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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치킨 3사 중 '나홀로' 부채비율 급증

제너시스BBQ의 부채비율이 급증했다. 치킨 3사 가운데 유일한 증가세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치킨 3사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9년 말 136.1%에서 2020년 말 120.0%로 16.1%p 하락했다. 자본 증가율(57.2%)이 부채 증가율(38.6%)을 앞섰다.치킨 3사 중 제너시스BBQ만 부채비율이 상승했다. 90.9%에서 171.2%로 80.3%p 증가했…

- 2021.07.19 0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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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라면시장에 부는 '비건' 바람 제대로 탔다

라면시장에 비건 바람이 불고 있다. 시장 흐름이 바뀌면서 라면업계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풀무원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면은 물론 식품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 사업 전략으로 비건 식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었을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 환경 등을 이유로 소비자의 식습관이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21.07.16 08: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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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경쟁력'…SK하이닉스, 이직률 줄였다

SK하이닉스의 이직률이 줄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SK하이닉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임직원 이직률은 2.1%로 집계됐다.SK하이닉스이직률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그렸다. 2016년 3.5%였던 SK하이닉스의 이직률은 2017년 2.2%, 2018년 2.0%, 2019년 2.3%, 2020년 2.1%로 하락세를 보이며 4년 새 1.4%p 감소했다.이와…

- 2021.07.16 08: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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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해외 매출, 이해선 대표 취임 후 300% 늘었다

코웨이의 해외매출이 이해선 대표 체제에서 매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웨이는 이 대표와 서장원 대표가 공동대표 체제로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2016년 10월, 서 대표는 2021년 2월 취임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웨이의 해외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해선 대표가 취임한 2016년 이후 매년 해외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2021.07.15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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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자산 활용효율 여전히 낮다

에이스침대의 총자산회전율이 주요 가구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가구업체 5곳의 총자산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33.1%에서 2021년 1분기 32.8%로 0.3%p 하락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와 총자산 합계는 각각 4.5%, 5.6% 증가한 1조229억 원과 3조1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 증…

- 2021.07.15 08: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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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3사, 폐배터리 시장서도 주도권 경쟁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폐배터리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폐베터리 관련 산업과 시장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만큼이나 성장성이 유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는 폐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앞다퉈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기아 'EV6', 제네시스…

- 2021.07.15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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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법인 꾸준히 늘린 농심, 해외매출 쉼없이 상승

농심이 꾸준히 현지법인을 늘리며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결과,한 해도 빠짐없이 해외매출을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농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해외매출은 2013년 2616억 원에서 2020년 6754억 원으로 158.2% 증가했다. 이 기간 농심은 기복없이 해외매출 곡선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 2021.07.14 0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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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여기어때 신임 대표, 야놀자와 간극 좁힐까

지난 5월 취임한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가 경쟁사인 야놀자와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놀자는 최근 2년사이 매출과 수익성을 끌어 올리며 급성장한 모습을 보인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여기어때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019년 1027억 원에서 2020년 1278억 원으로 24.4%, 영업이익은 72억 원에서 11…

- 2021.07.13 0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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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R&D 중요성 커지는데…한국타이어만 줄였다

타이어 제조사들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3사 중 유일하게 연구개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도 2%대로 가장 낮았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타이어 3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 합계는 894억 원으로 집계됐다. 3…

- 2021.07.13 08: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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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크게 낮춘 한라, 시공능력평가 순위 반등 기대

한라가 부채비율을 꾸준히 줄여 300%대까지 떨어뜨리는 등 재무건전성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하락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부채비율은 329.1%로 집계됐다.2018년 말 575.1%로 정점을 찍은 한라의 부채비율은 2019년 말 508.3%, 2020년…

- 2021.07.12 0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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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작년 재고자산회전율 절반 이상 줄었다

교촌에프앤비의 재고자산회전율이 치킨 3사 가운데 가장 많이 하락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촌에프앤비, 제너시스BBQ, BHC 등 치킨업계 주요 3사의 사업·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재고자산회전율은 2019년 87.0회에서 2020년 64.4회로 22.6회 감소했다. 매출원가가 25.5% 상승했지만, 재고자산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 2021.07.12 0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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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장 해야 하는데…현대오일뱅크, 재무악화가 발목

현대오일뱅크가 2년 5개월 만에 상장을 재추진한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신사업 추진, 국내 주유소 인수 등으로 가중되고 있는 재무부담이 악조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세 번째 상장 추진에 돌입한다. 이 기업은 앞서 2012년과 2018년 두 차례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2012년에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업황이 악화됐고, 20…

- 2021.07.09 08: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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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공들이는 백복인 대표, KT&G 연구개발비 상승세 뚜렷

KTG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백복인 대표 취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백 대표는 2015년 10월부터 이 회사의 수장을 맡고 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G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0.7%에서 2021년 1분기 1.5%로 0.8%p 증가했다.KTG가 신제품 개발, 임상평가, 안전성 분석 등에 투입한…

- 2021.07.09 08: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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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업계 '특허왕'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특허왕 자리를 지켰다. 포스코건설은 3월 말 현재 618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집계 대상 10개 기업이 총 2211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는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했다. 도급순위 1위인…

- 2021.07.09 08: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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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청구공사 줄여 부실위험 털었다

현대건설이 미청구공사를 줄이며 부실위험을 털어냈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미청구공사가 1조78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9763억 원) 대비 9.9% 감소했다.이에 대해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기 달성률을 높였다"며 "공사액을 청구하면서 미청구공사가 줄어든…

- 2021.07.08 0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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