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보험의 3분기 누적 신계약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6% 줄었다. 업계 최고 감소율이다. 반면 미래애셋생명보험은 같은 기간 43.5% 증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생명보험사 15곳의 3분기 누적 신계약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72만1665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00만6520건에 비해 2.8% 감소…
수입 승용차 브랜드 중 7개의 신규등록 대수가 2020년 기준 1만 대를 넘겼다. 2018년과 2019년 8개 브랜드에서 1개 줄어들었다. 신규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로는 메르세데스벤츠(7만6879대)가 꼽혔다.21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공시된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2월까지의 신규등록 대수가 27만4859대로 집계됐다. 직전년도 동기(24만…
포스코가 2016년 이후 직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포스코의 2020년 9월 말 기준 직원 수는 1만7843명으로, 직전 년도에 비해 2.6% 증가했다. 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세 기업의 9월 말 합계 기준 직원 수는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3사의2020년 9월직원 수는 3만…
영풍그룹의 상장계열사 CEO의 연령이 평균 61.7세로 나타났다.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260명의 평균연령(58.7세)보다 세 살 많다.20일 데이터뉴스가 영풍그룹 6개 상장계열사 CEO 10명을 분석한 결과,이들의 평균 연령은 61.7세로 집계됐다.60대 이상인 CEO가 7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영풍그룹 상장사 대표이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CEO는 74세(1947년생)인…
깨끗한나라가 2020년 3분기 누적기준으로 큰 폭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 회사는 생리대 파동으로 2017년과 2018년 적자가 지속됐었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깨끗한나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63억 원으로 생리대 파동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이 회사는 생리대 파동이 일어나기 전인 2016년 183억 원의 영…
CJ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10명 중 7명이 그룹 외부 기업 출신으로 조사됐다.19일 데이터뉴스가 CJ그룹 상장계열사 CEO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 첫 직장이 파악된 10명 CJ그룹 계열사 입사자가 3명, 그룹 외부 기업 출신이 7명으로 집계됐다.그룹 외부 기업 출신 중 김홍기 CJ 대표,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 등 3명이 삼성그룹 출신이다.김홍기 대표는…
김형 대우건설 대표의 내실경영 강화 전략이 부채비율 축소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회사의 2020년 9월 말 부채비율은 285.4%로 집계됐다. 300%에 육박하며 여전이 높긴 하지만, 직전년도 말 대비로는 감소세를 그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대우건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20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개별재무제표 기준)이…
10대 증권사 CEO 12명 중 8명이 50대로 나타났다.30대와 40대 CEO는 없었으며, 50대 후반이 가장 많았다.18일 데이터뉴스가 10대 증권사 CEO 12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연령은 59.1세로 조사됐다.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를 비롯해최근 연임이 확정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 4명이 57세(1964년생)로, 업계서…
DGB생명이 직원을 큰 폭으로 줄였다. 감소폭은 생명보험 업계서 가장 컸다. 업계 전체적으로 1년 사이 0.1%의 직원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DGB생명은 직원 15% 이상을 줄였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의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 9월 말 이들의 총 직원 수는 1만9844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1만9815명 대비 0.…
조선업계가 2020년 신규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 상반기 유가 급락으로 인해 수주량이 급감했던 탓이다. 하반기에수주 랠리를 이어가긴 했지만,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모두 목표액에80%도 못 미쳤고 한국조선해양만90%를 가까스로 넘겼다.15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계의 신규수주액(2020년 12월31일 누적)을 분석한 결과, 3개…
하림그룹 상장계열사 CEO 8명 중 3명이 서울대 축산학과 출신으로, 그룹 정체성을 극명하게 반영했다. 경영학 전공 비중은 다른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하림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 8명의 학부기준 출신 대학과 전공을 분석한 결과, 37.5%인 3명이 서울대에서 축산학을 전공한 것으로 집계됐다.박길연 하림 사장,…
금호타이어의 2020년 3분기 공장 가동률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여전히 동종업계인 넥센타이어 대비 낮은 수준이다. 두 기업의 가동률 간에는 14.8%포인트의 격차가 났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생산실적을 두 기업과 달리 금액 단위로 공시하고 있어 이번 집계에서 제외했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분기보고…
포스코그룹 상장사 CEO 7명이 모두 국립대 출신으로 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포스코그룹 6개 상장계열사 CEO의 출신 대학(학부 기준)을 분석한 결과, 7명 모두 국립대를 졸업한 것으로 집계됐다.부산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서울대, 부경대, 전남대, 전북대 1명씩으로 집계됐다.최정우 포스코 회장과윤양수 포스코강판 사장이 부산대 출신이고, 연말 정기임원인사에서 포스…
기아자동차가 2020년 판매 목표 대수 중 약 90%를 채웠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목표를 초과달성 했고, 수출은 84.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기아자동차의 영업실적 및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은 2020년 판매 목표 대수를 296만 대로 발표한 바 있다. 내수와 수출 판매…
광동제약이 작년 3분기까지 누적 기준 기부금 규모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대비 기부금 비중은 0.1%에도 못미쳤고,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요 제약업체 5곳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광동제약의 기부금 비중이 유일하게 감소했다. 2곳은 유지했고, 2곳은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기부금을 공시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