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 대표 체제서 성장세를 그리던 넥센타이어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수요 감소로 인한 재고 증가 및 생산 중단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연간 순손실도 처음으로 적자 전환됐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연간 매출이 강호찬 대표 복귀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그렸다.강…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이 53.5% 감소했다. 2020년 1월 이 회사 공동대표로 합류한 김형종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스란히 겪으며, 재임 첫해 실적악화의쓴맛을 봤다. 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김형종 대표 취임 전인 2019년 2922억 원에서 재임 1년차인 2020년 1359억 원으로 53.5% 감소했다…
전방 사업의 업황에 세아그룹 철강사 영업실적이 크게 갈렸다. 특수강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아베스틸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적자전환됐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세아베스틸의 잠정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매출이 2조535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2조9365억 원) 대비 13.6% 감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
셀트리온이 기우성 대표 체제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2조 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기 대표는 2015년 3월에 취임했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2020년 매출은 1조8491억 원으로 기우성 대표가 취임한 2015년에 비해 206.4% 증가했다.매출은 2015년 6034억 원, 2016년 6706억 원, 2017년 9491억 원…
에쓰오일이 본업인 정유사업에서 맥을 못추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등 성장을 위해 힘썼던 석유화학사업마저 실적이 나빠졌다.연간영업이익이 최근 3년 연속 하락세다.11일 데이터뉴스가 에쓰오일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2020년 기준으로 1조877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전년도(4201억 원) 대비 적자 전환됐다. 매출도 24조3942억 원…
CJ CGV의 연간 영업실적이 바닥을 쳤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매출은 70.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그룹내 '해결사'로 통하는 허민회 대표가 2020년 12월 투입됐다. 허 대표의 경영능력이 CJ CGV에서도 빛날지 주목된다. 10일 데이터뉴스가 CJ CGV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2019년 1220억 원에서 2020년 -3925억 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영업이익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해외 비중이 높은 매출 구조로 인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다. 2020년 연간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8.9% 하락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엔지니어링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매출이 6조72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6조3680억 원) 대비 5.6% 늘었…
현대중공업지주가 그룹 내 상장사 6곳 중 5곳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중공업지주는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상장계열사 6곳의 2020년 실적을 분석한 결과, 6개 상장사의 총 영업이익은 -3129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는 이들 기업이 총 1조7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
한신공영이 최문규 대표 체제서 2년 연속 수익성이 나빠졌다.2020년 연간 영업이익은 1181억 원으로, 하락세가 시작되기 이전인 2018년(2145억 원) 대비 44.9% 급감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신공영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 2018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꾸준히 하락세다.한신공영의 모태는 1950년 3월 김…
GS건설이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늘렸다. 증감률 기준으로 배당 기조를 발표한 주요 건설사 가운데 배당금을 가장 큰 폭으로 증가시켰다. GS건설은 2020년 결산 기준으로 1주당 12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GS건설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200원으로 결정됐…
삼성중공업이 연간 기준으로 6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손실은 4조 원에 달한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수주 랠리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올해는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회사는올해 정진택 대표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았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중공업의 잠정 실적(연결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2020년 연…
SPC삼립의 연간 영업이익이 황종현 체제에서 8.7% 증가했다. 2020년은 SPC삼립이 밀키트와 샐러드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한 한 해였다. 황 대표는 2020년 3월 이 회사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8일 데이터뉴스가 SPC삼립의 연간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황종현 대표 취임 전인 2019년 대비 2020년 8.7% 증가했다. 2019년 470억 원에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