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직원 1인당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 직원 생산성이 경쟁사를 압도한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시장이 여전이 냉담한 상황에서 프리미엄 제품전략과 공격적 MA를 추진하고 있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또 한번 조명받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생활건강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을…
현대오일뱅크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또하락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지출한 금액은 62억 원으로 경쟁사인 에쓰오일(S-OIL)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오일뱅크의 연구개발비 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기준 연구개발에 사용한 금액은 총 62억5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대표 미하엘안드레아막스프레드리히프리시)가2018년 대폭적인 매출 상승을 끌어냈으나,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했다. 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조1272억 원으로 전년(3188억 원) 대비 253.6% 상승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배출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이 달 취임 300일을 맞는다. 최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경기 둔화, 수요산업 침체,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비철강부문과 신성장부문을 강화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의 사업실적을 분석한…
하이트진로의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 최근 맥주사업이 고전하면서 ‘하이트’와 ‘맥스’의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이다.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의 성공에 사활을 건이유다. 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이트진로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하이트진로의 매출액은…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의 2018년 말 기준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이 1억3700만 원으로 빅4 중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직원 1인당 영업이익은 1억9550만 원으로가장 낮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4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 평균은 2017년 6억…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주도한 그룹 인사 이후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1분기 실적에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완성차와 부품 계열사들은 회복세로 돌아선 반면, 비자동차 계열 대표주자들은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그룹 상장 계열사의 2019년 1분기 실적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5조277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부문이, 지역별로는 해외지역 매출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이같은 매출 성장세는 올해 1분기에도 이어갔다.안세홍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7년 말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매출은 5조1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급감한 우울한 상태였다. 그러나 안세홍 대표는 임기 첫해…
지난해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중 일반직원 평균급여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증권이었다. 미등기임원과 등기이사의 평균보수는 삼성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그룹 상장 계열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삼성증권의 일반직원(임원 제외)의 평균급여는 1억1884만 원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철강 빅3(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2018년 말 기준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0억8700만 원이다.반대로, 현대제철(대표 안동일)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16억900만 원으로,빅3 중 가장 낮았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
GS리테일의 헬스 앤 뷰티(HB) 사업 부문인 랄라블라(Lalavla)가 적자를 기록하면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리테일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랄라블라의 영업이익은 -254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2005년 홍콩AS왓슨과 합작해 왓슨스코리아를 설립했던…
같은 오너가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야쿠르트와 팔도의 수익성 추이가 엇갈렸다.한국야쿠르트는 수익성이 나빠진 반면, 팔도는 큰 폭의 수익 증가를 이뤄냈다.1991년 한국야쿠르트 입사동기인 김병진한국야쿠르트 대표와고정완 팔도 대표의 표정도 그만큼 교차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야쿠르트와 팔도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을 분…
우리나라 기업의 작년 수출액이 처음으로 6000억 달러를 돌파했는데, 그중 상위 5대 기업 중심의 쏠림 현상은 더욱 두드러졌다.8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과 관세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속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위 5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28.2%로 집계됐다.‘무역집중도’란 상위 n개 기업의 무역액이 전체 무역액에서 차지하는 정도를 의…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 중 현대오토에버의 그룹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전체 매출 대비 그룹 관련 매출은 주요 IT서비스 기업 중 유일하게 90%를 넘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그룹 관련 기업에서 올린 매출이 전체 매출실적의…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 실적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2016년에는 국내생산 자동차 5사 중 4위에 머물렀지만, 2017년과 2018년에는 5위로 내려앉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18년 한 해동안 9만36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0만537대) 대비 10.1% 감소했다.르노삼성자동차의 최근 3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