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삼성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연금보험 운용 성적표가관심을끌고 있다.수치상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데,5년 유지율 부문에서는 삼성생명이앞섰고5년 수수료율에선 삼성화재가 앞섰다.수익률은 두 회사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삼성생명·삼성화재의 연금보험 상품 233개(삼성…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IBK기업은행이 개인고객 부문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올 상반기 기준 자산은 266조890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조532억 원, 당기순이익은 7995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자산은 6.9%, 영업이익은 20.6%, 순이익은 19.8% 증가했다.이 중 개인고객 부문은 자산이 31조92…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미래에셋운용이 수수료수익과 이자수익 등 본업 실적은 제자리인 반면 지분법손익은 22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올해 상반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311억 원)보다 4% 감소했지만 반기순이익은 225.7% 증가한 591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현대라이프생명의 연금저축 상품이 5년 유지율 96.7%를 기록하면서 보험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손해보험사 가운데서는 삼성화재의 연금저축 상품이 85.3%로 가장 높았다.7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연금저축 유지율을 공시하는 25개 보험사, 46개 상품(생명보험사 26개, 손보사 20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5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IBK투자증권이 기업은행 내에서 자산 및 순이익 규모 순위가 잇달아 떨어지면서 존재감이 약해지고 있다.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은 오는 8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2017년 상반기 기준 자산 규모는 5조721억 원으로 기업은행 계열사 중 두 번째로 크다. 하지만 2년전까지만 해도 기업은행…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화생명이 해외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과 영업수익에서 해외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년 6개월 동안 각각 0.19%포인트, 0.36%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계속 적자 상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 해외법인의 2017년 상반기 영업수익(연결 기준)은 581억 원, 당기순이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보험사가 자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험계약대출’ 금리가 기업별(금리연동형 기준)로 최대 1.46%P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사가 평균 4.38%로손해보험사 평균 4.19% 보다 0.19%P 높았다. AIA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동부생명, 한화생명 등이 금리가 높은 톱5를 기록했다. 4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의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은행·손보·생보사 주요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와 흥국생명이 각각 2, 3위를 이었다. 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협회(전국은행연합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공시하는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평균 금리가 금융권 업종(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에 따라 최대 0.37%P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월 기준 금융권 주담대 평균금리는 손보사 3.73%, 생보사 3.70%, 은행 3.36%로 조사됐다. 7월과 비교하면 손보사와 생보사의 금리는 각각 0.02%P씩 인하됐고 은행은0.02%P 상승했다.지난해 동월(0.41%P)보다는 0…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동양생명의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이 최근 5년 사이 크게 개선됐지만,수익성 지표를 나타내는 운용자산이익률과 재무안정성을 의미하는 지급여력비율 등은 3년 사이 크게 감소했다.임기 만료 7개월을 남겨둔 구한서 사장의경영관리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2017년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과 당기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은행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한 KB국민은행이 해외에서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에서 2위 자리로 내려앉은 신한은행은 해외에서전년 동기대비96.42% 증가한 순이익을 거두면서해외시장의 강자로부상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 해외 주요 종속기업의 영업이익 규모는 총 1조2278억 원으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의 조직 융합이 민영화이후 더 빨라지고 있다.일단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 임원간 숫적 격차는 더 줄어들었다. 25일 데이터뉴스가 우리은행 2017년 상반기 보고서를 토대로 상무 이상 고위 임원의 출신 이력을 조사한 결과, 총 24명의 임원 가운데 13명이 상업은행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일은행 출신 임원은 11명이었다.지난 2016년 상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하나로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활성화를 내세운 가운데, 증권사 별 ISA 일임형 MP 평균 수익률이 최대 7.69%P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가운데 ISA 일임형 MP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NH투자증권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유안타증권이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ISA 일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호전된 가운데,직원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B국민은행은 당기순이익 증가율과 직원 감소율은4대 시중은행 중 최고치를 기록, 순이익과 직원수 사이의 '반비례관계'를 역설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규모는 총 5조4…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증권 시장 활황으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의 2분기 영업 실적이 대폭 늘어난 가운데, 자산규모 업계 4위인 KB증권만 당기순이익 개선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과의 통합이후 KB증권의 각자 대표를 맡고 있는 전병조·윤경은사장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반기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