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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바로투자증권 인수 눈앞...증권 업계 판도 바뀌나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인수' 안건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최종 의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증권업계는 3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의 증권업 진출에 따른영향을 주목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데 이어,5일 열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해…

- 2020.02.04 0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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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생명, '업계 최강' RBC비율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지급여력(RBC)비율이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 3분기 기준 오렌지라이프생명의 RBC비율은 업계 평균보다 168.31%포인트 높은 430.27%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생명보험사 15곳의 RBC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9년 3분기 기준 업계 평균 RBC비율은 261.96%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35.71%) 대비 26.2…

- 2020.02.03 0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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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연대 파워 여전

삼성 금융계열사 5곳 가운데 3곳의 최고경영자(CEO)가 전격 교체됐다. 이번 인사로 CEO 평균 연령은 기존 58세에서 57세로 1세 젊어졌고, 출신 대학은 연세대 강세가 이어졌다.CEO 학사 전공은 경제학 전공자가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새롭게 수장 자리에 오른 CEO 3명 모두가 삼성생명으로 입사했다.금융 업계 전반에 걸쳐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정통 금융맨으로 능…

- 2020.01.30 08: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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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연장된 심성훈 케이뱅크 은행장, 수익성·건전성 돌파구 뚫을까

케이뱅크의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폭 증가했던 당기순이익 규모는 하락세로 돌아섰고 건전성 지표와 자본적정성 지표 역시 악화됐다. 심성훈은행장이 난맥상에 빠진 케이뱅크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개선시키는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심 은행장은 작년 9월 임기 만료 후, 오는 3월까지 임기를 연장받았다. 22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 2020.01.22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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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흑자 전환 기조 이어갈까

카카오뱅크가 이용우 공동대표의사임으로 윤호영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영업이익을 2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키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온 윤 대표의 홀로서기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총선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 2020.01.21 0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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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새 수장 최병철 대표, 재무통 저력 기대감 상승

현대차증권의 새 수장에 최병철 현대자동차 재경본부 대표이사 부사장이 선임됐다.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이용배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에 이어 다시 '재무통' 전문가가 CEO로 등용함에 따라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7일 현대차증권 신임 대표로 최병철 현대차 재경본부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현 이용배 현대차증권 대표는 현대로템 사장에 선임했다.20…

- 2020.01.20 0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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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하반기 중 최대

12월 기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지난 해 하반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잔액은 653조6000억 원으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5조6000억 원 상승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2019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12월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총 888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881조1000억 원) 대비 7조2000억 원 증가했다.이 기…

- 2020.01.10 14: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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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탄탄한 실적에 연임가능성 꿈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신경분리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3분기 연결·누적 기준 농협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 규모는 1조5389억 원으로 지난 2013년 동기보다 397.8% 급증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협금융지주의 역대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9년 3분기 연결·누적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2조4527억 원, 당기순이익 1조5…

- 2020.01.09 08: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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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환점 돈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 실적 개선에 경영능력 입증

임기 반환점을 돈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가 실적을 크게 개선시키며 경영 능력을 확인시키고 있다.작년3분기 연결·누적 기준 삼성증권의 영업이익 규모는 4034억 원으로 장 대표 취임 전인 2017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증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4034억 원, 당기순이…

- 2020.01.02 08: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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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환산 민원건수 감소폭 업계 최고

메리츠화재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가 16개 손해보험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메리츠화재의 환산 민원건수는 총 22.6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46건 줄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손보사 16곳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환산 민원건수는 총 347.6…

- 2019.12.30 08: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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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환산 민원건수 업계 최다 '불명예'

KDB생명보험의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 민원건수가 업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발생한 누적 환산 민원건수는 57.78건으로, 지난해에 이어 50건을 돌파했다. 23개 생명보험사 중 환산 민원건수가 50건을 넘어선 곳은 KDB생명이 유일하다.24일 데이터뉴스가 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보유계약 10만 건당 환산민원건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 2…

- 2019.12.24 08: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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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민원건수 역주행

BNK경남은행의 고객 10만명당 환산 민원건수가 1년 사이 0.2건 증가하면서 18개 은행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체 은행의 평균 환산 민원건수가 감소한 추세와 역행했다. 20일 데이터뉴스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은행별 민원건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누적 기준) 18개 은행의 고객 10만명당 총 환산 민원건수는 16.07건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 2…

- 2019.12.20 0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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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 업황 악화 불구 영업익 1년 새 19.5%↑

연임 후 임기 반환점을 돈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주춤했던 실적을 증가세로 전환시키며 다시 한번 경영 능력을 입증 받았다.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익 규모는 3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5% 늘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메리츠화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3205억 원, 당기순이익은…

- 2019.12.18 08: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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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이현 키움증권 대표, 수익성 개선시켜 경영능력 입증

임기 반환점을 돈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수익성을 개선시키며 경영 능력을 확인시키고 있다.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키움증권의 순이익 규모는 2272억 원으로 이 대표 취임 전보다 67.6% 증가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움증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연결·누적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2조2351억 원, 영업이익 3536억 원…

- 2019.12.13 0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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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장수CEO,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최대 순익달성, 연임 파란불

증권업계 최장수 CEO인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업계에서는 교보증권이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점을 들어김 대표의 연임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보증권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연결·누적 기준 영업수익 규모는 1조2567억 원, 영업이…

- 2019.12.12 08: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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