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회장 체제의 NH농협금융지주가 2021년 순이익 2조 원 시대를 열었다. 연결 회사 대부분이 전년 대비 호실적을 기록한 덕분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NH농협금융지주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2조2919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조7359억 원에서 32.0% 증가한 수치다.은행, 비은행 부문 모두 전년 대비 큰 성장 이룬 덕분이다.특히 그룹 내 가장 높은…
뉴삼성 세대교체 기조에도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유임에 성공했다. 장 대표는 실적으로 말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증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연간 순이익은 2021년 965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5078억 원에서 90.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2017년 3월 취임한 장석훈 대표는 2017년 2716억 원, 201…
조용일·이성재 대표 체제 2년차, 2021년 현대해상의 연간 순이익이 1년 새 30.3% 증가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해상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순이익이 증가했다.2019년 2691억 원이었던 순이익이 조용일·이성재 대표가 취임한 2020년 3319억 원으로 26.0% 증가했다. 이후 2021년에는 43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3%…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지난해 제판분리를 성공적으로 수행,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생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당기순이익이 1조24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2082억 원에서 1년 새 500.0% 폭증했다.사상 최초로 순이익 1조 원을 넘기는데 성공하며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임기를 시작한 2019년…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임기 5년간 순이익만 3조 원 이상을 벌어들였다.17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지주가 발표한 2021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67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6065억 원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이로써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는 임기 5년 간 3조2070억 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연도별 순이익은 2017년 8987억 원, 2018년 5178억 원, 2…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취임 후 1년만에 순이익 5066억 원을 벌어들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6일 데이터뉴스가 하나금융그룹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나금융투자의 2021년 순이익은 5066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4100억 원에서 23.3% 증가했다.하나금융투자 측은 "투자금융(IB)과 자산관리(WM) 수수료 등 전반적인 핵심이익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이 순이익을 크게 늘리며 배당금도 올렸다. 배당성향은 38.7%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생명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이 1조597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조3705억 원에서 16.6% 증가한 수치다.이차손익이 3220억 원에서 1조1420억 원으로 255.1% 늘어난 덕분이다. 이중 배당…
박봉권·이석기 공동 대표 체제의 교보증권이 성공적인 1년차 성적을 거뒀다. 2021년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37.9% 늘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보증권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당기 순이익이 1433억 원으로 나타났다. 박봉권 대표와 이석기 대표가 합을 맞춘지 1년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위탁매매(브로커리지) 및 투자금융…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임기 첫해 주목되는 경영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신사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 실적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KB손해보험의 2021년 순이익은 3018억 원으로 조사됐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가 취임하기 전인 2020년 1639억원 대비 84.1% 증가했다. 3년만에 보인 반등세다.2021년 원수보험료는 전년(10…
삼성화재가 지난해 순이익 5000억 원 이상인 58개 30대그룹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했다. 또 배당성향 상위 10개 기업 중 6곳이 삼성그룹 계열사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상장사의 배당성향을 분석한 결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지난해 45.3%의 배당성향을 기록,순이익이 5000억 원이 넘는 30대 그룹 58개 상장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배당성…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역대 최대실적을 또 갈아치웠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B손해보험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은 776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5022억 원 대비 54.6% 증가했다.영업이익은 1조656억 원으로 2020년(6786억 원)보다 56.9% 늘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조1769억 원으로, 1조 원을 넘…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가 옵티머스 리스크를 딛고 3연임에 성공했다.NH투자증권은2일 오후 이사회에서 정영채 대표를 대표이사 단독후보로 추천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3일 최종 확정된다.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라는 점이 정 대표의 연임 여부에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으나, 임기 내 순이익을 매년 늘리며 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당시 5년 후 경상이익 1조…
김신 SK증권 대표가 2021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V자 반등에 성공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증권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순이익 3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3.6% 증가했다.SK증권은 2019년 312억 원, 2020년 123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1년 만에 순이익이 반토막났지만 곧바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분위…
우리금융지주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가증 높은 연간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기말 배당 기준 시가배당율도 업계 최고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금융지주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2021년 순이익은 14조8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1조2138억 원 대비 32.7% 증가했다.4곳 모두 두 자릿 수 증가율을 보였는데, 특히 우리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