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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재고자산 연속 증가…역대 최고 찍었다

롯데칠성음료의 재고자산이 2년 연속 증가했다. 원재료 매입 가격 상승이 재고자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재고자산은 2021년 3054억 원에서 지난해 3434억 원으로 12.4% 늘었다.재고자산은 기업이 제품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한 재화, 상품, 원자재 등을 의…

- 2023.04.17 0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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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8년간 꾸준히 성장한 ‘케토톱’…연매출 500억 돌파

한독의 진통소염제(항염증제)‘케토톱’매출이 8년간 꾸준히 상승해 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케토톱 매출은 전년 대비 18.3% 늘어난 543억 원을 기록했다.케토톱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주력 제품이 됐다. 2015년 202억 원이던 케토톱 매출…

- 2023.04.17 0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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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윤진호 대표 체제서 수익성 곤두박질

교촌에프앤비가 윤진호 대표 체제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는 치킨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촌에프앤비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5175억 원으로, 전년(5076억 원)보다 2.0% 늘었다.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0% 이상 급감했다. 지난해 88억 원의 영업이익과 4…

- 2023.04.14 0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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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연구개발비 매년 1%씩 늘렸다

대웅제약이 최근 4년간 연구개발(RD) 투자와 연구개발인력을 매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프라인도 꾸준히 증가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웅제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01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17.3%로, 전년보다 0.6%p 상승했다.대웅제약이 사업보고서…

- 2023.04.14 08: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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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R&D] 비중은 대우조선, 증가율은 한국조선해양

조선업계가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등 미래 선박 기술 강화에 힘쓰기 위해서다. 매출 대비 비중은 대우조선해양이, 전년 대비 증가율은 한국조선해양이 앞섰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업계 3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260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2156…

- 2023.04.13 08: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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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직원 1인당 매출·영업이익 업계 1위

제약·바이오기업 매출 상위 10곳 중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매출·영업이익이 가장 높다. 반면, 1인당 매출이 가장 낮은 곳은 HK이노엔, 영업이익 가장 낮은 곳은 유한양행으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았다.셀…

- 2023.04.13 0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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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해외 매출 비중 늘린다…북미 확장 돋보여

LX하우시스가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 확장이 돋보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북미 매출이 6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4747억 원) 대비 28.4% 증가했다.지난해 지역별 매출 중 북미지역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7…

- 2023.04.12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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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5년 만에 매출 1000억 늘린 ‘카나브 패밀리’ 효자 등극

보령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의 연간 판매액이 5년 만에 1000억 원 늘어나면서 실적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카나브 패밀리가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2017년 386억 원에서 지난해 2022년 1345억 원으로 5년 만에 매출이 959억 원(261.6%)…

- 2023.04.1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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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기 대표, 셀트리온 계열사 CEO 중 홀로 연봉 상승

셀트리온그룹 상장계열사 3곳 중 유일하게 셀트리온헬스케어만 지난해 영업이익을 늘렸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는 그룹 3사 CEO 중 가장 많은 연봉을 가져갔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그룹 상장계열사 3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의 영업이익…

- 2023.04.12 0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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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영업이익률 4.4% →3.4%, 1%p 하락…주요 식품기업 중 최대 낙…

주요 식품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대체로 하락했다. 매출은 크게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에 그친 탓이다. 특히 대상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식품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44조3400억 원으로, 전년(38조7154억 원)보다 14.5%(5조6246억 원) 늘었다…

- 2023.04.11 0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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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적자 늘었지만 R&D는 지속

제일약품이 적자가 확대됐지만 연구개발(RD) 투자를 꾸준히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일약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35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2021년(-105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제일약품은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비와 연구개발인력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것으로 집계…

- 2023.04.11 08: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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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말레이시아에서 1조 매출 올린 비결은?

지난해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이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린 미국법인보다 5배 이상 큰 규모다. 말레이시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2007년 진출 이후 장기간 공을 들여 코웨이 특유의 코디서비스를 정착시킨 가운데 적극적인 현지화전략이 먹혀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7일 데이터뉴스가 코웨이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레이시아 법…

- 2023.04.07 0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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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70년, “멈춤없는 도전경영으로 재계 2위 우뚝”

“구부러진 것은 펴고 끊어진 것은 잇는다”(최종건 창업회장)“도전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최종현 선대회장)SK그룹이 8일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오늘날 SK그룹이 국내 자산규모 2위의 대기업으로 우뚝 선 것은 최종건 창업회장부터 최종현 선대회장, 최태원 회장에 이르는 70년간 숱한 고난과 위기 상황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 삼아 과감하게 신성장동력 산업에 뛰어들어 글…

- 2023.04.06 15: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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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품업계 R&D 원톱…작년 2200억 썼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연구개발(RD)에 2000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이 회사는 식품업계 주요 기업 중 유일하게 16년 동안 1%대 연구개발비 비중을 이어오고 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식품업계 매출 상위 5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연구개발비 합계는 3001억 원으로, 전년(2432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5개 기…

- 2023.04.06 08: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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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분할 이후에도 재무 관리 돋보였다

DL이앤씨의 재무건전성이 기업분할 이후에도 안정적이다. 이 회사는 기업 분할 이전에도 90% 부채비율을 기록, 타 건설사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이앤씨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부채비율이 91.3%로 집계됐다. 전년(93.5%) 대비 2.2%p 감소했다.이로써 DL이앤씨는 기업분할 이후 2년 연속 부채비…

- 2023.04.06 08: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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