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은 알루미늄 제련 및 합금 제조 전문기업 풍전비철(회장 송동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1983년 설립된 풍전비철은 알루미늄 제련과 합금 제조를 기반으로 국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경영관리체계 고도화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풍전비철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를 도입하고, 경영, 영업, 구매, 생산, 인사, 재무 등 전사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했다. 또 데이터 기준을 통일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정비해 보다 일관된 경영관리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산·재고·원가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조 운영 전반의 가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산물까지 반영되는 원가체계를 적용해 더 정밀한 원가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실시간 경영정보를 활용한 의사결정 환경도 함께 마련됐다.
또 영업과 물류 흐름을 연계해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 구매와 재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급여 영역에서는 근태 기반 자동화 체계를 적용했으며, 재무 영역에서는 결산 프로세스를 정비해 운영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강화했다.
풍전비철은 K-시스템 에이스를 구축하며 생산성과 원가관리 수준을 높이고, 향후 시장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전비철 관계자는 “이번 ERP 구축을 통해 전사 업무가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고, 경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교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원가관리와 생산 운영 측면에서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비철금속 산업은 원가 및 재고 관리의 정밀도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풍전비철의 산업 특성과 운영 환경을 반영해 데이터 기반 경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산업별 특화 ERP 역량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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