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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걸린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5년차 경영시험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보령제약의 2017년 경영실적이 좋지 않다. 최태홍사장은 작년 목표로 했던매출 5000억 원, 영업이익 400억 원 달성에 실패했고, 올해는 경영목표를 하향조정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3년 간 200억 원을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이 69억 원에 그쳤다. 전년대비 영업이익보다 크게 감소했고 2011년 65억 원, 2012년 3…

- 2018.01.18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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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하이마트 대표, 실적개선으로 잠재운 갑질 논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지난해 갑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근 그룹 임원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이 대표가 2015년 롯데하이마트로 자리를 옮긴 이후 성장세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갑질 논란이 불거진 것은 지난해다. 이 대표가 롯데월드 대표로 재직했던 당시 직원에게 흰 머리를 염색하지 않고 롯데 로고송으로 컬러…

- 2018.01.17 08: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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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셀트리온 주가, 2위 하이닉스 위협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셀트리온이 내달 코스피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총이 40조 원을 넘어서면서 시총 순위 2위인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2월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 이미 셀트리온의 시가 총액은 40조 원을 넘어 코스피 시총 순위 3위인 삼성전자우를 6조 원 이상 따돌린 상태다. 셀트리온 3형제인 셀트리…

- 2018.01.16 08: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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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리콜] 아우디폭스바겐, 2017년 수입차 리콜 압도적1위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지난해 국내 수입차 가운데 아우디폭스바겐의 리콜 대수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해 2017년 수입차 '리콜왕'으로 등극했다. 2016년 BMW에서 아우디폭스바겐으로 새로운 리콜왕이 탄생한 것이다. 아우디폭스바겐의 리콜 대수는 42만2999대로 2위 벤츠3만6614대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16일 데이터뉴스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

- 2018.01.16 0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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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우울한 4분기 실적, 한상범 부회장 무거운 어깨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이 2000억원대로 떨어지는 등 수익성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어두운 전망은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져, 한상범 부회장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한 부회장은 2015년 말 부회장으로 승진한 후, 2017년 1분기 1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챙기기도 했다. 15일 관련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에 6조…

- 2018.01.15 08: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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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12년 이종욱 체제, 5연임은 안되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12년 간 대웅제약 사령탑이었던 이종욱 부회장의 거취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년 간 매출 및 영업이익 등 외형성장과 수익성 모두 챙겼지만, 12년 전체 실적에선 수익성이 더 나빠졌다. 업계에서는 윤재승 회장의 조직쇄신과 관련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 부회장의 5연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

- 2018.01.12 0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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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준 한독 대표, 실적악화에 4연임 물건너 가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김철준 한독 대표이사 사장이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두고 연임이 불투명하다. 김 대표는 2009년부터 3연임에 성공한 전문 경영인이지만, 동종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빠진 실적으로 인해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한독의 2017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3248억…

- 2018.01.11 0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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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CEO] ‘확’ 젊어진 건설사 CEO...50대 재무전문가 전면…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가 ‘확’ 젊어졌다.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2018년 정기 임원인사 시즌을 거치며 국내 주요 건설사 CEO로 50대가 전면에 부상했다.데이터뉴스가 도급순위 10대 건설사 CEO의 평균나이를 집계한 결과 59세(1959년생)로 인사 전 62세(1956년생)보다 3살이 젊어졌다.이중 이번 2018년 정기 임원…

- 2018.01.11 08: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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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사장체제 유한양행, 매출 느는데 수익성은 악화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유한양행이 이정희 사장체제 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업계 평균 대비 지나치게 높은 매출원가율, 취임 당시에 비해 크게 떨어진영업이익률 등 수익성 지표는 챙기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데이터뉴스가 2015년 이정희 사장 선임 전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유한양행의 공시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 2018.01.10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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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3세 라이벌] ①조원태 vs 박세창, ‘절반의 성공’ 속 경영능력…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재계에는 다양한 오너 라이벌들이 있다. 재계 1, 2위 라이벌인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의 후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필두로 수많은 재벌가 자녀들이 다양한 형태로 경쟁하며 그룹 내·외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같은 업종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오너 3세들이 있어 주목된다.대표적으로 국내 항공…

- 2018.01.10 08: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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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년 새 기간제근로자 454 →1893...4배 증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GS리테일이 1년 간 기간제근로자를 4배 넘게 늘렸다. 같은 기간 전체 직원수는31.6% 증가하는데 그쳤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리테일의 2016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의 공시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GS리테일의 기간제근로자는 이 기간동안 454명에서 1893명으로 3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 2018.01.09 08: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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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 멀고 먼 '글로벌그룹'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웅제약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대다수 해외법인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성장과 ‘매출 1조원 이상 달성’을 강조한 가운데, 올 한해 해외 사업에 어떤 변화가 만들어질지 관심이다. 5일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

- 2018.01.05 08: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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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 면세점사업 적자수렁서 꺼내나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신임 대표가 적자에 빠져있는 면세점 사업의 실적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았다. 김 대표는 지난 11월 한화그룹 정기임원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적자에 허덕이는 면세점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해야하는 부담에 '독이 든 성배'를 들었다는평가도 나온다.4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한화갤러리아의…

- 2018.01.04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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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기간제근로자 세배 늘린 CJ오쇼핑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오쇼핑이 지난 1년 간 홈쇼핑 상장사 3사 중 기간제근로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CJ오쇼핑은 전체 직원 수가 늘면서 기간제근로자와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수 모두 증가했다. 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홈쇼핑 3사의 3분기 보고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2016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기간제근로…

- 2018.01.03 08: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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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과학화' 외친 광동제약, 연구개발비 업계 최하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광동제약의 연구개발비가 제약업계 빅5(유한양행·녹십자·광동제약·대웅제약·한미약품)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방의 과학화’를 이념으로 설립된 광동제약의 수익성은 삼다수, 옥수수수염차 등 의약품 개발 본업과 상관없는 음료 부문에 맞춰져 제약업계 3위의 위상을 무색케하고 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 2018.01.03 0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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