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선택한 제약주, 지분·주가 엇갈린 성적

국민연금이 선택한 제약주, 지분·주가 엇갈린 성적

한미약품·동아쏘시오 지분율 11%대…한미·리가켐 80%대 급등, 녹십자·종근당·유한양행은 지분·주가 동반 하락..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보유 지분을 조정하며 투자 기조에 변화를 주고 있다. 지분을 늘린 종목과 줄인 종목 모두 주가가 상승하면서, 국민연금의 중장기 투자 판단과 실제 시장 성과 간의 대비가 두드러진다.3일 데이터뉴스가 국민연금공단이 대량 보유(지분 5% 이상)한 제약·바이오 기업의 지분율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한미약품의 지분..

1 2 3 4 5

인물&데이터

인물&데이터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 꺾이지 않는 보험사 인수 의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 꺾이지 않는 보험사 인수 의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보험사 인수 의지가 강력하다. 지난해 3월 보험사 인수를 공식화한 후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롯데손해보험 실사에 나섰고, 올해는 예별손보 인수를 검토 중이다.3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예별손보(구 MG손…

정기선 HD현대 회장 “기술 초격차 유지”…친환경·AI 선박 개발 가속

정기선 HD현대 회장 “기술 초격차 유지”…친환경·AI 선박 개발 가속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기술 초격차 유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친환경·고효율 선박과 차세대 건설기계 개발에 속도를 낸다. 중국의 기술 추격이 빨라지는 가운데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을 지속해 경쟁 우위를 지키겠다는 전략이다.29일 데이터뉴스…

신동빈, 13번의 메시지…‘게임체인저’에서 ‘반성과 생존’까지

신동빈, 13번의 메시지…‘게임체인저’에서 ‘반성과 생존’까지

롯데그룹은 매년 1월과 7월 그룹 경영전략회의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연다. 신동빈 회장이 주관하는 VCM에는 계열사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경영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신 회장이 VCM에서 던진 메시지…

'긴급투입'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수익성 회복 노린다

'긴급투입' 김대현 흥국화재 대표, 수익성 회복 노린다

태광그룹이 흥국화재의 새로운 수장으로 정통 손보 전문가인 김대현 대표를 내정했다. 김 대표는 흥국생명에서 순이익 상승을 이끌어냈다.26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흥국화재가 대표이사 교체 카드를 꺼내든 것은 송윤상 전 대표 취임 이후 1년 만이다. 태광그룹 관…

더보기
6051억→8168억…풀무원푸드앤컬처, 급식으로 외형 확장

6051억→8168억…풀무원푸드앤컬처, 급식으로 외형 확장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위탁급식 수주 확대를 앞세워 매출을 3년 새 2000억 원 이상 늘리며 외형 성장세를 굳히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회사 매출은 2022년 6051억 원에서…

10대 건설사 7곳 해외매출 감소…GS·DL·SK만 증가

10대 건설사 7곳 해외매출 감소…GS·DL·SK만 증가

국내 10대 건설사 가운데 7곳의 해외 매출이 감소하며 해외 사업 위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GS건설과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는 상반된 성과를 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분기보…

LS일렉트릭, 매출 성장 가속…이익률은 제자리

LS일렉트릭, 매출 성장 가속…이익률은 제자리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최근 6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0% 미만에 머물러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LS일렉트릭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201…

삼성전기, 매출 11조 돌파…AI·서버가 수익성 변수 부상

삼성전기, 매출 11조 돌파…AI·서버가 수익성 변수 부상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시장의 확대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이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기록했던 수익성 정점(15.4%)에 비해 낮은 편이나, AI 인프라 투자 지속에 따른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네이버가 AI 시대 CXO 늘린 이유…의사결정 구조 전면 쇄신

네이버가 AI 시대 CXO 늘린 이유…의사결정 구조 전면 쇄신

네이버가 C레벨을 두 배로 늘리며 경영구조 재편에 나섰다. 최수연 CE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체제에 더해 김광현 CD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를 새롭게 합류시키며 기능별 책임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직급 조정이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하나은행, 연금 경쟁력↑…퇴직연금 잔액 1년 새 8조↑

하나은행, 연금 경쟁력↑…퇴직연금 잔액 1년 새 8조↑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은행업권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2024년 대비 KB국민은행과의 격차를 줄이며 2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퇴직연금 적립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11개 은행의 지난해 4분…

하나금융이 업비트에 공들이는 이유는?

하나금융이 업비트에 공들이는 이유는?

하나금융지주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의 제휴에 열중하고 있다. 시작은 해외 송금 분야 등에서의 협력이다. 하나금융은 특히, 올해 10월로 종료되는 케이뱅크와 업비트간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좌 계약을 하나은행으로 유치하는…

백화점업계 회복 신호 보이는데…갤러리아는 후퇴

백화점업계 회복 신호 보이는데…갤러리아는 후퇴

백화점 업계 전반이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한화갤러리아는 역주행했다.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 4개 점포에서 매출이 동반 감소하며 점포 경쟁력 약화가 수치로 드러났다.26일 데이터뉴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한화갤러리…

영국에 모이는 K뷰티…유럽 공략 전초기지로 부상

영국에 모이는 K뷰티…유럽 공략 전초기지로 부상

K뷰티 브랜드들이 영국을 유럽 시장 공략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비력과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데다 유럽 전역으로 확장하기에 유리한 시장 환경을 갖췄다는 판단에서다.28일 데이터뉴스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대우건설, 도시정비 수주 26% 증가…빅2와는 거리감

대우건설, 도시정비 수주 26% 증가…빅2와는 거리감

대우건설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위상에는 못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주 외형은 회복됐으나 경쟁사 대비 확대 속도는 더딘 모습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

예대금리차 줄어드는 은행권, 수익성 고민 커지나

예대금리차 줄어드는 은행권, 수익성 고민 커지나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3개월 연속 줄고 있다. 저축성 수신금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대출금리와의 격차를 줄이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시된 5대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

LG전자, 매출은 최대실적, 영업이익은 경쟁심화에 27.5% 감소

LG전자, 매출은 최대실적, 영업이익은 경쟁심화에 27.5% 감소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9조2009억 원(YoY +1.7%), 영업이익 2조4784억 원(YoY -27.5%)의 확정실적을 30일 발표했다.전사 매출은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관세 부담, 전기차 캐즘 등 비우호적 환경에도 성장하며 전…

“삼성폰·아이폰 이후 디지털 허브는 뭘까”

스마트폰이 디지털 세상의 관문 역할을 해온 지 20여 년. 그 이후 애플과 구글이 구축한 ‘아이폰–안드로이드’ 양강 체제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오픈AI·메타·아마존이,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를 노리고 있다고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

오프라인 부담의 그림자…유통 대기업 ROE 한계

오프라인 부담의 그림자…유통 대기업 ROE 한계

국내 주요 유통 대기업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낮은 수준에 머물며 자본 효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 사업 구조 속에서 고정비 부담과 대규모 투자 여파가 이어지면서다.자기자본이익률(ROE)은 기업이 보유한 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

LG유플러스, 5G 전환 가속…회선 비중 선두 올랐다

LG유플러스, 5G 전환 가속…회선 비중 선두 올랐다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가 급증가하면서 통신3사 중 5G 회선 비중이 3위에서 1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28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의 2025년 11월…

수출이 키운 곳간…삼양식품, 유형자산 첫 1조 돌파

수출이 키운 곳간…삼양식품, 유형자산 첫 1조 돌파

삼양식품이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자산 체질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 유형자산은 작년 3분기말 기준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식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형자산은 2024년 말 7481억 원에…

방산 매출 축 ‘수출’로 이동…빅4 합산 수출 비중 50% 육박

방산 매출 축 ‘수출’로 이동…빅4 합산 수출 비중 50% 육박

국내 방산 빅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의 매출 구조가 수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방산 빅4의 2025년 3분기 누적 합산 매출은 1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