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직원을 늘렸다. 계약직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전체 임직원 중 계약직 비중은 다시 13%대로 올라섰다.20일 데이터뉴스가 삼성엔지니어링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임직원 수는 5622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5602명) 대비 0.4%(20명) 늘었다.삼성그룹은 국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삼성엔…
데브시스터즈가 2분기에 22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주요 지적재산(IP)인 '쿠키런'을 필두로 한 게임 매출이 주저앉았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데브시스터즈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영업이익이 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33억 원에서 83.5% 감소했다.특히 2분기에는 22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2020…
DL그룹 주력 계열사가 모두 직원을 늘리며 고용 창출에 힘썼다. 특히 DL건설은 1년 새 직원을 20% 이상 늘렸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DL그룹 주력 계열사 4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6월 말 직원 수 합계는 760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7020명) 대비 8.3%(581명) 늘었다.4개 주력 계열사 모두 직원이 늘었다.특히…
한화건설 상반기 매출이 3년 만에 반등했다. 기존에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매출을 반영하기 시작했고, 포레나를 앞세운 주택 사업도 호조를 보인 덕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화건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79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4651억 원) 대비 22.8% 늘었다.영업이익은 1077억 원에서 1433억…
2021년 카카오뱅크의 사회 공헌 투자가 미흡했다. 특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은 프로젝트수도, 기부금액도 전년에 비해 모두 줄었다.13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뱅크가 공시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지표들이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 개수는 2019년 6개, 2020년 13개 2021년 5개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LG그룹 상장사 직원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LG이노텍 직원이 3000명 가까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그룹 상장계열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1개 기업의 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현재 11만842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1만4655명) 대비 3.3%(3766명) 늘었다.11개 계열사 중 6개 기…
HMM이 운임 상승에 힘입어 매년 역대급 실적을 쓰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순이익이 6조 원을 돌파하며 삼성전자에 바로 밑에 자리했다.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HMM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HMM은 올해 상반기 6조64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646억 원)보다 1563.4% 증가한 수치다.HMM은 코로나19의 수혜를…
셀트리온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30% 아래로 내려왔다. 여전히 제약업계 최상위권이지만, 줄곧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하락세가 주목된다.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셀트리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은 올해 상반기 3412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전년 동기(3737억 원) 대비 8.7% 줄었다.셀트리온은 이…
위메이드맥스가 상반기103억9500만 원의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4.2% 늘렸다. 업계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시가총액 상위 10개 게임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연구개발비가 2021년 7824억 원에서 2022년 1조1148억 원으로 42.5% 증가했다.10개사 모두 전년 대비 늘어나며 1조…
웹젠의 게임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 2월 뮤오리진3를 출시했지만, 기존 게임들의 부진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24일 데이터뉴스가 웹젠의 IR자료를 분석한 결과, 웹젠의 상반기 매출은 2021년 1496억 원에서 2022년 1394억 원으로 6.8% 감소했다.영업이익은 605억 원에서 20.8% 줄어든 479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 2월 '뮤오리진3'를 출시하자 뮤 IP를 제외한 다른 IP 매출은…
비엔피파리바증권은 작년 한해 한국에서 '헛장사'를 했다. 2020년 70억원 달했던 순이익은 2021년 23만 원으로, 99.997% 쪼그라들었다.국내 진출한 외국계증권사 11곳 중 감소폭이 가장 컸다.CLSA코리아증권, 노무라금융투자, 유안타증권등은 증시호황의 수혜를 받아 순이익을 늘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진출 외국계 증권사 11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