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완 대표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린 대우건설이 올해 모든 사업에서 매출을 늘렸다. 백 대표가 주택사업 전문가로 평가되는 만큼, 향후 추가 성장 가능성에 힘이 실린다.24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24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9390억 원) 대비 16.0% 증가했다.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모든 사업의 매출이 전년 대…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준수한 첫 분기성적표를 받았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손해보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1분기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이 2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817억 원에서 63.8% 감소했다.지난해 사옥매각 이익을 반영한데 따른 영향이다. 사옥매각 이익인 544억 원을 제외하면, 작년 1…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가 부채비율을 줄여가고 있다.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통해 자본을 확충한 결과다.19일 데이터뉴스가 LG디스플레이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말 부채비율이 정호영 대표 체제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정호영 대표는 2019년 9월 취임했다.LG디스플레이는 중국 후발주자들의 LCD 패널 공급량 증가로 인해 실적 부진을 겪었었다. 장기간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4분기 연속 적자를 찍었다. 신사업에 대한 집착은 계속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페이의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은 12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071억 원 대비 15.1% 증가했다.하지만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08억 원을 올렸으나, 2분기부터는 줄곧 마이너스…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가 악조건 속의 시장 상황을 뚫고 1분기에도 '실력'을 확인시켰다.기업금융(IB)과 금융수지 부문 성장이 순이익 증가에 큰 힘이 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메리츠증권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2117억 원에서 33.4% 늘어난 2824억 원으로 집계됐다.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3770억 원과 381…
보령이 사명에서 제약을 빼고 오너3세인 김정균 대표를 신규 선임하는 등 변화를 주고 있다. 올해 는 자가 제품 매출을 확대,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12일 데이터뉴스가 보령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706억 원, 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358억 원, 138억 원) 대비 25.6%, 35.5%씩 증가했다.보령은 올해 3월 진행된 주…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다시 실적 하락의 쓴맛을 보고 있다. 디지털 사업 성장을 지속,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투자증권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1분기 순이익은 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81억 원이었는데, 1년 새 37.6% 감소했다.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거래대…
한미약품이 우종수·권세창 체제서 구축한 '매출확대-연구개발(RD) 강화'라는 선순환 구조가 안착하고 있다. 자체 신약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이에 힘입어 연구개발비는 또 증가하는 구조다.11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211억 원, 3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703억 원, 299억 원) 대비 18.8%, 29.4%씩…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순이익도 전년에 비해 11.4% 늘렸다. 해외 네트워크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IBK기업은행의 사업보고서 및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취임 첫해인 2020년 1조5479억 원의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다. 2년차인 202…
태영건설의 건설부문 이익 규모가 이재규 대표 체제서 계속 쪼그라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건설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알짜 자회사들을 지주사인 TY홀딩스에 넘겨주면서 전체 영업이익 역시 1000억 원대로 떨어졌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태영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이 174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970억 원)…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가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확실히 바꿔놨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8.7%로, 하 대표 취임 이후 최대치인 2018년 수준을 회복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7011억 원, 4937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5조979억 원, 3570억 원) 대비 11.8%,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