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 최고 책임자 가운데 서울대 출신이32.7%에 달했다.연세대와 고려대는 각각 13.5%를 차지,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부처기관장의 59.6%를 이른바 'SKY' 출신이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육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경찰대 등 특수 대학을 제외하면 서울 소재 대학 출신자 비중이 77.6%에 달했…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박현주 회장 출신지인 호남 기업의 저력을 보였다. 주요 계열사 대표 및 사장단 14명 중 5명, 35.7%가 호남 출신으로 나타났다. 영남 4명(28.6%), 수도권 3명(21.4%), 충청 2명(14.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영남 4명은 모두 부산경남(PK) 출신이다. 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와 지난 해 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집권 3년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최고책임자 중 34.6%가 영남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 중에서부산·경남(PK) 출신만 떼어내도 전체의 23.1%를 차지, 문재인 정부들어 대거 약진한 호남 출신 25.0%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결국 집권 3년차 문재인 정부 중앙행정기관장의 출신지역 분포는현 정부가'PK-호남 연합정권'임을 극명…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LS그룹 소속 계열사가 3개월 사이 4개 늘어 60대 기업집단 중 최다였다. 반면 유진그룹은 18개의 계열사가 감소해 가장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집단 60개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3개월 동안 소속 계열사 67개가 증가하고 90개가 감소했다.해당 기…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작년 10월 기준 임용·승진·퇴직한 고위공직자는 1인당 평균 17억3174만 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자 38명 중 재산 가액 최고는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최저는 허남용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공고 제2019-1호(재산등록사항 공개)’를 분석한 결과…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 상장계열사 CEO 중 TK 출신은 최근 10년 새 1명도 없었다. 전체 CEO 16명 중1명만 부산(PK) 출신이고, 호남 출신은 절반을 차지했다.7일데이터뉴스가 2009년 이후 아시아나항공·금호산업·아시아나IDT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상장계열사 CEO를 맡은 16명의 출신 지역을 조사한 결과 호남 50.0%, 서울 31.3%를 기록했다. 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작년 10월 기준 임용·승진·퇴직한 고위공직자 38명 가운데 소유한 상장주식 가액이 가장 높은 공직자는 김창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으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공고 제2019-1호(재산등록사항 공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CEO 중 부산대 출신이 9명으로 지방대 중 가장 많았다. CEO를 배출한 지방대를 지역별로 나눴을 때는 영남권 소재 대학이 61.0%를 차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50명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졸·수도권대학·외국대학 출신을 제외한 지방대학 출신 CEO는 총 41명으로 집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작년10월 기준임용·승진·퇴직한 공직자 38명 가운데 소유한 토지 가액이 가장 높은 공직자는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나타났다. 문 실장이 소유한 토지의 가액은 10억1052만 원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대한민국 전자관보에 공시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 공고 제2019-1호(재산등록사항 공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월 임용·승…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30대그룹 계열사 임원인사를 통해 새로 CEO 대열에 합류하거나, 계열사를 바꿔 신임 CEO가 된 34명의 평균 나이는 연임 CEO보다 0.2세 젊었다. 1957년생(2019년 기준 63세), 1964년생(2019년 기준 56세)이 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최근 30대그룹에서 진행된 상장계열사 CEO인사에서 새로 CEO대열에 합류하거나…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은 회삿돈 ‘50억 원’ 횡령 재판을 받는 중에도 회사로부터 전년 대비 84.0% 많은 보수를 챙겼다. 전 회장은 매년 7억원대 안팎의 보수를 받아왔는데, 재판을 받은 작년에 보수액을 오히려 크게 늘려 빈축을 사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양식품 임원의 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 2018년 정기 임원 인사로 주요 계열사 7곳 중 4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이른바 '그룹 순혈주의'는 더 강해졌다. 신규 선임된 대표를 포함한 주요 계열사의 CEO 8명은 모두 그룹 내부 출신인사다.7명은 현대중공업, 1명은 현대오일뱅크로입사했다.이들의 출신 대학은 연세대가 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충남대·연세대·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249명의 CEO 중 학사 기준 경영학 전공자가24.1%를 차지한 가운데,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뜻하는 'SKY'경영학 출신자가 56.7%에 달했다. 특히 SKY중에서도 고려대 경영학 출신자가 서울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8일 데이터뉴스가 국내 30대 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49명의 학사 기준 전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효성그룹 상장 계열사 CEO 11명 가운데 6명이 외부에서 영입된 인물로 나타났다. 삼성출신이 2명으로 많았고,코오롱·SBS·금성소프트웨어·대림산업 출신이 각 1명이다.출신대학으로는 경북대가 3명으로 서울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 외 예일대·영남대·연세대·서강대 출신이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25일 데이터뉴스가 효성그룹 상장계열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진그룹이 경영비리와 갑질 논란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고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 2세들의 작년 경영 실적은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의경영상황은 사뭇 다르다. 특히삼남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오너가 3세의 갑질 문제가 불거졌던 한진그룹, 한진중공업 해외 현지 법인 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한진중공업홀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