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의 1분기 펀드매매회전율이 업계서 가장 낮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공시된 자산운용사별 국내 투자 펀드 매매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자산운용사 48곳의 평균 회전율은 234.32%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211.70%에서 22.62%p 올랐다.펀드매매회전율은 펀드가 보유한 주식을 얼마나 자주 사고파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높을수…
에이스침대의 총자산회전율이 주요 가구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가구업체 5곳의 총자산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분기 33.1%에서 2021년 1분기 32.8%로 0.3%p 하락했다.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와 총자산 합계는 각각 4.5%, 5.6% 증가한 1조229억 원과 3조1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 증…
지난해 11월 출시된 '세븐나이츠2'가 넷마블 전체 매출의 11%를 책임졌다. 세븐나이츠2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된 넷마블의 자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게임이라는 점에서 성과가 더 주목받고 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넷마블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의 1분기 매출은 총 570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5329억…
엔씨소프트 '아이온'이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엔씨소프트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1분기 매출 5125억 원 중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길드워2' 등 온라인 게임이 25.2%(1289억 원), '리지지M'과 '리니지2M'을 합한 모바일 게임(기타 모바일 게임 제외)이 63.4%(3248억 원)을 차지한…
한라가 부채비율을 꾸준히 줄여 300%대까지 떨어뜨리는 등 재무건전성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하락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말 부채비율은 329.1%로 집계됐다.2018년 말 575.1%로 정점을 찍은 한라의 부채비율은 2019년 말 508.3%, 2020년…
교촌에프앤비의 재고자산회전율이 치킨 3사 가운데 가장 많이 하락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교촌에프앤비, 제너시스BBQ, BHC 등 치킨업계 주요 3사의 사업·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재고자산회전율은 2019년 87.0회에서 2020년 64.4회로 22.6회 감소했다. 매출원가가 25.5% 상승했지만, 재고자산이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대오일뱅크가 2년 5개월 만에 상장을 재추진한다.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지만 신사업 추진, 국내 주유소 인수 등으로 가중되고 있는 재무부담이 악조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가 세 번째 상장 추진에 돌입한다. 이 기업은 앞서 2012년과 2018년 두 차례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2012년에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업황이 악화됐고, 20…
하나은행의 적립식 펀드 판매 규모가 4대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적립식펀드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이 올해 1~5월 판매한 총액은 17조11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9조3156억 원)보다 11.4% 줄었다.5월 누적 판매 계좌도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77만6211개)보다 16.3% 줄어든…
증권사 유튜브가 증시 호황과 맞물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7일 데이터뉴스가 10대 증권사 중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9곳의 채널을 분석한 결과, 이 중 3곳은 1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하반기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되자 비슷한 시기에 유튜브 채널도 함께…
지방은행 6곳 중 4곳은 1분기 외환관련 손익이 적자로 나타났다.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지방은행 6곳의 외환관련 손익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외환관련 손익은 348억 원 적자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55억 원 적자)에 비해 손실폭이 36.5% 커졌다.지방은행 6곳 중 4곳은 적자를 냈고, 1곳은 손익이 크게 감소한 데에 영향을 받았다.경남은…
삼성물산이 2년 연속 해외수주 왕좌를 지키고 있다.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줄었음에도 유일하게 30억 달러를 넘기며 다른 건설사들과 큰 격차를 유지했다.6일 데이터뉴스가 해외건설협회에 공시된 주요 건설사 9곳의 해외수주액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6월 25일 누적) 해외수주액 합계는 65억4186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104억7552만 달러)보다 37.…
한국콜마의 총자산회전율이 주요 화장품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화장품업체 5곳의 1분기 총자산회전율을 분석한 결과, 2020년 23.2%에서 2021년 24.5%로 2.6%p 증가했다.총자산회전율은 매출을 총자산으로 나눈 것으로,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활동성 지표다…
할부금융 경쟁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삼성카드의 할부금융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4% 감소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6곳의 할부금융 손익을 분석한 결과, 1분기 총 610억 원의 손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577억 원)보다 5.7% 증가했다.할부금융은 자동차 등을 할부로 구입할 때 금융회사가 물품…
녹십자의 총자산회전율이 주요 제약업체 가운데 가장 많이 감소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업체 5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총자산회전율은 지난해 1분기 16.0%에서 올해 1분기 14.7%로 1.3%p 하락했다.매출 합계가 8.6% 증가했지만, 총자산 증가율(18.0%)이 이를 두 배 이상 앞질러 총자산회전율이 떨어졌다.총자산회전율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