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C, 카드사 수익성 되살릴까…신한은 CJ, 국민은 쿠팡과 맞손

카드사들이 특정 브랜드와 협업해 PLCC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PLCC카드는 일반 카드와 달리 출시 비용 등을 제휴사와 나눠 부담이 적다. 또 제휴사의 충성 고객 흡수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이유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카드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으로 보고…

KT·LG유플러스 계열, 알뜰폰 사업 업그레이드

KT와 LG유플러스 계열사들의 알뜰폰 사업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KT그룹에서는 2015년 사업을 시작한 KT엠모바일과 2020년 시작한 KT스카이라이프가,LG유플러스 자회사 중에는 2014년 사업을 개시한 미디어로그와 2011년에 사업을 개시한 LG헬…

롯데정보통신, 상반기 1인당 매출 1억8905만…16.5%↑

올해 상반기 롯데정보통신의 직원 1인당 매출이 전년 대비 2700만 원 가량 늘어 2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수는 늘리지 않은 가운데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정보통신 반기보고서…

중국이 흔든 화장품…중국 비중 적은 콜마·코스맥스·애경 선전

화장품 빅5 중 중국 비중이 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상반기 실적이 하락한 반면,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등 중견 기업 3곳은 약진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화장품 기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펄어비스, '검은사막' 업데이트 적자 탈출 노린다

펄어비스가 올해 상반기 적자전환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주력 게임인 '검은사막'의 업데이트를 통해 적자 탈출이 기대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펄어비스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검토…증류식 소주 힘 보탤까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판매량을 늘리며 증류식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위스키 브랜드 인수를 검토 중에 있어 증류식 소주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지 귀추가 주목된다.하이트진로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윈저글…

동국제약,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1조 클럽 한발 더

동국제약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2025년 매출 1조 클럽 가입 목표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약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3355억 원) 대…

지자체 AI 챗봇 도입 봇물…생성형AI와 연계 기대

“지난 5월 자립꿀단지 챗봇이 오픈한 이후 4개월간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고, 무엇보다 시민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8점으로 매우 높습니다. 시민들은 자립 촉진 및 상담 만족도, 복지 체감도, 정책 접근성 등이 향상됨을 체감하고, 공무원은 업무 생산성…

SK이노베이션, 20%대 영업이익률 '윤활유' 존재감 톡톡

SK이노베이션의 윤활유 사업이 두 자릿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윤활유 사업부문은 올해 상반기 5191억 원…

우리은행, 기업금융 경쟁 불 붙였다…"4년 뒤엔 우리가 1위"

수익성이 좋은 기업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본격적인 경쟁에 불을 붙였다.25일 데이터뉴스가 4대 은행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의 기업대출 잔액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2월 말 144조8…

유통업계 AI 도입 경쟁…고객확대·비용절감 두마리 토끼 잡는다

유통 3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온·오프라인 중심으로 온라인에도 신경쓰고 있는 모습이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AI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와 '생성형 AI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바일 애…

카카오뱅크, 올 들어 대출 22.7%↑…하반기는 실적 악화 우려

카카오뱅크의 하반기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의 원인으로 인터넷은행을 지목한 이후 인터넷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렸기 때문이다.카카오뱅크는 수익성 악화를 대응하기 위해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누적 수출 6조 달성 눈앞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수출 실적 6조 원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램시마의 수출 실적이 5…

농협손해보험, 위험직군에 인색?…상해보험 가입률 꼴찌

농협손해보험의 위험직군 가입률이 손보사 가운데 가장 낮았다. 위험직군은 직업 특성상 사고 발생률이 높아 보험금 지급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직종으로, 경찰, 소방관, 군인,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이 포함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가 공시한…

삼성전기, 컴포넌트 생산라인 가동률 2년 연속 하락

삼성전기의 공장 가동률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주요 사업인 컴포넌트 사업부문의 하락 추세가 두드러졌다. 수요 악화로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 '나보타' 선전에 해외수출 2년새 3배로

대웅제약의 해외 수출이 2년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해외 수출은 2020년 448억 원에서 2021년 889억 원, 2022년 134…

코리아세븐·이마트24, 몸집 키우기 어렵네…나란히 적자전환

편의점 업계 빅4 중 코리아세븐과 이마트24가 상반기 나란히 적자를 냈다. 코리아세븐은 인수합병 관련 비용이, 이마트24는 투자 확대가 발목을 잡았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편의점 기업 4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