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9조2009억 원(YoY +1.7%), 영업이익 2조4784억 원(YoY -27.5%)의 확정실적을 30일 발표했다.전사 매출은 2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이 각각 관세 부담, 전기차 캐즘 등 비우호적 환경에도 성장하며 전사 최대 매출액 달성에 기여했다. 생활가전과 전장은 2015년 이후 10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전사 영업이익은 전년 대…
스마트폰이 디지털 세상의 관문 역할을 해온 지 20여 년. 그 이후 애플과 구글이 구축한 ‘아이폰–안드로이드’ 양강 체제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오픈AI·메타·아마존이, 스마트폰 이후의 시대를 노리고 있다고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보도했다.이코노미스트에…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000억 원, 영업이익 20조1000억 원의 실적을 29일 발표했다.DS(Device Solutions) 부문은 매출 44조 원, 영업이익 16조40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범용 D램의 수요 강세에 대응하고 HBM 판매도 확대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을 거뒀다.또한, 메모리 가격 상승과 함께 서버용 DDR5(Double Data Ra…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최근 6년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0% 미만에 머물러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LS일렉트릭의 실적발표를 분석한 결과,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은 2014~2019년 0.5%에서 2020~2025년 15.6%로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2025년 매출은 4조96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0%…
SK하이닉스는 2025년 매출 97조1467억 원, 영업이익 47조2063억 원(영업이익률 49%), 순이익 42조9479억 원(순이익률 44%)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기존 최고 실적이었던 2024년(매출 66조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4673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다. 매출은 30조 원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2배 수준으로 성장하며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새로 썼다.…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와 전장용 부품 시장의 확대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이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기록했던 수익성 정점(15.4%)에 비해 낮은 편이나, AI 인프라 투자 지속에 따른 고부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부족 가능성과 국내 유일의 AI 서버용 FC-BGA 경쟁력은 향후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거론된다.28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전…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가 급증가하면서 통신3사 중 5G 회선 비중이 3위에서 1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28일 데이터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유·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 및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를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의 2025년 11월 현재 5G 가입자 비중은 82.6%로 집계됐다. 1년 전인 2024년 11월 71.9%에서 10.7%p 상승했다. 이 기간 LG유플러스…
“성공적인 AI 도입을 위해 단순히 모델을 들여오는 것을 넘어 조직의 규정과 업무 프로세스에 AI를 안전하게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이전트고(AgentGo) 2026’은 국내 기업 환경에 맞는 보안 요건 등을 반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AI 표준을 제시합니다.”(김우성 아이티센클로잇 대표)AI·클라우드 전문기업 아이티센클로잇이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술자의 직무별 임금체계가 최근 수년간 큰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템운용자의 평균 임금이 3년 새 50% 이상 증가한 반면, 업무분석가는 10% 이상 줄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의 SW기술자 임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25년 SW 기술자의 임금은 일 평균 41만4762원으로, 3년 전(35만1443원)보다 18.0%…
네이버가 C레벨을 두 배로 늘리며 경영구조 재편에 나섰다. 최수연 CEO, 김범준 COO, 김희철 CFO 체제에 더해 김광현 CDO, 유봉석 CRO, 황순배 CHRO를 새롭게 합류시키며 기능별 책임경영을 전면에 내세웠다. 단순한 직급 조정이 아니라 의사결정 구조와 경영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의도로 읽힌다.네이버는 지난 20일 팀네이버 역량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3명의…
현대오토에버가 현대차그룹의 피지컬AI 전략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기업가치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3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3배 이상으로 급상승해 삼성SDS와 IT서비스 업계 기업가치 선두를 다투는 위치에 올라섰다.21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오토에버의 주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해 10월 20일 15만6200원에서 올해 1월…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편중을 줄이고 기판소재·전장부품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판소재(패키지솔루션)와 전장부품(모빌리티솔루션) 증설을 병행하며 수익원 다변화에 방점을 찍는 모습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문혁수 LG이노텍 대표는 카메라 모듈 등 광학솔루션에 편중된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해 기판소재와 전장부품의 생산능력 확…
2년 전 카카오그룹 전체에 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의 새로운 수장으로 낙점된 정신아 대표는 빠르게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정화시키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인공지능(AI) 등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주는데는 부족했고 카카오톡 개편 과정에서 실망감을 안기는 등 아쉬움도 남겼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의 사업보고서와 증권사…
‘아이온2’가 초반 매서운 기세로 흥행가도를 달리며 위기의 엔씨소프트를 구할 핵심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른바 ‘착한 과금’ 적용, 사용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엔씨소프트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19일 엔씨소프트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9일 출시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가 46일 만에 매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