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환경경영을 강화하면서 연간 기준 폐기물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줄여가고 있다.지난 해 기준 자동차 1대 생산 시 사용되는 폐기물 배출량은 149.0kg으로 집계됐다.1일 데이터뉴스가 기아자동차의 지속가능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지난 해 말 기준 환경경영 관련 지표가 모두 직전년도 대비 개선세를 그린 것으로 조사됐다.환경경영 관련지표의 집계 대상은 소하…
올 들어 5월까지 누적 건설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총 건설수주액은 54조2460억 원으로 집계됐다. 공종별로 토목 부문 건설수주액이 크게 줄었다.30일 데이터뉴스가 통계청의 '2020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결과, 5월 누적 건설수주(경상)액이 54조246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5조8360억 원)보다 2.8% 감소했다.건설수주액의 조사 범위는 한국표…
석유업계의 업황이 크게 부진한 가운데, LG화학의 연구개발(RD)이 돋보이고 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액의 3.6%를 RD에 투자했다.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화학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올해 1분기 기준 연구개발비가 2595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666억 원) 대비 2.7% 감소했다. 2년 전(2354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 감소세가 길어지고 있다. 지난달 오프라인 유통 매출 규모가 전년 동월보다 6.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29일 데이터뉴스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 늘었다. 4월에 이어 매출액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하지만, 지…
SK건설의 직원 수가 1년 새 190명 줄었다. 비상장 대형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세를 그렸다. 올해 3월 말 기준 직원 수는 4666명으로 집계됐다.0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비상장 대형건설사의 직원 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 5개 기업의 3월 말 기준 직원 수는 2019년 2만1734명에서 2020년 2만2500명으로 2.2%(495명) 증가했다.이번 집계 대상…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대 젊은 층 연령대가 쪼그라들었다.2019년 기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30세 미만 임직원 비중은 30.1%로 2년 전보다 8.2%포인트 하락했다.29일 데이터뉴스가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아모레퍼시픽그룹 소속의 30세 이하 임직원 수는 총 2288명으로 전체의 30.1%인 것으로 집계됐다. 2년 전인 2017년 38.3%보다 8.2%포인트 하…
자동차·조선 등 운송장비의 수출물량이 대폭 감소했다. 올해 5월 기준 수출물량지수는 59.09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57.6% 하락했다.26일 데이터뉴스가 한국은행의 '2020년 5월 수출물량지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수출물량지수는 94.04(2015년=100)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110.82) 대비 15.1% 감소했다.수출물량지수란 무역지수 중 수출입물량의 변동을 나…
에쓰오일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등 업황 부진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세를 이어가고 있다.알 카타니 대표가 어떤재무구조 개선책을 내 놓을지 주목된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3월 말 기준 부채비율(개별재무제표 기준)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
E1의 이자보상배율이 개선세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이 상승세로 돌아선 데 영향을 받았다. 이 기업의 올해 1분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0.6배로 집계됐다.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이 수입에서 얼마를 이자비용으로 쓰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눠 산출한다. 통상 1배보다 크면 영업활동을 통해서 번 돈이 금융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1…
보령제약의 영업이익이 안재현·이삼수 대표이사 사장 취임 이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 규모는 133억 원으로 1년 전보다 42.1%, 2년 전보다 51.8% 증가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제약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규모는 1342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안재현·이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장남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이 올 들어 23번의 매수를 통해 꾸준히 SK그룹 지주회사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SK그룹 오너일가 중 올 들어 지주사 지분을 늘린 것은 최성환 실장이 유일하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 주요 주주 주식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성환 SK네트웍스 기획…
한미약품의 퇴직률이 권세창·우종수 대표이사 취임 이후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한미약품의 퇴직률은 12.4%로 3년 전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한미약품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9년 기준 퇴직률은 12.4%로 집계됐다. 권세창·우종수 대표이사 취임 이전인 2016년과 비교하…
현대제철의 내부거래 비중이 3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회사 작년 매출의16.8%는계열사 내부에서 발생했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제철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업의 2019년 말 기준 매출액이 18조7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18조6108억 원) 대비 2.9% 감소했다.현대제철은 그룹 내부에서 완성차 생산과정 수직계열…
상위 5개 바이오·제약사 가운데 셀트리온의 생산성 대비 평균 연봉 규모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기준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생산성은 2위를 차지했지만 평균 급여는 녹십자와 함께 최 하위를 기록했다. 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별도 기준) 규모 상위 5개 바이오·제약사(셀트리온·유한양행·종근당·녹십자·대웅제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