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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5.4년치 일감 확보…수주잔고 톱은 현대건설

현대건설의 수주잔고가 89조9316억 원으로 업계 최다를 기록했다. 매출 대비 수주잔고 비율은 롯데건설이 500%를 가볍게 넘기며 가장 높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4년 말 기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현대건설의 수주잔고가 89조931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현대건설의 수주잔고는 지난해 매출의 275…

- 2025.04.08 0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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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진 한화 경영권 승계…계열분리 방향 촉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 논란으로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대폭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을 중심으로 한 계열분리에 관심이 쏠린다.8일 데이터뉴스 취재를 종합해보면, ㈜한화는 지난달 31일 김승연 회장,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을 보고자로 한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거래계획보고서를 공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이…

- 2025.04.08 08: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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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체제 4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주·투자 동반 급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존림 대표 취임 이후 수주와 시설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4년 만에 수주액은 5배 이상, 설비투자는 3배 가까이 증가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액은 2020년 말 1조1602억 원에서 2024년 5조4035억 원으로 365.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설투자…

- 2025.04.07 08: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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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내실 다지기 집중…부채·재고 감축 돋보였다

동국제강이 수요침체, 중국발 저가재 공급과잉 등 경영 여건 악화 속에서도 부채비율과 재고자산 등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동국제강의 부채비율이 100% 미만으로 감소했다.동국제강은 2023년 6월 동국홀딩스에서 인적분할돼 새로 출범했다. 부채비율은 분할 직후 121.5%에서…

- 2025.04.07 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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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앞선다…현대건설, R&D투자 3년 연속 증가

현대건설이 연구개발(RD) 투자비를 3년 연속 늘리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업계에선 보기 드물게 연구개발비로 매년 매출액대비 1% 넘게 집행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의 연구개발비는 2022년 1368억 원에서 지난해 1779억 원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건설업계의 연구개발비…

- 2025.04.04 0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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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엔지니어 CEO’ 전성시대…‘기술 경영’ 잇는다

효성그룹 주력 기업 CEO의 상당수는 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기술 중심 경영을 앞세워 세계 1등 상품을 만들어 온 효성그룹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4일 데이터뉴스가 효성그룹 8개 주력기업의 대표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명의 CEO 중 7명이 화학 등 이공계 학과를 졸업하고 엔지니어 경력을 쌓은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조사는 효성그룹의 화학, 중공업…

- 2025.04.04 0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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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 보수는 수익성과 무관했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 연봉이 최근 6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등락을 거듭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오뚜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함영준 회장의 보수는 ▲2019년 7억5500만 원 ▲2020년 7억9200만 원 ▲2021년 8억1000만 원 ▲2022년 8억9700만 원 ▲2023년 12억4900만 원 ▲2024년 13억6000만 원으로 꾸준히…

- 2025.04.04 08: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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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2024년 CEO 보수 뜯어보니…최고치, 45억6900만 원

윤영준 전 현대건설 대표가 지난해 주요 건설사 대표 중 퇴직금 포함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 퇴직금 제외 시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가‘연봉킹’에 올랐다.3일 데이터뉴스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기업들의 대표 보수를 분석한 결과, 윤영준 전 현대건설 대표는 지난해 총 45억69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해 가장 높은 보수를 기록했다.이…

- 2025.04.03 0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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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생명과학 R&D 비중 어느새 39.4% 육박

LG화학이 생명과학 사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전체 연구개발비에서 생명과학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3.3%에서 2024년 39.4%까지 증가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LG화학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이 회사의생명과학 RD 비용은 2020년 1740억 원에서 2024년 4330억 원까지 증가했다.지난해 석유화학 부문은 23…

- 2025.04.03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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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경만 KT&G 대표, 글로벌 능력 입증… 해외서 최대 실적

글로벌본부장 출신 방경만 KTG 대표가 해외 시장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취임 2년 차에 성과를 내며 글로벌 전문가로서 능력을 입증했다.3일 데이터뉴스가 KTG의 실적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해외 매출은 1조4501억 원으로, 전년(1조1328억 원) 대비 28.0% 늘었다.이 같은 실적 향상에는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과 글로벌 궐련사업 성장 등이 영향을 미쳤다.우…

- 2025.04.03 0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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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체인저’ 현대차, 비결은 초격차 인재 중용

현대자동차가 외부 영입 임원을 대폭 늘렸다. 특히 사장단은 절반 이상이 외부에서 온 전문가다. 적극적인 개방형 인사가 현대차를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시킨 주요 원동력이라는 평가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359명의 임원(사외이사 제외) 중 12.3%인 44명이 외부 출신(사업보고서 임원…

- 2025.04.03 0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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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업, 적자 늘고 부채 급증…그룹 부담 가중

2년 연속 1000억 원 적자를 낸 하림산업의 부채비율이 1년 새 100%p 이상 상승하는 등 재무안전성이 약화되고 있다. 하림지주, 엔에스쇼핑 등의 자금 지원을 받는 하림산업의 재무불안이 하림그룹 전체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림산업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해 말 부채비율은 226.74%로, 전년…

- 2025.04.02 0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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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동남아 빛나는 성과…중국은 아직

코웨이가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법인 매출이 성장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코웨이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외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1조5452억 원을 기록했다. 해외 계정도 9.7% 증가해 377만 계정을 달성했다.특히 동남아 법인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1조…

- 2025.04.02 0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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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좋았지만…건설업계 연봉 올렸다

2024년 주요 상장 건설사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중 5개 상장사(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의 2024년 직원 평균 연봉이 5개 회사 중 가…

- 2025.04.02 0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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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홈시스, 매출 1조 돌파…뷰티·식음료·로봇도 진출

쿠쿠홈시스가 기존 생활가전 사업을 성장시킨 데 이어 미용기기, 식음료 판매, 로봇 제조, 정화장치 설계 등 신규 사업영역 발굴에 나섰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쿠쿠홈시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조572억 원으로 집계됐다.쿠쿠홈시스의 연간 매출은 2021년 8443억 원에서 2022년 9381억 원으로 오…

- 2025.04.01 08: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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