CJ온스타일, 홈쇼핑 업계서 유일하게 수익성 지켰다

홈쇼핑 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CJ ENM 커머스가 업계서 유일하게 수익성을 지켰다.1일 데이터뉴스가 CJ ENM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커머스 부문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382억 원) 대비 13.4% 늘었다.같은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자산 비중 50% 넘었다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중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33개 대기업집단 상장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사 333개사의 9월 말 현재 재…

우리카드, 미얀마·인니 선전에 해외 순이익 급증

우리카드의 해외법인 순이익이 급증했다. 다른 지주계 카드사인 KB국민·신한·하나카드는 실적이 악화됐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 카드사의 해외법인 당기순이익을 분석한 결과,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올해 3…

안랩·윈스, 주력·신사업 선전 속 호실적 견인

올 들어 국내 주요 정보보호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렸다. 정보보호 업계가 혹한기에 시달린 가운데 안랩과 윈스는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9개의 보안기업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두산그룹 회복세 뚜렷...변수는 기대주 두산로보틱스

두산그룹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7개 상장계열사 중 5곳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늘렸다. 다만, 올해 IPO 최대어이자 그룹의 최대 기대주인 두산로보틱스가 얼마나 빠르게 실적을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이 회사는 올해 1~3분기 영업손실이 늘어…

강신호 체제 CJ대한통운, 신성장동력 ‘글로벌사업’ 꺾이나

CJ대한통운이 강신호 대표 체제에서 글로벌 사업 성장세가 한 풀 꺾였다.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실적 반등에 주력할 계획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CJ대한통운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글로벌 사업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3조1604억 원으로, 전년…

신한은행, 퇴직연금 운용 적립급 1위…원리금보장 DB·IRP도 톱

은행들이 성장성이 큰 퇴직연금 사업에서 비이자이익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자이익에 지나치게 치우친 수익구조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비이자이익 확대는 4대 은행의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삼성바이오로직스, R&D 투자 가장 많이 늘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 들어 10대 제약바이오기업 중 연구개발(RD)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과 제일약품도 두 자릿 수 연구개발비 증가율을 기록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제약바이오기…

크래프톤, ‘배그’만으론 역부족…‘다크앤다커’가 힘 보탤까

크래프톤이 올해 부족했던 신작을 개발하며 2024년을 준비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크래프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매출 1조3760억 원, 영업이익은 603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1조3802…

한솔그룹 총체적 부진…상장계열사 90% 영업이익↓

한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주력 기업인 한솔제지와 한솔케미칼이 경기 악화와 수요기업 생산감소 등으로 올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 수 감소율을 보였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KG그룹, 주력계열사 대부분 영업익 하락…자동차만 개선

KG그룹 6개 상장사 중 5곳의 영업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KG모빌리티만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G그룹 6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KG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KG모빌리…

풀무원, '아시안 누들'로 미국 입맛 사로잡는다

풀무원이 아시안 면류를 앞세워 미국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에 생면 공장을 증설해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3분기 미국 매출은 2719억 원으로 전…

게임업계, 불황에 믿을 건 '자체 IP' 뿐이네

올해 게입업계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그 가운데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가진 게임 기업들이 비교적 좋은 실적을 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상위 10개 게임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3분기 매출이 가장…

SK에코플랜트, 거침없이 환경·에너지기업 변신 중

환경에너지기업으로 변신 중인 SK에코플랜트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사업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올해 1~3분기 35%를 차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에코플랜트…

HL디앤아이한라, 자체사업 이익 차곡차곡 쌓았다

HL디앤아이한라가 자체사업을 기반으로 매출을 늘렸다. 청주 월명공원 등 사업지의 매출이 본격화하고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L디앤아이한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조1387억 원, 영업이…

한화생명 "3년 만에 배당한다"…보장성 상품 늘고 CSM 49%↑

한화생명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하락했다. 다만, 배당 가능 이익을 확보해놔 적극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시행한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생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조39…

LCC 빅4 실적 모두 날았다…대형항공사는 수익성 하락

국내 주요 저비용항공사(LCC)가 모두 올해 1~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대형항공사(FSC)의 영업이익은 40%대 하락률을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CC 빅4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