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카드가 광고선전비 내역을 공개하는 6개 전업카드사 가운데1분기 가장 많은 광고선전비를 썼다. 증가폭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90% 늘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앞서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사 임원들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7월부터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라고 주문한 상태다. 16일 데이터뉴스가 광고선전비 내역을 공개하는 전업카드사 6곳(신한·…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삼성그룹의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 살아남은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상반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전년상반기에 비해매출은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은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카드 사업보고서와 증권사 전망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디스플레이 시가총액이 상반기LG그룹 주요 계열사 중가장 크게 하락했다. LG그룹은 LG디스플레이 외에도 주요 계열사 시가총액대부분이 쪼그라 들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LG그룹 주요 계열사의 상반기 주가를 분석한 결과, LG그룹 9개 주요 계열사 중 LG생활건강을 제외한 8개 기업의 시가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개 LG 계열사의…
[데이터뉴스=이홍렬 대기자] 증권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하다.1분기 당기순이익 부문에서는 미래에셋대우가 한국투자증권을 75억 원가량 앞섰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의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두 회사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1719억 원, 164…
[데이터뉴스=이루비기자] KB생명의 당기순이익이 급감하고 수익성 지표 역시 하락했다. 올해 1분기 KB생명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4.43%로 1년 전 대비 4.59%P나 급락했다. 올해 1월 취임한 허정수 KB생명 대표이사가 받아 든 첫 성적표다.5일 데이터뉴스가 KB생명이 공시한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KB생명의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전년 동기(125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유안타증권에 소송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월 기준 유안타증권이 휘말린 소송은 총 36건으로 소송 규모만 1조1890억 원에 달한다. 건수와 규모면에서 업계 최고다. 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진행 중인 소송 현황을 공시하는 5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진행 중인 소송 건수는 총 323건, 소송 액수는 2조704억 원 규모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수수료수익이 당기순이익 규모 상위 5개 증권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상위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수수료수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총 수수료수익은 1조8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7118억 원) 대비 52.6%나 급증했다.같은 기간 영업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금융지주 계열사 12곳 중 절반에 해당하는 6개 기업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이 2.5% 증가한 가운데, KB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 증가폭이 컸고 비은행 부문 계열사는 소폭 감소했다.2일 데이터뉴스가 KB금융지주에 공시된 12개 계열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총 당기순이익 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메리츠화재가 7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며 자본확충에 나섰다.RBC비율이 여전히 180% 정도에 머물러 안정적인 수준에 진입하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1분기 기준 5개 손해보험사의 RBC 비율 평균치는 212.2%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최근 메리츠금융지주를 대상으로 700억 원(334만200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이상 증권사 4곳 가운데 가장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의 ROE는 4개 증권사 평균 ROE보다 2%포인트나 낮은 8.9%에 그쳤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투자협회에 공시된 당기순이익 1000억 원 이상 증권사 4곳(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의 수익…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4대 금융지주의 브랜드 수수료 정책이제각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NH농협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계열사로부터 브랜드 수수료를 받고 있고, KB금융그룹은지주사 대신 KB국민은행이수수료를 받는다. 하나금융지주는 수수료를 주고받지 않는다.이처럼 4대 금융지주의 브랜드 사용 수수료 정책이 각기 다르게 나타나면서, 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사…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MG손해보험의 사업비율 증가폭이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2월 기준 MG손해보험의 사업비율은 직전년도 동월 대비 7.71%포인트 급증한 24.2%다.25일 데이터뉴스가 손해보험협회에 공시된 국내 토종 손해보험사 10곳의 사업비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2월 지출한 순사업비는 총 2조3582억 원으로 순사업비율은 20.94%로 집계됐다.보유보험료(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