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미지

동계기간 국제선 운행횟수 1위 자리, 중국노선이 꿰찼다

동계기간 국제선 운항회수 1위 자리를 중국이 꿰찼다. 일본노선은 1년만에 2위로 내려 앉았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제선 일본노선 운항횟수는 지난해 동계기간 주 1240회에서 올해 동계기간 939회로 301회 줄어들었다. 24% 감소해 18년 동계기간 이후 유지해오던 운항횟수 1위 자리에서 밀려났다. 반면 중국노선은 같은기간 운항횟수가 1138회에서 1260회로 증가하며…

- 2019.10.25 15:19:57
대표이미지

6개월간 결핵 신환자, 60대 이상이 52.9%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된 확정 결핵 신규환자 두명 중 한명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70대이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결핵 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상반기 결핵 신규환자 중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52.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가 15.9%, 70대가 19.5% 80세 이상이 17.5…

- 2019.10.24 08:55:00
대표이미지

국내 전자상거래 판매 관련 소비자상담, 1년 새 26.3%↑

국내 전자상거래(소셜커머스 포함) 판매 관련 소비자상담이 1년 새 26.3%나 급증했다. 상담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상담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2019년 9월 소비자상담 동향'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판매방법이 파악된 소비자상담건수는 총 5만4714건으로 집계됐다. 전…

- 2019.10.23 13:11:48
대표이미지

[조용경의 야생화 산책] 며느리의 슬픈 전설을 담은 꽃, '꽃며느리밥풀…

송수권 시인은 '며느리밥풀꽃'이란 시에서 이렇게 노래했습니다.“혀끝에 감춘 밥알 두알 / 몰래몰래 울음 훔쳐먹고 그 울음도 지쳐 / 추스럼 끝에 피는 꽃, 며느리밥풀꽃, / 햇빛 기진하면은 혀 빼물고 / 지금도 그 바위섬 그늘에 피었느니라”흔히 '며느리밥풀꽃'이라고 얘기하는 꽃의 정식 명칭은 '꽃며느리밥풀'입니다.꽃며느리밥풀은 쌍떡잎식물이며, 현삼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입…

- 2019.10.22 08:43:20
대표이미지

[조용경의 야생화 산책] 우거진 수풀 사이에 피어난 노란 등불, 곰취

야생화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 해도 '곰취'를 모르시는 분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봄철에 여린 잎으로 쌈을 싸먹기도 하고, 억세진 잎은 장아찌를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 그 곰취 말입니다.그런데 그 곰취의 꽃이 정말 아름다운 야생화라는 사실은 모르셨겠지요.7월 하순부터 9월 하순에 걸쳐 높은 산의 고원지대를 다니다 보면 우거진 수풀 사이에 마치 등불이 켜진 것처럼 피어있는 노란 방…

- 2019.10.16 10:31:55
대표이미지

수도권 내 LTE 다운로드 속도, 평균 못미치는 지역 증가

2018년 전국 270개 지역 중 수도권 85개 지역에서 'LTE 서비스 지역별 품질 서비스 조사'를 실시한 결과, 64개 지역이 평균 다운로드 속도 150.68Mbps보다 느린 것으로 확인됐다. 전년 99개 지역 중 37개 지역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광온 의원의 'LTE 서비스 지역별 품질 서비스 조사'를 분석한 결과, 조사한 수…

- 2019.10.14 17:36:05
대표이미지

[화제의 책] 창세기와 우주론이 만나면?

과학자들이 추정한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이다. 그리고 우주는 더욱 빠른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물리학자 김강수 박사(78세) 는 최근 ‘창세기와 빅뱅 우주론이 만날 때’를 출간했다. 반목할까? 화목할까? 라는 의문을 던진 뒤 종교와 과학을 점목시켜 해답을 찾으려 했다. 20여년간 우주론과 창세기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온 학자의 진면목이 고스란히 읽을 수 있었다. 그동안 알려진…

- 2019.10.10 14:53:27
대표이미지

[조용경의 야생화 산책] 높은 산 정상에 핀 화려한 꽃, 산오이풀

8월 하순에서 9월에 걸쳐 높은 산의 정상 부근, 바위틈에 핀 붉은 수수이삭 같기도 귀부인들이 어깨에 두르는 붉은색 숄 같기도 한 탐스럽고 화려한 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꽃의 이름이 바로 '산오이풀'입니다.산오이풀은 쌍떡잎식물로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산오이풀은 '오이풀'과 유사한 종입니다. 지리산이나 가야산, 덕유산, 설악산 등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산…

- 2019.10.08 08:40:55
대표이미지

삼성물산·호반건설, 주요 건설사 중 피해구제 신청건수 최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주요건설사 피해구제 신청건수를 분석한 결과,삼성물산(건설부문 대표 이영호)과 호반건설(대표 김상열, 송종민, 박철희)이 가장 적었다.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는 각각 3건에 그쳤다.7일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이 소비자원으로부터 받은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급순위 톱 10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

- 2019.10.07 12:54:38
대표이미지

울산, 9월 소비자물가지수 전국에서 하락폭 가장 커

소비자물가지수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한 가운데,울산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9월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3.89로 전년동월대비 1.0% 하락한 수치이다.2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분석한 결과,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3.89로 2018년 9월(104.90) 대비 1.0% 하락했다. 같은…

- 2019.10.02 13:29:45
대표이미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소형 아파트만 9.1%↓

서울 아파트 가운데 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만이 1년 새 9.1%나 하락했다. 강남 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29.5%나 쪼그라든 영향으로 분석됐다.2일 데이터뉴스가 KB국민은행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의 '2019년 9월 KB주택가격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8억727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8억2795만 원) 대비 5…

- 2019.10.02 12:30:44
대표이미지

[조용경의 야생화 산책] 밤하늘 별들이 내려앉은 꽃, 물매화

서서히 가을이 익어가기 시작하는 계절에, 강원도 깊은 산의 계곡을 거닐다 밤하늘의 별들이 내려와 앉은 듯한 꽃들을 보신 적이 있나요?가슴이 저릴 만큼 예쁜 그 아이들의 이름이 바로 '물매화'랍니다.물매화는 9~10월 경, 산과 들의 물기가 많은 계곡 주변이나 풀밭에서 피어나는 범의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물매화는 처음에 둥글고 심장처럼 생긴 잎이 여러 개 나옵니다…

- 2019.10.02 08:37:26
대표이미지

공동주택 화재, 준공 후 10년~20년 미만에서 가장 많아

준공 후 10년 이상 20년 미만의 공동주택에서 지난 한 해동안 총 232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전기화재 가운데 30.1%를 차지했다.1일 데이터뉴스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받은 '준공 경과 연수별 공동주택 전기화재 발생 건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동안 공동주택에서 총 771건의 전기화…

- 2019.10.01 14:13:45
대표이미지

개인정보 청소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20대가 가장 많이 이용

주민등록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활용한 적이 있는 웹사이트를 조회해주고 회원 탈퇴를 지원하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자의 54.8%가 20대로 나타났다.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란 메신저피싱, 명의도용 등 사이버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도입한 제도다.30일 데이터뉴스가 행정안전부의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이용…

- 2019.10.01 08:30:35
대표이미지

고령자 64.9%는 장래에 일하기 원해, 매년 증가세

55~79세 고령자가 장래에 근로를 희망하는 비율이 매년 증가세를 그리고 있다. 올해는 고령자의 64.9%가 장래에 근로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27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19 고령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장래에 근로하기 원하는 55~79세의 고령자 비율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61.2%, 2016년 61.5%, 2017년 62.6%, 2018년 64.1…

- 2019.09.30 08:2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