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순현금 급증…주주환원 관심도↑

SK하이닉스, 순현금 급증…주주환원 관심도↑

6년 만에 순현금 전환, 1분기 35조 원 확보…배당·자사주 매입·소각도 검토, 연내 주주환원 방안 마련..

SK하이닉스가 6년 만에 순현금 상태로 돌아선 뒤 현금 체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메모리 호황으로 현금 창출력이 급격히 개선된 가운데, 대규모 투자와 주주환원 요구를 동시에 감당하기 위한 재무 완충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2026년 1분기 말 순현금은 35조1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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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증권사 CEO…NH투자증권, 70년대생 전면 배치

젊어지는 증권사 CEO…NH투자증권, 70년대생 전면 배치

NH투자증권이 대표이사를 바꾼다. 신임 후보는 모두 1970년대생으로 꾸려졌다. 이로써 10대 증권사 CEO 중 1970년대생이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확대됐다.25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NH투자증권 임추위가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

민승배 체제 3년차…BGF리테일, 성장보다 관리 역량이 시험대

민승배 체제 3년차…BGF리테일, 성장보다 관리 역량이 시험대

민승배 체제 BGF리테일이 성장보다 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BGF리테일은 최근 노사와 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잇따른 경영 이슈에 직면하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노동조합 출범이다. BGF리테일은 2024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공대생이 창업하고 상경계가 키운다”…게임업계 CEO 공식

“공대생이 창업하고 상경계가 키운다”…게임업계 CEO 공식

국내 주요 게임기업 CEO 중 창업자는 이공계열 출신이 다수이고, 전문경영인은 인문사회계열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22개 주요 게임기업 CEO 2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학부 전공은이공계열 13명, 인문사회계열 11명, 예술계열 1명으로 집계…

게임사 CEO 3명 중 2명은 전문경영인…‘내부성장형’이 대세

게임사 CEO 3명 중 2명은 전문경영인…‘내부성장형’이 대세

국내 주요 게임기업 CEO 3명 중 2명이 전문경영인으로 나타났다. 현재 게임기업 전문경영인은 내부 발탁이 대다수이고, 평균 5년 이상 CEO로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7일 데이터뉴스가 22개 국내 주요 게임사의 CEO 2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2.0%인 8명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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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해외법인 순익 반등 성공

하나은행, 해외법인 순익 반등 성공

하나은행 해외법인이 1년 만에 순이익 반등에 성공했다. 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 합계가 전년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은행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해외법인 11곳의 순이익은 386…

한화, KAI 지분 확대 속도…2대 주주 자리 넘본다

한화, KAI 지분 확대 속도…2대 주주 자리 넘본다

한화그룹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연말 추가 매입 계획까지 현실화되면 KAI 지분을 12% 이상 확보하게 돼 주요 주주로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향후 방산·우주항공 사업 시너지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포스코퓨처엠 80%, 엘앤에프 60%…지배구조 격차 지속

포스코퓨처엠 80%, 엘앤에프 60%…지배구조 격차 지속

포스코퓨처엠과 엘앤에프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격차가 이어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퓨처엠과 엘앤에프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포스코퓨처엠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80.0%, 엘앤…

지배구조 준수율, LG화학·한화솔루션 선두…금호석화 60% 그쳐

지배구조 준수율, LG화학·한화솔루션 선두…금호석화 60% 그쳐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 다만 기업별 준수율은 90%대에서 60%까지 벌어져, 주주권 보호와 감사기구 독립성 관련 지표에서 차이를 보였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석…

[현장] 삼성전자, AI 모듈러 홈 진출…3년 내 1만 호 목표

[현장] 삼성전자, AI 모듈러 홈 진출…3년 내 1만 호 목표

아침이 되자 커튼이 열리며 자연광이 들어온다. 외출하면 집은 스스로 외출 모드로 전환하고, 택배가 도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한다. 영화에서나 보던 미래 주거 공간이 현실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AI 모듈러 홈’ 이야기다.삼성전자는 24일…

스페이스X 시총 2.5조$? 미 증시, ‘광기 국면’ 진입했나

닷컴 버블 당시, “인터넷은 모든 것을 바꾼다”는 주장이 횡행했다. 그리고 지금, 스페이스엑스(X)의 인공지능(AI) 매출이 “2030년 100배 성장한다”는 서사가 통용되고 있다.미국 증시가 전통적 밸류에이션 잣대를 무력화하고 ‘낙관론’을 넘어, ‘도취·광…

자기자본 7위 도약한 키움증권, IB 부문 확대 시동

자기자본 7위 도약한 키움증권, IB 부문 확대 시동

키움증권이 자기자본을 늘리며 발행어음 사업 여력을 확대했다. 발행어음의 발행 한도는 자기자본의 200%까지 허용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발행어음 사업 인가 이후 수신 잔액을 1조1730억 원까지 늘린 상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공시실…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 호황에 ‘풀가동 체제’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 호황에 ‘풀가동 체제’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 부문이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며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엔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과 가동가능시간을 확대하면서 사실상 풀가동 체제를 이어가는 모습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

미국은 국채·주식 벌써 토큰화…한국은 ‘조각투자’ 초기 단계

미국은 국채·주식 벌써 토큰화…한국은 ‘조각투자’ 초기 단계

“단 하나의 디지털 지갑으로 모든 종류의 자산을 사고팔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회장 래리 핑크가 던진 이 선언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에서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올해 1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현대건설, 5000억 조달로 미래사업 베팅…현금 관리는 ‘과제’

현대건설, 5000억 조달로 미래사업 베팅…현금 관리는 ‘과제’

현대건설이 500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해상풍력·태양광·소형모듈원전(SMR) 등 뉴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조5996억 원 유출되며 현금흐름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카드사 해외법인 흑자 순풍…국민카드, 흑자 전환하며 선두

카드사 해외법인 흑자 순풍…국민카드, 흑자 전환하며 선두

국민카드 해외법인이 올해 들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순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신한카드를 제치고 주요 카드사 중 가장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카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일론 머스크의 ‘블록체인 기반 재정집행’, 한국에서 세계 첫 현실화

일론 머스크의 ‘블록체인 기반 재정집행’, 한국에서 세계 첫 현실화

일론 머스크는 지난 2025년 미국의 ‘정부효율부(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며, 투명성 확보와 비효율 제거를 목표로 블록체인 기반의 재정집행을 시도했다. 부적절한 연방정부 지출, 유효한 신원조차 없는 수급자…

해외수주 66.8% 급감…중동 대신 아시아가 최대 시장으로

해외수주 66.8% 급감…중동 대신 아시아가 최대 시장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가 올해 들어 급감했다. 중동 지역 발주가 사실상 멈추면서 전체 해외수주 규모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아시아 지역이 최대 수주처로 부상하며 해외사업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18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의 해외건설…

해외 성장 이어 신사업 확대…풀무원의 다음 승부수

해외 성장 이어 신사업 확대…풀무원의 다음 승부수

풀무원이 해외 사업 성장에 이어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사업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푸드테크와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전력기기 3사, 수주잔고 37조 돌파…1년 새 50% 증가

전력기기 3사, 수주잔고 37조 돌파…1년 새 50% 증가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수주잔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력기기 3사의 수주잔고가 2026년…

KT&G, 해외시장서 날개…투자 매력에 외국인도 샀다

KT&G, 해외시장서 날개…투자 매력에 외국인도 샀다

해외 시장이 KTG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해외 궐련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투자기관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모습이다.16일 데이터뉴스가 KTG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KTG의 해외 궐련사업 매출은 2023년 1조1394억…

노벨상 수상자가 고안한 ‘미소금융’, 빈곤퇴치 대신 빚만 키워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상황에 맞는 돈을 빌려주고 기초 금융 원칙을 몇 가지 가르쳐 주면, 그들은 스스로 번창할 것이다”. 방글라데시 경제학자 무함마드 유누스의 미소금융(마이크로파이낸스) 철학을 압축한 이 문장은 1983년 그라민 은행 설립 이후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