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재고 줄이고 수익 방어 성공

동국제강, 재고 줄이고 수익 방어 성공

전기로 탄력 운영 등으로 1년 새 재고자산 28.6% 감축…상반기 영업이익률 5.0%, 철강 3사 중 가장 높아..

동국제강이 업황 부진 속 재고 감축과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 등의 노력으로 국내 주요 철강 3사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 포스코, 현대제철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국제강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5.0%로, 포스코(3.8%), 현대제철(1.3%)보다 높았다.건설 시황 둔화 및 저가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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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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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은 사우디, 신동빈은 베트남…서로 다른 해외 행보

이재현은 사우디, 신동빈은 베트남…서로 다른 해외 행보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신성장동력을 위한 개척지로 각기 다른 국가를 낙점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재현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신동빈은 베트남에 주력하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문화부, 관광…

토스증권, 이번에도 선택은 젊음…30대 CEO 낙점

토스증권, 이번에도 선택은 젊음…30대 CEO 낙점

토스증권이 또 다시 젊은 리더를 대표이사로 맞았다. 출범 이후 4명의 대표이사를 선임한 토스증권은 모두30~40대 젊은 CEO를 선택했다.토스증권은 지난 10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규빈 제품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토스증권은 2021년 3월 출범한 증권사다. 20…

배형근 체제 현대차증권, 리스크 관리 집중한다

배형근 체제 현대차증권, 리스크 관리 집중한다

현대차증권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신용손실충당금을 쌓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100억 원대 충당금을 적립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차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166억 원의 신용손실충당금…

샐러리맨 신화 황성윤, 애슐리 매니저에서 이랜드 유통 대표까지

샐러리맨 신화 황성윤, 애슐리 매니저에서 이랜드 유통 대표까지

‘애슐리’로 이랜드이츠의 성장을 이끈 황성윤 대표가 이랜드 유통사업부문까지 책임진다. 외식과 유통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지난달 말 실시한 임원인사에서 황성윤 이랜드이츠 대표를 유통부문 총괄대표로 선임했다.황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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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시스 “유니포스트 협업툴로 일주일치 업무 하루면 끝”

다누시스 “유니포스트 협업툴로 일주일치 업무 하루면 끝”

“업무용 협업툴을 도입한 뒤 경비처리, 결재, 근로계약 등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를 통해 본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었고, 이는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다누시스는 지능형 CCTV 시스템 및 영상관제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 플…

지니언스, 호실적에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 행보

지니언스, 호실적에 주주환원 정책도 적극 행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가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니언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2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

제약 빅5, 글로벌화 가속도…해외 매출 비중 20% 넘는다

제약 빅5, 글로벌화 가속도…해외 매출 비중 20% 넘는다

주요 제약사들이 정부의 약가 인하 정책, 의정갈등 여파 등 국내 시장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빅5 제약사의 해외 매출 비중이 조만간 20%를 넘어설 전망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배그’뿐인 크래프톤, 대안 IP 찾기 역량 집중

‘배그’뿐인 크래프톤, 대안 IP 찾기 역량 집중

크래프톤이 하반기에도 ‘배틀그라운드’ 흥행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과도한 배틀그라운드 의존도가 이어지면서차기작을 찾기 위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크래프톤의 분기보고서와 증권사 3곳에…

교보라이프플래닛, 계약유지율 생보사 최저

교보라이프플래닛, 계약유지율 생보사 최저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주요 생명보험사 중 가장 낮은 계약유지율을 기록했다. 올해 들어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늘리며 유지율을 올리고 있지만, 최저 계약유지율을 벗어나지 못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14개 주요 생보사의 13회차, 25회…

'제약사' 광동제약, 상품 의존도 70% 육박

'제약사' 광동제약, 상품 의존도 70% 육박

광동제약이 올 들어 매출을 늘렸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 타사의 제품을 도입해 판매하는 상품 판매 중심의 수익구조가 원인으로 지목된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광동제약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

LG디스플레이, 실적·점유율도 상승세 잇는다

LG디스플레이, 실적·점유율도 상승세 잇는다

LG디스플레이가 전 사업 부문 매출을 크게 늘리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끌어올렸다. 이 기업은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디스플레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

티맵모빌리티, 데이터·테크 앞세워 적자 탈출 시동

티맵모빌리티, 데이터·테크 앞세워 적자 탈출 시동

티맵모빌리티가 데이터·테크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 기업은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테크 사업을 바탕으로 2년 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세웠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웹케시, C레벨 위한 AI 자금비서 ‘AICFO’ 내놨다

웹케시, C레벨 위한 AI 자금비서 ‘AICFO’ 내놨다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CEO, CFO를 위한 인공지능(AI) 자금비서 ‘AICFO’를 출시했다.웹케시는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AICFO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루션과 향후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AICFO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엔씨소프트, ‘퍼플’의 변신…퍼블리싱 힘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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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게임 유통사업을 시작하며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의 서비스 영역을 PC 게임 타이틀 배급 플랫폼으로 확장했다.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 플레이 플랫…

HDC현대산업개발, 연구개발비 8배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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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의 연구개발비가 올해 8배 넘게 급증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DC현대산업개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124억3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13억2400만 원)…

NHN 두레이, AI 탑재 ‘두레이AI’ 공개…“내년 상반기 흑자 목표”

NHN 두레이, AI 탑재 ‘두레이AI’ 공개…“내년 상반기 흑자 목표”

NHN두레이가 올인원 협업서비스 ‘두레이 AI(Dooray AI)’를 공개했다.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지난 15일 NHN 판교 사옥에서 두레이 AI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기업은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

농협손해보험, 상해보험 위험직군 가입률 최저

농협손해보험, 상해보험 위험직군 가입률 최저

농협손해보험의 상해보험 위험직군 가입률이 주요 손해보험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손보사 중 유일하게 위험직군 가입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손보사 위험직군 가입현황을 분석한 결과,15개 손보사…

통신3사, IPTV 성장 둔화 속 AI로 돌파구 찾는다

통신3사, IPTV 성장 둔화 속 AI로 돌파구 찾는다

통신3사가 IPTV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IPTV 가입자수는 2092만590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2081만4402명)보다 0.5%(1…

현대차, 미래 위한 투자 더 과감해졌다

현대차, 미래 위한 투자 더 과감해졌다

현대차가 전동화 전환 등 미래사업 고도화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를 늘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장 신·증설과 미래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투자에 지난해보다 2조 원 이상 많은 돈을 투입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

케이뱅크 “상장으로 1조 유입…리테일·기업금융·플랫폼에 집중”

케이뱅크 “상장으로 1조 유입…리테일·기업금융·플랫폼에 집중”

“케이뱅크는 앞으로 리테일, 중소기업(SME)·개인사업자(SOHO)를 기반으로 한 기업금융, 플랫폼 서비스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성장할 계획입니다.”(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케이뱅크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이후 사업…

하나카드, 업황 악화에도 개발비 대폭 늘렸다

하나카드, 업황 악화에도 개발비 대폭 늘렸다

전업카드사 6곳 중 4곳이 올해 들어 개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6곳(하나‧우리‧현대‧신한‧롯데‧삼성카드)의 올해 상반기 개발비는 397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카드와 현대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