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연간 신규수주 실적이 김형 대표 체제서 꾸준히 목표액을 초과달성했다. 2019년 기준 연간 신규수주 목표액 달성률은 100.7%로 집계됐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신규수주 실적이 지난 해 연간 목표액을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6월 김형 대…
SK그룹의 서울대 쏠림 현상이 타 그룹에 비해 두드러졌다.SK그룹은 총 23명의 대표이사 가운데 13명(56.5%)이 서울대 출신 인사로 조사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5대 그룹 상장 계열사 대표이사의 학사 기준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출신 대학이 파악된 85명 가운데 31.4%인 27명이 서울대를 졸업했다.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13명(15.1%), 10명(11.6%)씩으로 집계되며 그 뒤…
르노삼성의 수출 판매 대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 닛산 로그의 판매 실적이 부진했던 탓이다. 이에 영향을 받아, 총 판매 대수 역시 업계 최하위로 주저앉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산 완성차 5사의 판매 대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은 올해 1월 한 달동안 총 55만3558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게됐다. 전년 동월(…
이영호 삼성물산 대표가 아쉬움 남는 1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지난 해 기준 영업실적과 신규수주 목표액 달성률이 모두 후퇴했다.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은 직전년도 대비 30.1% 감소한 5400억 원으로 집계됐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물산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기준 연간 영업실적이 하락세를 그렸다.삼성물…
LG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이 취임 첫 해 글로벌 경제 불안과 수요 감소 등 업황부진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CEO는 올해경영 2년차를 맞아 납득할만한 성적표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계열사 실적 분석 결과,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상…
신종코로나 관련 서비스업 중소기업 2곳 중 1곳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가운데서도 숙박·음식등 기타 서비스 업종이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됐다.10일 데이터뉴스가 중소기업중앙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중소기업 피해현황 및 의견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소기업의 43.2%가 확진자 발생 이후 체감경기가 악화…
삼광글라스가 11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2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유리 사업 부문에 집중한 경영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지난해 8월 선임된 문병도 대표가 첫 경영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향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광글라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 큰 폭으로 나빠진연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이 3313억 원에 그치며, 1조 원대 아래로 급락했다.직전년도 대비 67.7% 하락한 수치다.1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연결재무제표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연간 수익성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제철은 지난 해 3월 안…
꿈의 영업이익 1조클럽은가입보다 유지가 어려웠다. 2018년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려 처음으로 1조클럽에 입성한 4개 기업 중 3곳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지난해 글로벌 경기 위축에 따른 수요 침체 등으로 시장 상황이 악화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19년 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돌파한…
5대 그룹 상장사 대표이사10명 중 3명은 학사 기준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학 전공자를 그룹사별로 구분한 결과, SK그룹 대표이사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6일 데이터뉴스가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상장사 70곳의 정기 임원 인사를 반영,CEO의 학부 전공을 분석한 결과 출신 전공이 파악된 86명 가운데 경영학이 25명(29.4%)으로 가장 높은 비중…
폭스바겐의 아테온이 지난 달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1월 기준 수입자동차 신규등록 가운데 폭스바겐의 순위가 3위로 직전년도 대비 10계단 상승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한 달동안 총 1만7640대가 신규등록됐다. 직전년도(1만8198대) 대비 3.1% 감소했다. 설 연휴…
LG그룹 내 최장수 최고경영자(CEO) 차석용 대표이사 부회장이 LG생활건강 매출 7조 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의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직전년도 대비 13.9% 증가한 7조685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다.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규모 역시 역대 최대 규모다.5일 데이터뉴스가 LG생활건강이 공시한 지난 10년 간의 IR(Investor Relations)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삼성그룹 전자 계열사 CEO는 여전히 삼성전자 출신이 대세였다.금융 등 삼성그룹 내 다른 업종 계열사에서 삼성전자 출신 CEO가 줄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5일 데이터뉴스가 삼성그룹 18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22명(최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 기준)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36.4%인 8명이 삼성전자 출신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삼성전자 대표이사 3명(김기남 부회장, 김현석 사장,…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운항편수가 1년 새 23.3%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운항편수는 그간 제주항공·진에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는데, 운항편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2019년 기준 2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4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의 '국적사 LCC, 연간 국제선 운항편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국적사 LCC의 2019년 기준 국제선 운항편수는…
LG이노텍이 1년 만에 IT전자부품 맞수 삼성전기를 매출부문에서 다시 앞섰다.LG그룹과 삼성그룹을 대표하는 IT전자부품기업인 두 회사는 최근 수년간매출 우위를 주고받으며 경쟁관계를 이어오고 있다.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분석한 결과, LG이노텍은 지난해 8조3021억 원의 매출을 달성, 삼성전기(8조408억 원)에 2613억 원 차이로 앞섰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