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가 올인원 협업서비스 ‘두레이 AI(Dooray AI)’를 공개했다.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지난 15일 NHN 판교 사옥에서 두레이 AI를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기업은 두레이 AI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한편,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두레이의 성과와 미래 비전도 발표했다.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올인원 협업 솔루션으로…
크래프톤이 하반기에도 ‘배틀그라운드’ 흥행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과도한 배틀그라운드 의존도가 이어지면서차기작을 찾기 위한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크래프톤의 분기보고서와 증권사 3곳에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올해 하반기 1조2000억 원대 매출과 4600억 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과…
LG이노텍이 대규모 자본지출(CAPEX)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을 낮추며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이노텍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37.7%에서 올해 6월 말 110.8%로 26.9%p 낮아졌다.2019년 말 161.8%에 달했던 LG이노텍의 부채비율은 매년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해 상승…
LG디스플레이가 전 사업 부문 매출을 크게 늘리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끌어올렸다. 이 기업은 4분기부터는 수익성이 크게 상승할 전망이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디스플레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11조9612억 원을 기록했다. 세계시장 점유율도 16%대에 진입했다.LG디스플레이는…
티맵모빌리티가 데이터·테크 사업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 기업은 수익성이 높은 데이터·테크 사업을 바탕으로 2년 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세웠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티맵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 37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80억 원)보다 손실이 소폭 줄어든 수치…
엔씨소프트가 게임 유통사업을 시작하며 퍼블리싱 사업 강화에 나섰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의 서비스 영역을 PC 게임 타이틀 배급 플랫폼으로 확장했다.퍼플은 2019년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이다, 그동안 퍼플은 ‘리니지’를 비롯해 ‘리니지M’, ‘러브비트’, ‘블레이드소울’, ‘쓰론앤리버티(TL)’, ‘…
LG전자의 신성장동력인 구독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수익성도 좋아 LG전자는 이를 4대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으로 꼽고, 해외시장 진출을 늘리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LG전자의 올해 상반기 구독사업 순매출이 전년 동기(4285억 원) 대비 72.9% 증가한 7408억 원을 기록했다.LG전자…
삼성SDI가 북미 배터리 공장 조기 가동에 따른 AMPC 수혜 확대로 경쟁사들과 수익성 격차를 더 벌릴 전망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SDI는 올해 상반기 54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다.특히 삼성SDI는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삼성전기의 재고자산이 최근 수년간 빠르게 늘어 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전기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 재고자산이 2조114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9575억 원) 대비 8.0%(1571억 원) 증가한 수치다.삼성전기의 재고자산은 2020년 말 1조3379억 원, 2021년 말 1조8184억 원…
넷마블이 주요 매출원인 ‘일곱개의 대죄’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성장발판을 만들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넷마블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곱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가 출시 이후 넷마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곱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는 2019년 6월 출시…
크래프톤이 비게임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통해 게임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꾸준하게 비게임 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게임 사업의 주요 지식재산권(IP)를 확장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 크래프톤 관계자는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통해 새로운 재…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상장기업이 올해 상반기 외연 확장에 성공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국내 의료 AI 상장기업(루닛,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제이엘케이, 딥노이드)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는 361억 원으로, 전년 동기(246억 원) 대비 46.3% 증가했다.루닛이 의료 AI 상장기업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엔씨소프트가 올해 다양한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실적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분기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통해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린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리니지 매출은 4586억 원으로, 전년 동기(6184억 원) 대비 25.8% 감소했다.엔씨소프트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