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지난해 세입이 가장 많이 증가한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015년 세입 총액을 조사한 결과, 총 305조9399억 원으로 2014년(275조3499억 원) 대비 30조5899억 원(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자치단체 한 곳당 평균 179억 원의 세입이 증가한 셈이다.단 광역…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내년 3월까지 무려 84개 공공기관 기관장 및 공기업 CEO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기업 및 공공기관 4명 중 1명이 교체대상이 되는 셈이다. 임기만료 공기업은 산업통산자원부과 미래창조과학부가 15곳 안팎으로 가장 많다.내년 3월은 박근혜 정부 임기를 1년 남겨둔 시점으로, 84개 공공기관및 공기업 기관장과 CEO자리는박근혜 정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2015년 세입액이 인구대비 가장 많은 곳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015년 세입 내역’을 살펴본 결과, 전국 세입 총액은 156조125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자체 1곳 당 평균 9조1772억 원의 세입이 발생한 셈이다.광역자치단체 세출 상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전국 지자체 중 세종시(시장 이춘희)의 총자산 증가율이 4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 중인 세종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토지 및 건물의 자산 가치가 상승한 영향이다. 24일 데이터뉴스가 지자체장 233명의 2015년 경영평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전체 총자산은 1094조3000억 원으로 전년 1054조4000억 원 대비 3…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본관 점거농성 사태에도 퇴진 불가 입장을 고수했던 최경희 이대 총장이 특혜 입학 의혹에 대한 논란이불거지자 자진 사퇴했다.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은 지난 19일 총장 사퇴를 요구하는 이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회를 열리기 1시간30여분 전 이메일로 사임 소식을 전…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경찰 조직 내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이른바 'SKY'출신은 마이너다.2급 이상 고위 공무원들 중 SKY 출신은 약 8.5%에 불과하고,경찰대 출신이 43%를 장악하고 있다.2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 분석에 따르면, 정보가 공개된경찰청, 국민안전처 소속 2급 이상 현직 경찰 공무원은 2016년 10월 현재 35명으로, 국민안전처 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 1인당 지자체 부채액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데이터뉴스가 지자체장 233명의 2015년 경영평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부채 총액은 49조5432억 원에 달했다. 광역자치단체 평균 부채액은 2조9143억 원으로,광역시민 한 명당 96만 원의 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대표 과학도시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의 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세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015년 세출 내역을 살펴본 결과, 1년동안 '과학기술' 부문에 사용된 금액은 총 3038억 원으로 2014년보다 8.2%(2808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국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차기 IBK기업은행장의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던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기업은행장 자리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현 전수석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쏠린다.일각에선올해 안에 임기가 만료되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새로운 수장으로 배치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9월과 10월, 업계에서는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윤종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가 29%로 전년 대비 7.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가 50% 이상인 지자체장은 10명 중 1명에 그쳤다. 자치단체별로는 시단위가 37%로 군단위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지자체장 233명의 지난해 경영평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수입은 82조277억 원으로 전년…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차기 이사장 낙하산 논란으로 시끄럽다.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54)이 내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금융권안팎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을 비롯 연말금융권CEO교체시기와 맞물려, 이번 한국거래소 인사를 기점으로권력의 낙하산 인사가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한국거…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은 영남 출신에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인사가 가장 많았다. 이 표준에 가장 근접한 인물로는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과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이 꼽힌다.23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출신 지역을 공개하지 않은 비례대표 여성 국회의원 8명(권미혁, 문미옥, 박경미, 전희경…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지난 4월 KB국민은행 상임감사로 들어가려다 노조 반발로 실패한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한국IPTV방송협회장(KIBA)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며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 분야 전문성이나 경력이 없는 데다 그간 케이블TV, IPTV 등 유료방송업계에 청와대 출신의 ‘보은 인사’ 관행이 도를 넘었다는 것이다. 22일 관련 업계…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국내 주요 30개 공기업에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정부가 공약으로 내건 ‘공기업 여성 임원 비중 30%’와는 거리가 먼 유리천장 구조를 보였다. 2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알리오에 공개된 시장형, 준시장형 30개 공기업의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말 30개 주요 공기업 임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그룹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동빈(61)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20일 그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신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신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