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4대 은행 역대 은행장의 절반이 ‘영업통’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직 은행장 4명 중 2명도 영업전문가다.2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웍스가 4대은행 현직을 포함한 4대에 걸친 은행장 19명(외환은행 포함)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명(47.4%)이 ‘영업통’으로 분류됐다.하나은행(외환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GS그룹 계열사의 부회장단 6명이 모두 부산경남(PK)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너일가 부회장 3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도 모두 PK출신인 셈이다. 2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GS그룹 계열사에서 활약하고 있는 부회장은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 하영봉 GS에너지 부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리딩뱅크' 탈환 여부가 다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주요 금융지주사들이 2016년 경영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업계 1위인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의 주요지표 격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오는 11월 임기만료를 앞둔윤 회장의 '임기내 리딩뱅크 탈환' 목표가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다. 23일금융감독원 전자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내정된 가운데, 조내정자가 계열사 곳곳에 포진한 '라응찬 전 회장 라인'과 어떤 인사 화합을 이뤄낼지 주목되고 있다. 이미 라응찬 전 회장 라인으로 분류되고 있는 위성호 신한카드사장은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상태며, 신한카드를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잇따라 대기중이다. 조 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 가능성을 놓고 업계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홍원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은 오는 3월13일에 임기가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임기 만료를 한 달여 앞둔 현재까지 이렇다 할 하마평조차 나오지 않고 있으나 실적 부진 및 매각설 등 여러 가지 난제가 연임에 암초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등4대은행 사외이사 가운데, 학계출신은서울대와 연세대 학맥이 장악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KEB하나은행 등 4대 은행 사외이사는 19명이고…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국내에서 운영되던 선물회사의 수가 7년 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선물회사는 지난 2009년 9월 말 11개에서 지난해 9월 말 5개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본부부서 등 조직은 65개에서 46개로 감소했다. 임직원도 683명에서 395명으로 현저하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전업 카드사 8곳 중 5곳의 CEO가 임기가 만료됐거나만료를 앞두고 있다.연임과 교체의 갈림길에 있는 이들은 불투명한 미래에 좌불안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 중5곳의 CEO가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거나 이미 임기가 만료된 상태다. 차기 신한은행장에 내정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제외하고,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유구현 우리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세계그룹 계열사에는 유독 성균관대 출신 고위임원이 많다. 통상 SKY라고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사 비중이 높은데 비해, 신세계는 서울대와 성균관대 출신 임원이 동수를 기록했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오히려 밀렸다.1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는 신세계그룹의11개 계열사 부사장급 이상 임원…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4대 은행 리스크관리 임원들의 재임 첫 해 실적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의 리스크관리 임원은 전년 대비 부진했고,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과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인사는 개선된 성적을 냈다.1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4대 은행의 리스크관리 임원은 모…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연임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강 사장의 임기는 오는 3월 만료되는데, 후임과 관련해 이렇다할 하마평조차 나오지 않는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이어 신한은행장 선임도 일사천리로 진행됨에 따라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의 거취도 조만간 정해질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경영…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차기 신한은행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신한카드를 이끌 차기 CEO 후보군에관심이 쏠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차기 행장으로 내정함에 따라, 이제 차기 신한카드 사장이 누가 될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통상 임원 인사는 연말과 연초에 주로 단행된다. 때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범 LG가(家)의 오너 3, 4세들이 존재감을부각시키며 경영수업에 한창이다. 이들은 지난연말 각 그룹인사에서 대거 승진하기도 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범 LG가로 분류되는 GS그룹과 LS그룹의 오너 3, 4세들이 작년 연말 임원 인사를 통해 대거 승진했다. 오너 2세에서 3세로 이어지는 경영 구도가 확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우선LS그룹 오너 3세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의 임기가3월 만료되는 가운데,후임행장 후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금으로선이렇다 할 하마평조차 거론되지 않은 가운데,일각에서는 첫 내부출신 행장 탄생을 조심스럽게 점치기도 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제18대 수출입은행장인 이덕훈 행장의 임기는 오는3월5일 만료된다.통상1~2개월 전부터 인선 작업에 착수해야 하지만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