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강화, 게임업체들에 대해 잇따라 과징금 처분을 내리고 있다. 업계는 긴장감을 높이며, 수익모델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9일 데이터뉴스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1일 확률형 아이템 확률을 조작한 혐의로 그라비티와 위메이드에 각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조사 결과, 그라비티는 ‘…
손보업계의 개인연금·저축보험 수익이 줄고 있다. 대신장기보장성보험(상해, 운전자, 질병보험 등)으로 수익을 채워가는 양상이다.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17 체제에서 저축성보험은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CSM 산정에 부정적이다. 따라서 업계는 상대적으로 장기보장성 보험에 집중하는 전략을 편 것으로 풀이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한국야쿠르트’에서 ‘hy’로 이름을 바꾼 뒤 사업 확장에 나섰던 hy가, 지난해 역대 최대 지분법손실을 기록했다. 공격적인 투자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부담만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y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분법손실은 1131억 원으로 전년(837억 원)보다 35.1% 늘었다. 이는 회사 창…
넥슨게임즈가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실적지표를 크게 상승시켰다. 다만, 올해는 기존 게임의 성과 둔화와 인건비 부담 증가로 인해 신작 성과에 따라 실적이 좌우될 전망이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슨게임즈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지난해 매출 2561억 원, 영업이익 38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전년 (1933억…
클라우드관리서비스기업(MSP) 베스핀글로벌이 설립 10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지난해 흑자 달성은 대규모 인력이 포함된 적자사업부문 옵스나우 분사 효과에 기댄 측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베스핀글로벌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 4637억 원, 영업이익 1억7990만 원을 달성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확대 방침 속에서, 미주 매출 비중이 커진 현대모비스가 현지 조달 전략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모비스의 2024년 미주 매출은 14조56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사 매출(57조2370억 원)의 25.4%에 해당하는 규모로, 2022년 22.4%, 2023년 21.1%였던 미주…
NHN두레이가 금융·공공기관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는 최근 금융권에서 망분리 규제가 단계적으로 완화된 덕분이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NHN두레이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은 162억 원으로 전년(123억 원) 대비 3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5억 원으로 적자가 줄었다.이는…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라텍스 장갑을 타고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25일 데이터뉴스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중국이 관세로 경쟁력 잃으며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매출 비중은 57.6%로 가장 높다. 그중 NB라텍스는 주로 말레이시아 장갑 업체에 수출된다. 수출비중을 살펴보면 동남아 50%, 중국 21%…
네이버웹툰이 스토리 지식재산권(IP)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4일 데이터뉴스가 네이버웹툰에 취재한 바에 따르면, AI 챗봇 서비스 '캐릭터챗'의 누적 접속자 수는 335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35만 명에서 2.5배 증가한 수치다.네이버웹툰은 지난해 웹툰 속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AI 서비스 ‘…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주택사업 위축 속에서 플랜트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건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2024년 플랜트 부문 매출은 6조8303억 원으로 2022년(5조3869억 원) 대비 26.8% 증가했다.현대건설은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중심의 고부가가치 에너지 플랜트에 집중하고 있…
청호나이스 2024년 영업이익 증가폭이 전년 대비 44.4%를 기록, 국내 생활가전 4사 중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20년간 회사 내에서 잔뼈가 굵은지기원 대표를 신임대표로 선임, 국내외 시장에서 양적 질적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의지를 밝혔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청호나이스의 연결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은…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적립액이 30조 원을 넘어섰다.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적립금을 크게 늘렸다. 이를 기반으로 자산관리(WM) 부문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적립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적립액은 30조5221억 원으로 집계됐다.미래에셋증권은 매년 퇴직연금 적립액을 늘리고 있다…
윤호중 hy 회장이 지주사 팔도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금을 챙겼다. 팔도는 지난해 현금 자산과 영업이익은 급감하면서 내부 곳간이 반토막 난 상태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팔도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팔도는 지난해 중간배당 390억 원과 결산배당 51억 원 총 441억 원의 배당금을 집행했다. 이는 전년도(215억 원) 대비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