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법적 리스크와 중국 게임 규제에 시달리고 있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액토즈소프트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315억 원의 영업수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 248억 원에 비해 27.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110억 원에서 142억 원으로 29.1% 늘었다.이러한 실적 개선에도 액토즈소프트가 울상을 짓고 있다. 길어진…
신한카드가 최근 앱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MZ세대를 공략하고, 일상생활에 스며든다는 전략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에 공시된 상반기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한카드 '페이판(PayFAN)'의 MAU(한 달 동안 서비스 이용한 순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273만 명, 2019년 322만 명, 2020년 408만 명으로…
혜성처럼 떠올랐던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매출 순위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1일 데이터뉴스가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제2의 나라는 10위(9월 30일 기준)로 간신히 톱10을 유지하고 있다.제2의 나라는 넷마블네오가 제작하고 넷마블이 배급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로, 지난 6월 출시됐다. 일본 게임회사 레벨파이…
타이어업계 2위인 금호타이어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흑자로 돌려놓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 3위인 넥센타이어보다 수익성이 크게 뒤지는 구도를 깨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타이어는 매출 기준으로 타이어업계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업계 1위 한국타이어는 물론 3위인 넥센타이어에도 뒤지는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중 연구개발비가 가장 적고,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5개 게임사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상반기 연구개발비 합계는 698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419억 원)보다 28.9% 증가한 수치다.이들 기…
올 들어 상위 10개 건설사 직원 합계가 줄어든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150명 넘게 직원을 늘렸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도급순위 상위 10개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직원 수 합계는 지난해 12월 말 4만7106명에서 올해 6월 말 4만6425명으로 6개월 새 1.4%(681명) 감소했다.저유가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해외 플랜트 사…
엠게임의 중국 매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게임규제가 거세지며 우려를 낳고 있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엠게임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상반기 219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45억 원으로 1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억 원, 51억 원에서 33.3%, 100.0%씩 증가한 64억 원…
SPC삼립이 올해 상반기 주요 식품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개 주요 식품업체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이들 기업의 매출 합계는 23조7597억 원으로, 전년 동기(22조5467억 원) 대비 5.4% 증가했다.10개 주요 식품업체 중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SPC삼립이다. 지난해 상반기…
게임업계가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신규 채용은 늘리고 이직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데이터뉴스가 엔씨소프트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20년 708명의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원, 정규직, 일반 계약직을 모두 합한 수치다.엔씨소프트의 채용 인원은 2018년 647명에서 2019년 604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