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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업계 최초 결제액 200조 돌파 유력

신한카드가 지난해신용판매(일시불) 구매액 확대를 기반으로 결제액이 19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1분기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결제액 200조 원 돌파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의 카드구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한카드의 지난해 구매실적이 190조5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 2024.05.03 08:30:49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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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앞둔 케이뱅크…최우형 대표, 실적 개선 총력

케이뱅크가 지난해 3대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순이익이 감소했다. 수익이 늘었지만, 경기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상 최대치 충당금을 쌓으면서 순이익이 줄었다.이같은 상황에서 기업공개(IPO) 추진을 재개하면서 이우형 신임 행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케이뱅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순이익은…

- 2024.04.30 0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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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산 증가 매섭다…경남은행도 제쳤다

카카오뱅크가 2017년 영업 개시 이후 매년 자산 규모를 늘려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년 만에 자산 규모가 15조 원 가량 증가하며 54조 원이 넘는 자산을 확보했다. 가입자 증가를 바탕으로 수신과 여신 모두 호조를 보였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뱅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자산은 54조48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

- 2024.04.26 08: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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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촉각…체급 차이 커 ‘메기’ 역할 의문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데드라인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구은행은 신규 설립이 아니기 때문에 예비인가 과정 없이 본인가만 거치면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게 된다.다만 시중은행과의 체급차가 커 사업 경쟁력 측면에서 시중은행 과점 체제를 깰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계좌 불법 개설에 대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 개설업무 3개월…

- 2024.04.25 08: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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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평균 보수 늘었다

토스뱅크의 임직원 평균 보수가 전년 보다 늘었다. 인터넷은행 3사 중 유일한 증가세다.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3600만 원으로, 3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연봉을 기록하기도 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토스뱅크의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억1900만 원) 대비 14.3% 증가…

- 2024.04.23 08: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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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오너일가 연봉 뜯어보니…

국내 주요 식품기업 오너일가의 연봉을 분석한 결과, 10명 중 4명은 지난해 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식품기업 오너일가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손경식 CJ제일제당 회장이 지난해 CJ제일제당에서 각각 36억4000만 원, 35억50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두 사람 모두 전년에 비해 보수가 절반으…

- 2024.04.03 08: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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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은행 연봉 4년간 2070만원 늘었다…직원은 매년 감소

4대 시중은행 직원 연봉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원 수는 매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4대 시중은행의 직원(미등기임원 포함) 평균연봉은 1억160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억1206만 원)보다 3…

- 2024.03.29 0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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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진 확대…여성 늘고 젊어졌다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진이 확대됐다. 특히 여성 비중이 30%를 넘어섰고, 평균연령이 한 살가량 젊어졌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4대 금융지주의 주주총회소집공고와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2023년 총 30명에서 2024년 총 32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2023년 사외이사 중 7명이 퇴임하…

- 2024.03.07 08: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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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작년 비이자이익 7500억 늘었다

하나금융그룹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을 7500억 원가량 늘려 뚜렷한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나금융지주의 사업보고서와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나금융그룹의 비이자이익은 1조907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조1539억 원)에 비해 7531억 원(65.3%) 증가한 수치다.하나금융그룹은 비이자이익…

- 2024.02.20 0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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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작년 순이익 2조2343억…전년 대비 0.2%↑

농협금융은 2023년 당기순이익이 2조2343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34억 원)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그룹 연결손익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비이자이익 증가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손익구조를 다졌다고 설명했다.이자이익은 8조544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1조118억 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68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3%(1조282억…

- 2024.02.16 1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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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순이익, 5년간 4조 늘리다 작년엔 5000억 감소

4대 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 합계가최근 5년간4조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5000억 원 이상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 이어진 이자이익 급증세가 멈춘 가운데상생금융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대비 충당금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줄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 2024.02.14 0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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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작년 당기순이익 4조3680억…전년 대비 6.4%↓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023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4조3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및 전년도 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후 3220억 원) 효과 소멸 등 비경상 비용 요인으로 당기순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보다 53.9% 감소한 5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생금융 지…

- 2024.02.08 14: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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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작년 당기순이익 4조6319억…11.5% 상승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 기준) 4조6319억 원을 기록, 전년(4조1530억 원) 대비 11.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 기록이다.KB금융그룹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라 매크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중심의 견조한 실적 개선과 안정적인 비용관리로 그룹의 견조한 펀더멘탈과 이익 창출력을 증명했…

- 2024.02.07 16: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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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중일 KB캐피탈 대표 “확장과 관리 모두 잡는다”

올해 캐피탈 업계의 전망은 밝지 않다.지난달에는 금융감독원이 부실 PF 정리 속도를 내기 위해 본 PF 전환이 안 되는 브릿지론에 대해 손실을 100% 인식해 충당금을 적립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KB캐피탈의 새로운 수장에 오른 빈중일 대표가 건전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빈중일 KB캐피탈 신임 대표는 지난달 열린 2024년 경영…

- 2024.02.02 08: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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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신용카드사 카드론 잔액 36조 육박…1년만에 2조 넘게 증가

7대 신용카드사의 지난해 말 카드론 잔액이 36조 원에 육박했다. 1년 새 2조 원 이상 이상 증가했다. 잔액규모는 신한카드가 8조원대로 가장 많았고, 증가율은 우리카드가 25.7%로 가장 높았다.30일 데이터뉴스가 여신금융협회에 공시된 7대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이들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5조806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33조6304억 원…

- 2024.01.30 0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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