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삼성화재의 사외이사 연임비중이 13개 생명보험‧손해보험 기업 중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외이사 4명 중 3명이 현재 3회 연임이며,이들3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은 관료출신이다. 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가 지배구조 모범규준 118개사 안에 드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18개 기업 중 사외이사 연임 확인이 가능한 13개 기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서울대, 고려대 출신인사가 금융권 고위직강세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유독 증권분야 만큼은연세대 출신 CEO가 많다. 증권사 CEO 5명 중 1명이 연세대 출신이다.4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금융지주, 은행, 생보, 손보, 카드, 증권 등 주요 업종의 금융사 74곳의 CEO는 78명이었고 출신 대학을 알 수 있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신한 금융 고위 임원 중 31.8%가 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출신 비율인 22.7%보다 9.1%p 높은 수치다.30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신한 금융 임원 중 출신 대학을 파악할 수 있는 22명 중 7명(31.8%)이 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 출신 임원은 5명(22.7%)이었…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금융권 최대 학맥은 서울대 경영학과다. 그 중에서도 '63라인'(1963년생)의 활약이돋보인다.29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자산 2조 원 이상 118개 금융사 임원 393명 가운데 학력을 공개한인물은 263명, 이 중 서울대 경영학 출신이 20명(7.5%)이다.이어 고려대 경영학(15명), 연세대 경영학(10명), 서울대 경제학(8명), 서울…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박근혜 정부 들어 금융권 인사 키워드는 서강대 출신의 ‘서금회’와 성균관대의 ‘성금회’로 압축된다.서강대 출신들은 여러 금융기관의 요직을 맡으면서 서금회 논란을 일으켰고, 성대 출신 인사도 신한을 제외한 KB·하나·농협 등 4대 금융지주 3곳의 회장에 올라있다.2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금융지주, 은행, 보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한국거래소(KRX)가 차기 이사장 낙하산 논란으로 시끄럽다.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54)이 내정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금융권안팎에서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을 비롯 연말금융권CEO교체시기와 맞물려, 이번 한국거래소 인사를 기점으로권력의 낙하산 인사가 다시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한국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금융노조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사로 떠오른 '성과연봉제'와 관현해 시중 은행권 직원들의 연봉수준이 다시 주목을 끈다.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노동조합은 정부와 경영계가 추진하는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와 관치금융 철폐를 요구하며 약 9만여명 규모의 총파업에 돌입했다.금융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것은 지난 20…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2파전을 예고하는 인물이다. 조 행장은 1984년 신한은행원으로 입사해 31년 만에 은행장에 오른 정통 '신한맨'이다. 26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조 행장은 1957년 6월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핀란드 헬싱키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우리은행 지분 인수전에 18곳이 뛰어들며 흥행 몰이에 성공한 가운데 우리은행 민영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투자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곳이 의향서를 제출했다.인수 희망자들이 관심을 보인 지분이 총 82~119%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은행 민영화가 5번의…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학벌 경쟁이 유난히 치열한 금융기업에서 고졸 출신으로 고위직에 오르며, 능력과 실력으로 승부한 4인방이 눈길을 끈다. 국내 13개 은행 고위급 임원 중 고졸 출신 인사는 정원재 우리은행 부행장, 서춘석·윤상돈·서현주 신한은행 부행장이 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적용 받는 자산 2조 원 이상의 118곳 금융사 중 출신이…
[데이터뉴스=안신혜 기자] 두번의 퇴사와 세번의 입사, KB와 파란만장한 인연을 맺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겸 KB국민은행장이 KB국민은행장직 분리 문제를 놓고 다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17년 11월까지로, 겸직 중인 국민은행장은 오는 11월을 전후 해 내려 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KB금융은 현재 비은행 계열사 비중이 커진데다…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올해 2분기에도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 영향으로 그나마 수익성은 개선됐다.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지난 4∼6월 조사기업의 매출…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은행권 여성 임원 중 최고위직까지 오른 인물은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성별이 파악된 은행권 임원 206명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금융권 전체 여성 임원 비율인 2.27%보다 4.04%p 높은 6.31%(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그 중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은 은행권 여성 임원 중 유일한 행…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은행권 부행장 이상 고위 임원이 되려면 서울대나 고려대에서 경영·경제학을 전공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각계 각층에서 파워 학맥을 보여주고 있는 연세대 출신은 '은행권 연대약세' 현상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21일 데이터뉴스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 시중·지방은행 13곳의 은행장, 부행장 10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