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롯데홈쇼핑에 대한 재승인 심사 결과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재승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올해부터 홈쇼핑 재승인 요건이 크게 강화된 가운데, 재승인 심사 대상인 롯데홈쇼핑이 지난 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허위 영수증' 파문으로 과징금 3000만 원을 부과 받으며 막판까지악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롯데홈쇼핑은 지난 20…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8년 1분기 매출 1조6592억 원, 영업이익 2837억 원을 달성, 역대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9.2% 성장한 것이다. 이로써LG생활건강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05년 3분기 이후 50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2분기 증가…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동원FB가 자회사 홈푸드를 통해 신사업을 확장하며 사업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으나,불안정한 참치원어가격 탓에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재옥 대표 선임 이후 2년이 지났지만 4%대를 기록했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대까지 떨어지며 수익성은 하락했다. 창업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처음 사업을 시작해 동원FB 분리까지, 동원그룹의 근간이…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지난해 LG그룹 계열사 부회장 5인방의 연봉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이들의 연봉을 동종업계 경쟁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비교한 결과,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삼성을 비롯한 여러 그룹의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도 자리를 지킨 이들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연봉에서도 건재함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LG생활건강이 올해 생수 ‘제주삼다수' 판매를 통해 음료사업부문의 수식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다.음료사업부문은 차석용부회장의 ‘삼각포트폴리오'로 알려진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세 사업부문 가운데 하나로,영업이익률 등 실적이 가장 낮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제주삼다수를 기반으로 생수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재무안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연말까지 도래하는 차입금 만기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데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올해로 취임 5년차를 맞은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아시아나항공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 차입금…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사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태양광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그룹 지주사 ㈜한화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화그룹은 지난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태양광…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3년째 대규모 적자행진을 이어온 온 SK플래닛이 올해 적자폭을 획기적으로 줄여, 내년 흑자전환 목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출혈경쟁이 치열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SK플래닛이 적자 탈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SK플래닛의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는 2015년부…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서울우유가 매일유업에 내준 1위자리를 좀처럼 되찾지 못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창사 79년이 되던 2016년 총매출에서 매일유업에 뒤진 후 작년에도 2위에 머물렀다.창사 48년만에 매일유업이 일으킨시장 판도 변화는 전적으로 사업 다각화에서 비롯된다. 매일유업은 유가공사업 외에도 엠즈씨드, 제로투세븐(유아동복), 엠즈푸드 등을 운영함으로써 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롯데카드의 직원 1인당 노동생산성이 전업카드사 가운데 최 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의 노동생산성은 3219만 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48.5%나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신한·삼성·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카드)의 영업실적(개별 기준)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총 영업이익…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한가운데서도경영진의 보수는 전년대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서경배 그룹 회장의 보수는 지난해 109억 원으로, 국내 오너일가 및 전문경영인을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보수를 기록했다. 244억 원을 받은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다음으로 높다. 경영진의 보수가 크게 증가한 것과 달리 직원들의 평균급여액은…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지난 6일 SK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신원 SK네트워크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등 오너 경영인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그룹 연수원인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SK그룹은 최종건 창업주가 1953년 4월 8일 경기도 수원 평동에 설립한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다. 선경직물은 최종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영업실적 악화에 따라직원 평균 연봉을 줄였다.2017년 직급별 인력 재배치를 통해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을 3800만 원으로 줄여2015년(4000만 원)보다 5%, 2016년(4300만 원)보다11.6% 줄였다. 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처리퍼블릭의 경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매출액은 총 2227…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LG그룹의 지주회사 ㈜LG가계열사로부터 받은상표권 사용료가 재계 그룹사 지주회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작년 한해만 2785억원의 상표권 사용료를 받아2위 SK1853억 원을 크게 앞섰다. 데이터뉴스가 6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요 그룹 지주회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는 지난해 2784억7300만 원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