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업계가 정부의 통신비 절감 대책인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정책을 받아들임에 따라 그간 대규모 투자를 끝내고 체력을 비축하고 있던 재무지표에 변화가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2014년 10월)이 시행된 이후 통신 3사의 이자보상배율은 2015년 4.17에서 올 상반기 5.81로 올…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가 해외시장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회장 황창규)의 해외매출 비중이5년 전인 2012년 0.03%에서 지난해 2.27%로 74배 상승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0.12%에서 0.14%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은 것과 대조된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해외매출이 없다.통…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통신3사 중 직원 1인당 교육비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SK텔레콤인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직원 교육시간이 가장 길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교육비 지출액은 203만 원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186만 원이었고, KT는 72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KT 관계자는 “회사 마다 다양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통신3사의 신사업 담당 임원은 모두 미래 먹거리를 위한 조직이 신설될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13년 초 하성민 전 사장 체제 당시 CEO 직속으로 신사업추진단이 신설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2014년과 2016년 초 CEO가 신규 선임되면서 각각 미래융합사업추진실과 FC부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위상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한 때 글로벌 빅5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으나, 지금은 처지가 극명하게 갈렸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2010년 이후 최고의슈퍼스타 역할을 하는 반면,LG전자 스마트폰은 전체 이익을 갉아먹으며 미운오리새끼 신세다. 양사 휴대폰사업 사령탑인고동진 사장과 조준호 사장의 입지도 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미래성장동력으로인공지능(AI)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사업을 끌고가는 담당임원들의면면에 시선이 쏠린다.2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통신3사 가운데 AI 분야에 가장 많은 임원을 배치한곳은 SK텔레콤(5명)이다. 현재 업계에 공개된 AI 관련 임원은 SK텔레콤에 이어 LG유플러스(3명), KT(…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선택약정 할인율 25% 상향을 골자로 하는 통신비 인하방안을 22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산업계에선 정부주도의 강제적 요금인하방침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사자인 이동통신 3사는 미래부의 방안이애플의 배만 불리는 역차별적 발상이며, 기업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21일 SK텔레콤, KT, LG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SDS(사장 정유성)의 내부거래 비중이 매년 증가하며, IT서비스 빅3중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LG CNS(사장 김영섭)는 최근 3년 사이 내부거래 비중 상승폭이 가장 컸고,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는 유일하게 낮아졌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IT서비스 3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삼성SDS가 87.8%로 가장 높았고,…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지난해부터 올 1분기까지 통신 3사가 낸 과징금 및 과태료의 6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통신 3사가 지난해와 올 1분기 낸 과징금‧과태료는 134억67000만 원이고, 이중 LG유플러스가 77억4700만 원으로 57.5% 비중을 차지했다.KT(회장 황창규)가 36억1100만 원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10년 가까이 판매점 계약직 직원의 80~90%를 매년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온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휴대폰 판매점 직원을 자회사가 아닌 본사 소속의 계약직으로 채용해 관리하고 있다.SK텔레콤(사장 박정호)는 피에스앤마케팅, K…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및 음성통화무제한 요금제의 시작은 6만5890원으로 동일하지만, 추가 데이터와 부가통화, 부가서비스 등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요금제와 기본 제공 사항이 비슷한 만큼 이용자는 이통사를 선택함에 있어 부가서비스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밴드(band) 데이터 퍼…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황창규KT 회장이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5대 플랫폼 사업을 통해성장 모멘텀을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특히 이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들에 시선이 쏠린다.황 회장은 올 초 연임에 성공하며2020년까지 매출 2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KT는 황 회장취임 이후영업이익(개별기준)부문에서 242%라는 폭발적인 성장을 구현…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올 1분기 LG의 전기전자 계열 매출이 부품사들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삼성을 앞질렀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 전기전자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LG디스플레이(부회장 한상범), LG이노텍(사장 박종석), LG화학(부회장 박진수) 정보전자소재 및 전자재료 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10조36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