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입 업종 상장사 CEO 10명 중 2명이 넥슨 또는 NHN에서 경력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35개 게임 업종 상장사 CEO 42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넥슨과 NHN 출신이 각각 4명으로 집계됐다.신지환 넥슨지티 대표,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 손창욱 미투온 대표,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넥슨에서 커리어를 쌓았다.신지환 대표는 2005년 넥슨에 입사했고, 2011년 넥…
카카오가 국내에서 카카오톡 메신저의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톡비즈(카카오톡 기반 비즈니스)의 급성장을 이어간 반면, 해외 카카오톡 이용자는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카카오의 실적발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4분기 카카오톡 메신저의 월간활성이용자(MAU, 한 달 동안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사람)는 5222만3000명으로 집계됐…
NHN이 전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게임부문 실적은 매년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게임사업 비중도 매년 감소하고 있다.15일 데이터뉴스가 NHN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매출은 2018년 1조2821억 원, 2019년 1조4891억 원, 2020년 1조6814억 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같은 기간 게임…
게임 업종 상장사 대표이사 10명 중 2명이 창업자로나타났다.12일 데이터뉴스가 게임 업종 상장사 35곳의 대표이사를 분석한 결과, 42명의 CEO 중 8명이 창업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 중 7명은 현재까지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게임업계 대표적인 오너 CEO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1997년 이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줄곧 CEO를 맡아 회사를'리니지', '아이온', '블…
넥슨 계열사가 1년 새 11개 줄어든 반면, 넷마블 계열사는 5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3개 게임업종 상장기업의 계열사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9월 658개에서 2020년 9월 632개로 26개(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계열사가 증가한 기업이 17개로, 감소한 기업(8개)보다 2배 이상 많았다.넥슨지티와 넷…
게임 업종 상장사 중 여성 CEO는1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오너일가다. 10일 데이터뉴스가 35개 게임 업종 상장사 CEO 42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 CEO는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T3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장(2001년), T3엔터테인먼트 마케팅총괄 이사(2006년)를 거쳐 2009년…
지난해 33개 게임 업종 상장사의 직원 수가 600명 이상 증가했다.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3개의 주요 게임업체 직원 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9월 말 1만1974명에서 2020년 9월 말 1만2593명으로 619명(5.2%) 늘었다.33개 기업 중 17곳은 직원이 증가했고, 15곳은 직원이 줄었다.직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엔씨소프트로, 2019년 9월 말 3…
게임 업종 상장사 CEO 중 서울대 출신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데이터뉴스가 게임 업종 상장사 CEO를 조사한 결과, 출신 대학(학사)이 파악된 대표이사 31명 중 서울대 출신이 14명으로, 전체의 45.2%를 차지했다.데이터뉴스가 최근 조사한 30대그룹 상장계열사 대표이사의 서울대 출신 비중이 30.6%(255명 중 78명)인 것과 비교하면 게임 업계에 서울대 출신 CE…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중 오너 또는 오너일가가 CEO를 맡아 직접 경영하는 곳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의 대표이사 56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39.3%인 22명이 최대주주 또는 오너일가로 집계됐다.최대주주 CEO 중 직접 기업을 설립해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는 경우가 18명, 중간에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최대주주가 된 경…
지난 1년간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CEO 10명 중 4명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2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50개의 대표이사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월 이후 최근 1년간 전체의 38.0%인 19개 기업이 대표이사를 교체한 것으로 집계됐다.CEO를 교체한 기업 중 대표이사를 추가 선임한 기업은 비즈니스온, 투비소프트, 한컴위드, 오상자이엘 등 4곳이다.비즈니…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담는 그릇’입니다.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이노그리드를 이끄는 김명진 대표가 보는 클라우드는 ‘데이터를 담는 그릇’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클라우드가 중요한 이유다. 김명진 대표는 대학에 몸담고 있던 6년 전…
오상자이엘의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이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45곳의 2020년 3분기 누적 ROE(연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오상자이엘이 가장 높은 36.6%의 ROE를 기록했다.제품수명주기관리(PLM) 및 SI기업인 오상자이엘의 높은 ROE는 지난해 1~3분기 당기순이익이 크게…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CEO 10명 중 1명 꼴로 해외에서 대학(학부)을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데이터뉴스가 SW 업종 상장사 대표이사 중 출신 대학(학사 기준)이 파악된 47명을 분석한 결과, 해외 대학 출신이 5명으로 전체의 10.6%를 차지했다.홍승필 한컴위드 대표(인디애나주립대 컴퓨터공학),한승우 디지캡 대표(미네소타대 통계학), 황영규 알체라 대표(미시간주립…
모바일 동영상 편집 툴 서비스 기업 키네마스터가 지난해 유튜브 열풍에 힘입어 실적이 수직상승했다. 이 회사는 2002년 창업 이후 18년 만에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이어서 더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네마스터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98억545만 원, 41억5469만 원, 24억6958만 원으…
퓨전이 최근 3년간 소프트웨어(SW) 업종 상장사 중사업목적을 가장 자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W 업종 상장사 50곳의 정기주주총회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0%인 20개 기업이 최근 3년간 한차례 이상 사업목적을 추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퓨전은 2018년 이후 모두 4차례 사업목적을 추가해 SW 업종 상장사 중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