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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LG생건', 최고실적 연속기록 17년으로 늘린다

LG생활건강이 주력인 뷰티 사업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하반기에도 뷰티 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연간 최고 실적 달성 기록을 17년으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5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3대 경영실적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매출은 지난…

- 2021.08.06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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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꽂힌 아이에스동서, 어느새 매출 비중 20% 육박

아이에스동서의 환경부문 매출이 사업진출 2년 만에 전사 매출의 20%를 육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관련기업을 잇따라 인수하며 환경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중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이에스동서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환경부문 매출이 5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15억 원) 대비 4.3% 증가했다.아이에스동서는…

- 2021.08.05 08: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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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 파격인사…'더 젊게' 외치는 유통·외식업계

유통·외식업계 CEO들이 더 젊어지고 있다. 특히 이랜드그룹이 39세, 40세 CEO를 임명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하면서 평균연령이 확 낮아졌다.5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유통업체 대표이사 연령을 분석한 결과, 평균 55세(1966년생)로 집계됐다.주요 유통업체 대표이사 중 최연소는 안영훈 이랜드리테일 대표로, 올해 40세(1981년생)다. 지난 7월 19일 이랜드리테일 신임 대표이사로…

- 2021.08.05 0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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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대표, IPO 앞둔 현대엔지니어링 가치상승 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고 있다. 김창학 대표는 수주 확보에 힘쓰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기업가치 상승에 힘쓰는 모습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장외시장 거래가격과 업계 분석을 종합한 결과,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약 7조 원대로 추산되고 있다.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현…

- 2021.08.05 08: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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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업계 명암…고속성장 애터미, 제자리걸음 힌국암웨이

글로벌 직판 시장 1위인 암웨이가 제자리걸음 하는 사이, 국내 기업인 애터미가 약진을 거듭하면서 직판업계에 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애터미와 한국암웨이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터미는 2019년 처음으로 한국암웨이를 소폭 앞지르더니 작년에는 격차를 크게 벌려 시장 선두 자리를 굳혔다.미국에 본사를 둔 암웨이는 글…

- 2021.08.04 08: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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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 실적 걱정 덜고 신사업 승부수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가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글로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9282억 원, 17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조4841억 원, 1256억 원)에 비해 12.7%, 40.4%씩 늘었다.건설과 수입자동차 판매가 실…

- 2021.08.04 0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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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유턴한 마켓컬리, 영업손실 회복이 관건

마켓컬리가 업계 예상과 달리 국내 상장을 선택했다. 한국거래소가 국내 유니콘 기업에 대한 상장 문턱을 낮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계속 불어나는 영업손실은 흑자전환 가능성을 의심케 함으로써, 상장문턱을 넘는데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마켓컬리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이후 매출…

- 2021.08.03 08: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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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연료 사용 줄이면서도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 방어

CJ대한통운이 최근 2년간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도 불구, 연료 사용량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필요에 따라 전기 사용은 늘었지만, 연료 사용은 억제한 것으로 풀이된다.3일 데이터뉴스가 CJ대한통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연료 사용량은 2018년 1812TJ(테라줄)에서 지난해 1738TJ로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CJ대한통운의 에너지 총 사용량…

- 2021.08.03 08: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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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GS리테일의 첫 승부수, 퀵커머스 시장 달군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합친 '통합 GS리테일'이 출범하자마자 '요기요' 인수 여부로 주목 받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글로벌 사모펀드 2곳과 손 잡고 요기요 운영사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와 요기요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는 GS리테일이 요기요를 노리는 것이 퀵커머스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 퀵커머스는 주문 1시…

- 2021.08.02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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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 대규모 적자는 대규모 수주로 막는다

한국조선해양이 출범 이후 상반기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영업통' 가삼현 대표는 대형 수주를 통해 하반기에는 성장세를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의 잠정실적(연결)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7조7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조8701억 원) 대비 5.0% 줄었다.조선업은 업종 특성상 인건비, 판관비…

- 2021.08.02 0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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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판 키우는 코웨이, 현지인력도 급증

코웨이가 해외 현지채용 인력을 빠르게 늘리는 등 해외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같은 투자에 힙입어 해외매출은 급 상승하고 있다.2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코웨이의 글로벌 임직원이 2017년 1177명, 2018년 1428명, 2019년 1673명, 2020년 1751명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기간 해외 현지채용 인력은 1162명, 141…

- 2021.08.02 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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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줄어드는데…에쓰오일은 늘렸다

전국 주유소가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에쓰오일은 오히려 늘리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말 영업 중인 전국의 주유소는 1만1425개로 집계됐다.주유소 간 과도한 경쟁과 인건비 등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인해 주유소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2016년 1만1923개였던 주유소 수는 5년 만에 4.2%(498개) 줄었다.이 가운데 에쓰오…

- 2021.07.30 0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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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정비 사업부문 두각...3년연속 업계 1위 청신호

현대건설이 도시정비 사업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매년 조 단위 규모 사업수주를 이어오는 가운데, 2020년엔 4조7383억원으로 업계 1위의 수주규모를 유지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1조2919억 원을 수주해 3년연속 수주 1위에 청신호를 울리고 있다.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 수주액은 1조291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 2021.07.30 0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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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해진 GS리테일, 작년 신규채용 60% 줄였다

GS리테일의 지난해 신규 채용 규모가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데이터뉴스가 GS리테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 연속 큰 폭으로 신규 채용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GS리테일의 신규 채용 인원은 2018년 7690명에서 2019년에는 5339명으로 30.6%(2351명) 줄었다. 이어 지난해 신규 채용은 2100명으로 또 다시 60.7%(3239명) 감소했다…

- 2021.07.29 0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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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vs 쿠팡, 퀵배송전쟁 승자는?

이커머스 업계의 배달전쟁이 가열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쿠팡이츠의 '단건배달'을, 쿠팡이츠는 배달의민족의 '마트 카테고리'를 자신의 앱에서 선보이고 있다. 경쟁사의 강점을 받아들인 것으로, 배달 시장 경쟁은 그만큼 더 뜨거워졌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단건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 단건배달은 쿠팡이츠가 출범 당시부터 해온 서비스다.배달의민족이…

- 2021.07.29 0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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