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상장사 사외이사 여풍 지속…신임 5명 중 1명은 여성

대기업집단 상장사 신임 사외이사 5명 중 1명은 여성으로 조사됐다. 전년에 비해 비중은 소폭 감소했지만, 재계 사외이사진에 여풍이 지속되는 양상이다.31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주주총회에서 선임됐거나…

건설에 부는 '친환경'…포스코건설, 환경 담아 사명 변경

건설사들이 친환경을 담아 사명 변경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포스코건설이 포스코이앤씨(EC)로 사명을 변경했다. 저탄소철강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

원격SW 강자 알서포트, 공격적 R&D 투자 이어간다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주력인 원격 솔루션의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메타버스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31일 데이터…

LG에너지솔루션, 아메리카에서 지난해 매출 7조 돌파

LG에너지솔루션의 아메리카(미국)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아메리카 지역에서만 지난해 7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유럽 지역 매출을 급속히 따라잡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보고서를 분…

하이트진로, 2년 연속 업계 유일 ‘억대 연봉’

하이트진로가 2년 연속 식·음료 업계 유일의 억대 연봉 기업이 됐다. 이 회사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000만 원에 육박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5개 식·음료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하이…

정신계의약품 강자 환인제약, 동물의약품 등 다각화 총력

환인제약은 정신계 의약품이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며 외형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는 사업다각화로 매출 2000억 원에 도전한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환인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대기업집단 상장사 신임 사외이사, 두 살 더 젊어졌다

대기업집단 상장사 신임 사외이사 연령이 더 젋어졌다. 1년 전보다 2.4세 낮은 57.9세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연령대도 60대에서 50대로 내려왔다.29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사외이사 951명 가운데 신임 사외이사 133명의 연…

매일유업, 수익성 악화에도 배당 유지…오너일가 수혜

매일유업이 지난해 수익성이 나빠졌지만 배당금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매일홀딩스가 29억 원 가량의 배당금을 받는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은…

신신제약, 효자제품 ‘신신파스’ 선전에 적자 탈출

신신제약은 연속 적자에서 탈출했다. 파스 등 효자 제품의 선전과 함께 신공장 본격 가동으로 원가율을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신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920억 원과 영업이…

넥슨게임즈, 합병·채용으로 1000명대 개발사로 성장

넥슨게임즈는 지난해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직원수를 늘렸다. 신작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기 위함이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슨게임즈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넥슨게임즈 직원은 지난해 말 현재 1009명으로…

철강 판매방식 바꾼 동국제강…‘스틸샵’으로 온라인 판매 선두

동국제강이 ‘스틸샵’을 바탕으로 철강업계 온라인 판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동국제강의 스틸샵 판매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4만 톤으로 집계됐다.스틸샵은 2021년 5월 동국제강이 철강 판매 방식 전…

네오위즈, 멈춤없는 M&A…인디게임 진용 갖춰

네오위즈가 지난해 게임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광고사업이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을 늘렸다. 광고사업은 네오위즈가 적극적으로 품어온 인디게임을 키우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신동빈 롯데 회장, 식품·유통계열 3곳서만 연봉 54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식품·유통 계열사에서 54억 원대 보수를 받았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 식품·유통 계열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동빈 회장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에서 모두 54억6…

적자 폭 줄인 조선업계, 올해는 흑자전환 간다

조선업계가 올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2년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후판 가격이 하락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

삼성바이오, 해외매출 두 배로…CDMO 급성장에 에피스 효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가파른 성장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완전 자회사 편입 효과가 해외실적 급증으로 이어졌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호텔신라, 호텔&레저가 영업이익 90% 책임졌다

호텔신라가 호텔레저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해 7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해 전사 실적의 약 90%를 책임졌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호텔…

OLED TV 수요 어떻길래…10년만에 새 제품 낸 삼성, LG와 격돌

삼성전자가 10년 만에 OLED TV를 출시,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LG전자와 격돌한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는 관련시장의 급성장 때문이다.OLED TV는 올해 700만대를 훌쩍 넘어서고, 금액으론 125억 달러를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24일 데이터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