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상반기 증시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 1월 취임한 황현순 대표는 전년에 비해 반토막 난 순이익 성적표를 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키움증권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2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4880억 원에 비해 4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증시 침체에 따른 거래대금 감소 영향으로 개인투자자 이용…
시중은행 글로벌 담당 임원 4명 모두 호실적을 보였다. 특히 임기 만료를 앞둔 조남훈 KB국민은행 전무와 이종승 하나은행 부행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2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4대 시중은행의 글로벌 실적을 분석한 결과, 4곳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특히 올해 말 임기 끝나는 조남훈 KB국민은행 전무와 이종승 하나은행 부행장의 실적이 눈에…
KB국민은행은지난 2011년부터 진행중인 일자리 정보 제공 프로젝트 ‘KB굿잡’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KB굿잡은 구직자에게 능력 발휘의 기회를 주고,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2020년부터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KB굿잡 사…
국내 손해보험사 직원이 1년 새 794명. 3% 감소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손해보험사 10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월 말 직원 수는 2만5888명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기 2만6682명에서 3.0%(794명) 감소한 수치다.손해보험업계는 최근 의료 서비스 이용량이 증가하고, 물가 인상 등으로 손해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비바리퍼블리카의 적자 행진은 언제 그칠까. 이승건 대표는 지속적인 적자 속에서도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아직은 투자를 통해 몸집을 키우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바리퍼블리카의 반기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순손실이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비바리퍼블리카의 순손실은 2019년 1244억 원, 2020년 910억 원, 20…
임규준 흥국화재 대표가 상반기 첫 성적표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순이익을 전년 대비 153.1% 성장시키며, 새내기 손해보험사 CEO 중 가장 큰 폭의 이익 증가율을 보였다.20일 데이터뉴스가 새로 대표이사가 선임된 흥국화재, 농협손보, 삼성화재, 롯데손보, 하나손보 등 손해보험사 5곳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곳은 실적이 개선됐고 2곳은 악화됐다.이 중 임규준 대표가 이끈…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취임 첫 해 상반기 순이익을 늘리며 합격점을 받았다.1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화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반기순이익이 8000억 원을 돌파했다.2021년 7680억 원에서 2022년 8003억 원으로 4.2% 증가했다.삼성화재는 상반기 보험료수익이 10조354억 원을 기록하며 10조 원을 넘겼다. 지난해 상반…
이영창·김상태 각자 대표 체제에서 신한금융투자의 투자금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금융투자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금융투자의 투자금융을 담당하는 GIB그룹 순이익이 12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55억 원)에 비해 168.8% 증가한 수치다.업계에 따르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