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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롯데리아 쉐이크쉑...수제버거 논란, 소비자는 혼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수제버거' 명칭을 사용하는 기준이 업체마다 달라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수제버거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면서 프리미엄 버거, 건강식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어 명칭사용에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5년 이후 크라제버거, 모스버거 등 수제버거 브랜드 외에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도 ‘…

- 2016.11.11 08: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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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부회장 책임경영 출발선 성적표보니...어깨 더 무겁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이재용 부회장이등기이사로 등재하며책임경영에 나선 가운데, 삼성그룹 상장계열사들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11%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냈다. '그룹 영업이익 11% 증가'가 이 부회장이 책임경영 출발선에서 마주한 성적표인 셈이다.이같은 출발선 성적표는 이 부회장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전망이다.3분기까지 실적은 견조하지만, 앞으…

- 2016.11.08 08: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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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CEO자리 꿰찬 친박계 국회의원들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345개 공공기관 및 공기업의 기관장·CEO 중 국회의원 출신은 10명이었고 이중 9명이 친박계 인사였다. 2명은 2선 이상 의원이다.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시장(준시장형) 공기업 및 공공기관 345곳의 기관장·CEO는 330명이고 이중 국회의원 출신은 10명이다.우선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6대~18대 국회의원을…

- 2016.11.04 0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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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공백 속 연말까지 23곳 공공기관 공기업CEO 교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오는 11월부터 연말까지 총 23곳에 달하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 수장이 임기 만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관료나 정치권 인사들이 말하는 이른바 '노른자위' 자리도 많지만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권력공백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들공공기관과 공기업 CEO 자리역시 쉽게 채워지기 어려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

- 2016.11.01 08: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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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발전자회사 CEO, 10여년간 한전·산업부 나눠먹기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 7곳의 CEO 자리를 한전과 주무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출신 인사가 지난 10여 년간 나눠먹기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한전과 산업부 출신 CEO가 강세를 보이는 곳이 극명히 갈렸다.한국전력과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산업부 인사가 강세를 보였고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PS는 한전 출신이 장악…

- 2016.10.31 1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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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전략실 파워, 그룹계열사 CEO 61명 중 10명 배출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삼성 미래전략실은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배출의 관문이다. 첫 출발인 삼성 비서실은 고 이병철 창업주가 그룹 경영을 위해 전략적 참모조직으로 활용하던 조직으로 막강한 힘을 자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비서실은 1998년 폐지됐고, 이건희 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구조조정본부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0년에는 미래전략실로 이름이 바뀌었…

- 2016.10.27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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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역할 수 없는 청와대 낙하산, 공공기관-공기업 22곳 점령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청와대 출신 인사는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여전히 건재했다. 거역할 수 없는 낙하산이기도 하다. 10월 현재 국내 345개 공공기관 공기업 중 22곳의 기관장이 청와대 출신 인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중앙부처 산하 공기업 345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4%에 해당하는 22곳의 공기업…

- 2016.10.26 08: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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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서강대 서금회 보다 더 강해진 성균관대 성금회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박근혜 정부 들어 금융권 인사 키워드는 서강대 출신의 ‘서금회’와 성균관대의 ‘성금회’로 압축된다.서강대 출신들은 여러 금융기관의 요직을 맡으면서 서금회 논란을 일으켰고, 성대 출신 인사도 신한을 제외한 KB·하나·농협 등 4대 금융지주 3곳의 회장에 올라있다.2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보험,…

- 2016.09.28 0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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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핵심 학맥은 최태원 회장 고려대 동문...누가있나

[데이터뉴스 = 안신혜기자] SK그룹 전문경영인(CEO) 3명 중 1명은 최태원 회장과 대학교 동문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30대 그룹 총수와 계열사 대표이사 370명의 출신 대학교를 조사한 결과,그룹 총수와 가장 많은동문출신 계열사 CEO를 보유한 그룹은 SK로 나타났다. 최태원 SK회장은 고려대 물리학과 79학번으로 1983년 졸업했다.SK는 계열사 대표이사…

- 2016.08.29 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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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영남공화국'"..정·관·재계리더 35% 영남출신이 장악

[데이터뉴스 =박시연기자] 우리나라 정·관·재계 리더 중 35%가 영남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 충청, 강원 지역을 합쳐도 34%로, 이에 미치지 못했다.특히 장·차관급 고위공무원은 영남 출신 인사의 비율이 호남, 충청, 서울 등 타 지역 출신 인사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21일 데이터뉴스가 우리나라 정·관·재계 대표 인물 1483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자…

- 2016.08.24 08: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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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2016, 이재현 CJ회장의 23년...총자산 23배 증가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CJ그룹이 삼성에서 계열분리 된 지 23년 만에 딱 23배 덩치를 키웠다.CJ 성장 이면에는 이재현 회장이외식, 문화사업에서 보인 탁월한 경영감각과 뚝심이 작용한다.21일 CJ그룹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에서 분리됐을 당시 1조700억 원이던 CJ 총자산은 지난해 24조7600억 원으로 23.1배 커졌다. 직원 수도 6000여 명에서 4만여…

- 2016.08.21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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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최대 실세집단 경기고, 총리 포함 장·차관급 이상 21명

[데이터뉴스 = 안신혜기자]박근혜정부 행정및 사법부 고위공무원 조직에서 최대 실세집단은 어디일까. 경기고등학교다.국무총리를 비롯해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등 정부 핵심 부처 수장을 모두 맡고 있어 현 정부를 움직이는 사실상 최고의 실세 집단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입법·사법·행정부 등 정부기관에 소속된 장·차관급 고위 공무원 373명 중 출신…

- 2016.08.21 16: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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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박찬구 회장 7년 갈등 화해..."힘들다, 뭉치자!!"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금호가 2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최근 7년 간 이어져 오던 형제간 갈등을 해소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찬구 회장은 지난 10일 박삼구 회장과 아시아나 이사진을 상대로 배임 등 관련 사건을 모두 취하함으로써,2006년 대우건설 인수로 촉발된 갈등의 골을 메웠다. 금호가 재건의 마지막 퍼즐인 금호타이어…

- 2016.08.21 1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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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고가...이건희 회장 일가 주식가치 27조 돌파

[데이터뉴스 = 안신혜 기자] 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면서 이건희 회장 일가 주식 지분 가치가 27조 원을 넘어섰다.2012년 3월 처음으로 13조 원을 돌파한 후 4년 5개월 여 만에 2배 이상 주식가치가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120만 원가량에서 167만5000원으로 껑충 뛰었고 삼성물산과 삼성SDS 상장 효과도 8조 원 가량 더해졌기 때문이다.22일 데이터뉴…

- 2016.08.21 15: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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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진세 논란 속 한전 자회사는 직원 '돈잔치'

한국전력공사 발전 자회사들의 직원 평균 연봉이 최근 5년 새 최고 5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서민들은 누진세 폭탄 염려에 시름하는 사이 한전 자회사들은 직원 연봉 잔치를 벌여온 셈이다. 유하가락으로 독점사업자인 한전과 발전자회사들은 전력구매단가 하락으로 이익은늘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한국…

- 2016.08.17 08: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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