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2분기에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아제강의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650억 원을 기록했다.세아제강은 지난 1분기 저가 중국산 공급과잉 및 내수시장인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영업이익이 절반 가량 축소된 국내 철강사들과 달리 타격이 적었다. 이는 고…
이스트소프트가 연구개발 투자 확대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AI 기반 서비스 유료화와 교육 사업 확장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이스트소프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이 회사의 매출은 252억 원으로 전년 동기(267억 원)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4억 원으로…
네오위즈가 대형 신작 없이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1분기 실적 하락폭을 최소화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오위즈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이 회사의 영업비용은 788억 원으로 전년 동기(822억 원)보다 4.1% 감소했다.이는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인센티브 축소 등의 영향으로 비용을 줄인 결과다. 마케팅비는 83억 원에서 56억…
농협손해보험의 킥스(K-ICS)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 계리가정 변경 영향으로 1년 만에 100%p 넘게 하락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잠정 킥스비율도 감소, 100% 중반대로 내려앉았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농협손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킥스비율(잠정)은 165.2%로 집계됐다. 전년 말(201.6%) 대비 36.4%…
10대 건설사 가운데 4곳이 부채비율 2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삼성물산 제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GS건설·SK에코플랜트·롯데건설 등 4곳의 2025년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22년 말 82.4%에서…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린 지 6개월이 지났다. 현재 롯데그룹은 석유화학, 유통 등 주력 계열사들이 사업구조조정에 나서며 그룹 안정화와 제2의 도약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가 최근 6개월여간 발표한 사업구조조정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국내·외 자회사 매각, 사업부문 및 생산설비 정리 등을 통해 약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마…
10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 상승했다. 이 가운데, 1년 차 CEO인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압도적인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심민석 포스코DX 대표는 실적이 크게 하락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S, LG CNS, SK AX 등 국내 10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
홈쇼핑 업계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GS샵은 여전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락세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샵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연결 기준 2578억 원의 매출과 22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31.7% 감소한 수치다. 홈쇼핑 4사 중 주요 경영지표가 모두 하락한 곳은 GS샵이 유일하다…
컴투스가 감소하는 유동비율에 대응해 자산 유동화에 나섰다.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게임 등 핵심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말 이 회사의 유동비율이 100.7%로 전년 동기(118.2%) 대비 17.5%p 감소했다. 유동비율은 여전히 100%를 상회하고 있지만, 2023년 1분기…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차단제(P-CAB) 계열 의약품이 주요 제약사들의 대표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웅제약, HK이노엔, 제일약품은 각각P-CAB 계열 치료제인‘펙수클루’, ‘케이캡’, ‘자큐보’를 매출 성장의 중심에 세웠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 HK이노엔, 제일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각 사의 P-CAB 계열 제품이…
올해 1분기 의료 AI 기업들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하지만 연구개발과 해외 시장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 확보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루닛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 192억 원으로, 전년 동기(51억 원) 대비 273.6% 증가했다. 뷰노는 올해 1분기 매출 75억 원으로 전년 동기(55억…
셀트리온이 합병 영향권을 벗어났는데도 수익성은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합병전 20~30%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은 지난 1분기 17%대에 머물렀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분기 매출 8419억 원, 영업이익 149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7370억 원, 154억 원) 대비 각각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