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직원 연봉이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낮았다. 미등기임원과의 격차 역시 호텔신라가 그룹 계열사 중 가장 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6개 기업 중 호텔신라의 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낮았다.호텔신라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는 5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상장사 중 지난해 직…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의 절반이 60대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연령은 60.3세이며, 올해 선임된 신임 사외이사 평균 연령은 58.3세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975명의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3세로 집계됐다.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를 연령대로 나누면, 30대가…
유한양행 2021년 직원 보수액이 8900만 원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중 가장 높았다.개인 연봉 1위는 이정희 유한양행 기타비상무이사로, 지난해 총 66억9000만 원을 받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상위 5개 기업의 직원 평균 보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직원 보수 평균은 778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7740만…
전기전자업종 주요 기업의 사외이사 10명 중 8명이 교수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전기전자업계 매출 상위 7개 기업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 32명 가운데 81.2%인 26명이 교수로 조사됐다.교수 사외이사들을 학과별로 구분하면 경영대학 교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SK하이닉스), 최원욱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삼성SDI), 이창…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중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외이사 수가 이사회 구성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10개 기업은 사외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은 등기이사 7명 중 사외이사가…
삼양그룹 상장계열사에 여성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규모가 2조 원을 넘는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오는 8월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을 어기게 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주총회소집공고 등을 분석한 결과, 삼양그룹 상장계열사 4곳의 사외이사 11명이 모두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오는 8월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
조선업계 상장사들이 올해 신임 사외이사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뽑았다. 이에 따라 5개 조선 상장사 모두 여성 사외이사를 두게 됐다.5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5개 조선 상장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이 올해 선임한 신임 사외이사는 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여성이 4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대우조선해양이 올해 4명의 사외이사를 모두 교체했으…
대우조선해양의 사외이사가 싹 바뀐다. 모두 교수 출신이며 여성 사외이사도 눈에 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조선해양의 주주총회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4명에 대해 재선임하지 않고 전원 신임 사외이사를 추천했다.대우조선해양이 추천한 신임 사외이사 4명은 전원 교수인 것이 특징이며, 특히 경영학 교수가 3명이…
SK하이닉스 직원 수가 3만명을 넘었다. 또한 인재 확보와 직원 이탈을 막기 위해 보수를 확대, 평균보수는 1억원대를 회복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하이닉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직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도체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고용 늘리기에 힘쓰는 모습이다.2017년 2만3412명이던 직원…
국내 4대 시중은행의 기부금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2019년 3000억원을 넘었던 기부금은 2021년엔 2100억 원으로 줄었다. KB국민은행은 2년 연속 가장 많은 기부금을 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시중은행 4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이들의 기부금은 총 2100억 원으로 나타났다.2019년에는 3073억 원, 2020년에는 2597억…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사외이사 54명 중 35명, 64.8%가 현직 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차관 출신은 8명, 검사 또는 판사 출신 7명, 국회의원 출신 4명으로 집계됐다.3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직이 파악된 사외이사 54명 가운데 35명(64.8%)이 교수로 집계됐다.최원욱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삼…
"이번 기회에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1995년, 김영삼 대통령은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놀라움 그 자체였다. 작은 실수 하나로도 나라가 망하는 게 외교다. 그런데 한 나라의 지도자가 상대국에 그것도 자신보다 강한 나라에 대해 “버르장버리 고쳐놓겠다”니? 이 발언은 인류 역사의 ‘실패한 외교사’로 기록될 만하다.속으…
대기업 건설사가 신규 사외이사의 67%를 전직 관료와 교수로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의 상장계열사 중 건설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달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했거나 선임 예정인 신임 사외이사는 10개 기업, 12명으로 집계됐다.신규 사외이사의 이력은 관료 출신과 교수가 4명(33.3%)씩으로 집계됐다.4명의 전직…
동국제강이 올해 8월 시행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준수를 위해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주주총회결과를 분석한 결과, 여성 사외이사 1명을 새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으로만 꾸려졌던 동국제강 이사진에 여성 사외이사가 투입된 것은 오는 8월 적용되는 개정 자본시장법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법에 따르…
화장품 업계 연봉 10위 안에 서경배 회장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임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LG생활건강도 차석용 부회장을 비롯한 4명이 상위 10명에 포함됐다. 또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과 채동석 애경산업 부회장도 10위 안에 들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 1000억 원 이상 18개 주요 화장품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경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