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 사무가구 전문 기업 ㈜코아스가 새로운 리더십으로민경중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를 영입했다. 코아스는최근 대주주 변경에 이어 바이오 신사업 진출을 선언, 미래성장을 모색중이다.코아스는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민 교수를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다.민 대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CBS 북경특파원, 노컷뉴스창간, 마…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그간 쌓아온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콩 ELS 판매 규모가 가장 커 올해 1분기 순이익 하락을 겪었지만 발빠른 대처로 2분기에는 성장세를 거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국민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재근 은행장…
한화갤러리아가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상장 후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자사주 매입에 들어가는 등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갤러리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6억 원으로, 전년 동기(35억 원) 대비 82…
오랜 기간 CFO로 활동한 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경영 데뷔무대에서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퍼블리싱 전략으로 장르 다각화와 신작 공백기를 줄일 계획이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컴투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이는 지난 3월 신임 CEO로 선임된 남재관 대표를 중심…
우리투자증권의 상근임원 3명 중 2명이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외부 출신 가운데 미래에셋그룹 출신 임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우리투자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근임원(6월 30일 기준)는 24명으로 집계됐다.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 체제서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증권, 보험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DL이앤씨의 대표가 ‘또’ 바뀌었다. 올해에만 두 번째 교체다. 지난 4월 마창민 대표 사임에 이어 5월 선임된 서영재 대표도 사임했다. 신임 대표에는 주택 전문가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이 올랐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의 대표가 서 전 대표 선임 두 달 만에 바뀌었다.서 전 대표는 지난달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DL이앤씨는 새로운 CEO로 박상신 주택…
KB금융지주가 양종희 회장 체제에서 주주환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배당금을 확대하고, 자사주 매입·소각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총 7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의결했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B금융지주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 2분기 1주당 현금배당금은 총 1575원으로 집계됐다.KB금융지주는 양종희 회장…
KB손해보험이 구본욱 대표 체제서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성장세를 이었다. 올해 들어 장기보장성보험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CSM을 늘렸다.23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CSM은 9조858억 원으로,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집계됐다.CSM은 보험계약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의 현재 가치를 의미한다. IFRS17 이후…
CJ ENM이 윤상현 단독 대표 체제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를 기록한 CJ ENM은 올해 무난하게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 ENM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477억 원을 달성,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80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상…
CJ프레시웨이의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새로운 리더 이건일 대표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CJ프레시웨이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407억 원으로, 전년 동기(447억 원) 대비 8.9% 감소했다.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이다. CJ프레시웨이는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썼다.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임종룡 회장이 이끄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10년 만에 증권업에 뛰어든 데 이어 보험업 진출을 위해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 인수도 추진 중이다.7일 데이터뉴스가 우리금융지주의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조7550억 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기준) 중 1조6735억 원이 은행 순이익으로 집계됐다. 은행의 순…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취임 첫 해 4년 만에 하락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어 업계 최초로 노조까지 생성되면서 쉽지 않은 경영길을 걷고 있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GF리테일의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1151억 원) 대비 5.5% 감소했다. 2021년(상반기 기준)부터 매년 성장세를 이어 오다 올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