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금융권 업종(은행·손해보험·생명보험)에 따라 최대 0.45%P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격차(0.41%P)보다 0.04%P 더 커졌다. 평균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손해보험이었으며 은행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협회(전국은행협회·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에 주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증권 시장 활황과 은행권 실적 개선이 맞물리면서 금융지주사 및 은행들의 주가도 함께급등하고 있다. 주요 지주·은행사의 주가는 1년 전보다 평균 65.9%정도 상승했고,책임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한 수장들은 평균 1억3718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3대 금융지주사(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주가는…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올 들어 실적과 투자, 기술 등 다방면에서 사상 최대‧세계 최초 등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효성, 신한금융 등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19.8%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 14조 원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오는 8월4일부터 담보력은 부족하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선제적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의 대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KB여신지원체계'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장수 CEO가 유독 많은 증권업계에서도 경영실적의 명암은 크게 엇갈린다. 증권시장 활황에 힘임어 대부분의 증권사가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고원종 동부증권 사장만 홀로 실적이 감소해 주목된다.올해 연임에 성공한 고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업계에서 8년 이상 최고경영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은 유상호 한국투자증…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사업부문 매출과 수익성을 놓고 치열한 우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전맞수'로 자리잡고 있는데,삼성은 매출, LG는 수익성면에서 앞선다.31일 업계에 따르면 가전시장을 놓고 전자는 초격차 전략으로 매출 규모를 키워는 방식을 구사하고 있으며, LG전자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을 강조하며…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구창근 CJ푸드빌 대표가 CJ그룹내 최연소 CEO로 선임되면서, CJ그룹 계열사 내 최고령 대표와 최연소 대표 간 연령차가 33년까지 벌어졌다. 3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재현회장은 최근 경영일선에 복귀, 1973년 생(만 43세) 최연소 CEO를 선임하며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인사 시기가아닌데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 후 첫 CEO인사였다는 점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이 상반기 당기순이익 5127억 원을 달성했다.28일 농협금융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1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빅배스(Big Bath)'로 2013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NH농협금융이 지난해 말 흑자전환에 성공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농협금융의 상반기 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이 수해의연금 1억 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28일 신한은행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침수피해 복구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수해의연금 1억 원을 인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 미추홀 자원봉사단 소속 지점장 30여명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연결 기준으로 2017년 2분기 매출 5조8425억 원, 영업이익 44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BC카드가 보유한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400여억 원을 제외해도 전 분기에…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지자체-지역단위농협-기업간 상생 차원에서 충청남도 아산시에 햇반 전용 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Rice Processing Complex, 이하 RPC)을 구축한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판로가 확보되는 동시에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와 기업 간의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CJ제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