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주은행이 직원을 늘렸다. 지방은행을 비롯, 전체 은행권이 코로나19 등으로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며 직원을 줄여가는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 6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수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9년 1만2386명에서 2020년 1만2291명, 2021년 1만1960명으로 줄어들었다. 2…
HMM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모든 대기업집단 상장사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직원수 500명 이상인 대기업집단 상장사(지주회사 제외)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HMM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HMM의 지난해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43억9660만 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직원 1인…
대기업집단 상장사의 직원 수가 지난해 말 100만 명을 넘어섰다. HDC그룹이 1년 새 직원을 3배 이상 늘리며 증가세를 이끌었다.20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280개 상장계열사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이들 기업의 전체 직원 수는 100만56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98만5183명)에 비해 1만5385명(1.6%) 증가했다.이번 조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비상장 대형건설사들이 지난해 일제히 직원을 늘렸다. 5개 기업 중 SK에코플랜트만 2년 연속 직원 수 감소세가 이어졌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상장 대형건설사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총 직원 수는 2만2888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말(2만1958명) 대비 4.2%(930명) 증가했다.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직원을 늘린 가…
코오롱그룹 상장계열사들이 지난해 실적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을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오롱그룹 5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는 39억8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84억5579만 원)에 비해 52.9% 감소한 수치다.코오롱그룹 상장사들은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직원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 말 직원 수는 3959명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중 가장 많았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직원 수는 395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말(2886명) 대비 37.2%(1073명)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은 2017년 2119명, 2018년 2318…
호텔신라의 직원 연봉이 삼성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낮았다. 미등기임원과의 격차 역시 호텔신라가 그룹 계열사 중 가장 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6개 기업 중 호텔신라의 직원 평균 보수가 가장 낮았다.호텔신라의 지난해 직원 평균 보수는 5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삼성그룹 상장사 중 지난해 직…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의 절반이 60대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 연령은 60.3세이며, 올해 선임된 신임 사외이사 평균 연령은 58.3세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975명의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60.3세로 집계됐다.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사외이사를 연령대로 나누면, 30대가…
유한양행 2021년 직원 보수액이 8900만 원으로 제약바이오업계 상위 5개 기업 중 가장 높았다.개인 연봉 1위는 이정희 유한양행 기타비상무이사로, 지난해 총 66억9000만 원을 받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상위 5개 기업의 직원 평균 보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직원 보수 평균은 7780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7740만…
전기전자업종 주요 기업의 사외이사 10명 중 8명이 교수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전기전자업계 매출 상위 7개 기업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 32명 가운데 81.2%인 26명이 교수로 조사됐다.교수 사외이사들을 학과별로 구분하면 경영대학 교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SK하이닉스), 최원욱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삼성SDI), 이창…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중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의 사외이사 수가 이사회 구성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10개 기업은 사외이사가 이사회의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노션과 현대비앤지스틸은 등기이사 7명 중 사외이사가…
삼양그룹 상장계열사에 여성 사외이사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산 규모가 2조 원을 넘는 삼양홀딩스와 삼양사는 오는 8월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장법을 어기게 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주총회소집공고 등을 분석한 결과, 삼양그룹 상장계열사 4곳의 사외이사 11명이 모두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다.오는 8월 시행되는 개정 자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