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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식품·유통계열 3곳서만 연봉 54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식품·유통 계열사에서 54억 원대 보수를 받았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 식품·유통 계열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신동빈 회장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에서 모두 54억6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신 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롯데제과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보수는 급여 2…

- 2023.03.27 08: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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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사외이사, 교수가 66.7%…전년보단 감소

전기전자업계 사외이사 중 66.7%가 교수로 나타났다. 경영대 교수가 특히 많았다. 전년에 비해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신임 사외이사를 비롯해 교수 비중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27일 데이터뉴스가 전기전자업계 매출 상위 7개 기업의 사외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외이사 33명 중 66.7%인 22명이 교수로 조사됐다.학과별로 구분하면 경영대학 교수가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윤태…

- 2023.03.27 08: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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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지분 많은 동서, 김상헌·김석수 형제 배당금 259억 원

동서가 5년 만에 1주당 배당금을 늘렸다. 창업주의 두 아들인김상헌 동서 고문과 김석수 동서식품 감사가 100억 원 이상씩 배당 받는 것을 비롯해 오너일가의 몫이 484억 원에 달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서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년보다 47.3% 증가한 169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이 회사는 법인세법 개정으로 법인세…

- 2023.03.23 08: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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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실적 줄었지만 기부금 늘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소비 둔화와 면세 매출 하락으로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기부금을 늘려 사회공헌에 힘쓴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4조13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142억 원으로 37.6% 줄었다.중국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아모레퍼…

- 2023.03.23 08: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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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관료 선호… 공정위·국세청 출신 사외이사 포진

신세계그룹 유통 계열사가 올해 선임하는 사외이사의 80% 이상이 공직자 출신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국세청, 감사원 등 규제기관에서 몸담았던 인물이 많았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세계그룹 4개 유통계열사의 정기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번에 신임 또는 재선임 승인안이 상정된 사외이사 후보 11명 중 9명이 관료 출신으로 집계됐…

- 2023.03.22 08: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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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와 정태상 학자간 독도 법적분쟁 6년만에 법원조정으로 종결

6년에 걸친 독도연구와 관련된 학자들 간의 형사·민사소송이 서울고등법원의 조정성립(2023.2.28.)에 의해 종결수순을 밟고 있다.민사소송의 원고는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우교수, 피고는 정태상 전 인하대학교 연구교수다.양측은 금전적인 손해배상 없이 기존에 제기된 형사고소 건을 모두 취하하고, 앞으로 이 사건과 관련하여 민·형사상 일체의 청구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또…

- 2023.03.13 13: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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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딜로이트와 파트너십 체결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다국적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니언스의 칠레 파트너사인 마크로스가 딜로이트에 인수된 것을 발판 삼아 진행하게 됐다.마크로스는 지난 3년 동안 칠레 시장에 지니언스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NAC 매출이 132% 증가하고 고객 유지율 100%를 기록하…

- 2023.03.07 14: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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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CEO, 경복고 출신 강세 여전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의 경복고 출신 강세가 여전하다.1일 데이터뉴스가 2023년 사장단 인사를 반영, 대기업집단 상장계열사 306곳의 대표이사 이력을 분석한 결과,경복고 출신 CEO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았다.출신 고등학교가 파악된 CEO 202명 중 4.0%인 8명이 경복고를 졸업했다.형제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사촌인 정일선…

- 2023.02.01 08: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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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CEO 순혈주의 본능…15명 중 2명만 외부

대기업집단의 건설계열사 CEO에 대한 '순혈주의'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건설사 15명의 CEO 중 13명이 모두 그룹 내부출신이다.이번 조사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5개 건설사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31일 데이터뉴스가 주요 건설사 CEO의 출신 이력을 분석한 결과, 15명의 CEO 중 2명만 외부 출신으로 조사됐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와 정익희 HD…

- 2023.01.31 08: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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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 CEO, 박사 출신 10% 넘었다

국내 주요 그룹 상장사 CEO 10명 중 1명은 박사 출신이다. 전년에 비해 0.9%p 증가했다.19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대표이사 389명(내정자 포함)의 최종학력을 분석한 결과, 박사 출신이 39명으로, 전체의 10.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학사 출신 CEO는 46.8%로 1년 전(47.0%)보다 0.2%p 감소했다. 석사 출신은 43.8%에서 43.2%로 0.6%p 줄었다. 반면, 박사…

- 2023.01.19 08: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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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출신 선호도 여전…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 중 18.2%

대기업들의 경영학석사(MBA) 출신 CEO 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들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석사 기준 전공이 파악된 209명(복수학위 12명) 중 MBA 출신자가 38명(18.2%)이다. 1년 전(17.2%) 대비 1.0%p 증가했다.MBA 출신 CEO로는 권봉석 ㈜LG 대표(헬싱키대), 박원철 SKC 대표(시카고대), 정기선 HD현대·한국…

- 2023.01.16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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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CEO, 해외파 늘었다…전체의 8.0%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 중 해외 대학 출신 비율이 전년보다 늘었다. 전체 CEO 중 8.0%가 해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이 파악된 389명 중 31명(8.0%)이 해외 대학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7.0%) 대비 1.0%p 늘었다.하버드대 출신 CEO가 2명이다. 김동관 ㈜한화·한화솔루…

- 2023.01.12 08: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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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연세대 경영학 파워 강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연세대 경영학과 파워를 더 강화했다. 최근 사장단 인사에서부산대 화학과 출신 안세홍 대표가 물러나고,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 이상목 대표와 김승환 대표가 이 자리를 채웠다.연세대 경영학과는 서경배 그룹회장의 출신학교, 전공이다. 이로써그룹 상장사 CEO 4명 중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은 서경배 회장을 포함해 3명이 됐다.11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

- 2023.01.11 08: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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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 CEO, SKY 강세속 성균관대 약진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24.4%) 고려대(14.1%) 연세대(11.8%) 등 이른바 'SKY' 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성균관대(4.1%)가 4위를 기록하며 두단계 상승했다. 4위를 기록했던 부산대는 5위로 내려 앉았다.10일 데이터뉴스가 대기업집단 상장사 CEO들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이 파악된 389명 중 부산대 출신이 15명(3.9%)으…

- 2023.01.10 08: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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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상장사 신임CEO, 50대 늘고 60대 줄었다

올해 대기업집단 상장사들은 신임CEO 인사에서 60대를 줄이고 50대를 큰 폭으로 늘렸다. 세대교체 바람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50대 신임CEO 비중은 75.6%로, 전년보다 6.8%p 늘었다.6일 데이터뉴스가 올해 사장단 인사를 포함, 314개 대기업집단 상장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1년 전보다 50대 비율이 큰폭으로 늘고 60대 비율이 줄었다.신임 대표이…

- 2023.01.06 08: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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