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창립 24주년 기념식…“내실 강화와 성장 지속”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와이즈넛, 창립 24주년 기념식…“내실 강화와 성장 지속”

▲와이즈넛 임직원이 지난 16일 판교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판교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립기념 전사 임직원 대상 기념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식, 대표이사 기념사, 장기근속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전사 임직원들과 와이즈넛이 걸어온 24년을 돌아보며 ‘퍼펙트 커뮤니케이션(Perfect Communication)’의 비전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람과 세상간 자유롭고 평등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혁신적인 AI 기술을 제공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또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의 진행 과정을 공표했다. 와이즈넛은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어 와이즈넛은 영업, 마케팅, 솔루션지원, 개발, 사업기획, AI 테크, SaaS 기획 및 운영, 제품개발, R&D 연구 등 전 부문에 이르는 역대 최다 장기근속 임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순금 골드바와 상장을 수여했다. 장기근속은 5주년, 10주년, 20주년으로 구분된다.

강용성 대표는 “경기 불황 장기화와 함께 타 산업군에 비해 이직이 활발하고 인적자원의 의존도가 높은 중소 IT기업에서 매년 장기근속자가 대거 배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임을 잘 알고 있기에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 24년을 거쳐 지금의 와이즈넛이 되기까지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한 데 모여 같은 지향점을 바라보았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지금은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기이자 시장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통해 와이즈넛만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내실을 다지고 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