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부채비율이 한화그룹 상장계열사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9월 말 현재 부채비율이 869.4%로, 1년 새 29.8%p 증가했다. 부채규모도 가장 많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개 기업의 합계 기준 부채비율은 650.9%로 집계됐다.한화그룹 상장계열사 가운데 업계 특성상…
KT스카이라이프가 김철수 대표 체제에서 뚜렷한 수익성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T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개 상장사의 3분기 영업이익(개별제무재표 기준)은 총 23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76억 원)보다 4.9% 증가했다. 10개 계열사 중 6곳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KT의 영업이익은…
장세욱 대표 체제 동국제강이 영업이익을 늘리고 재무건전성도 높였다. 특히 올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53.0%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86.1%) 대비 33.1%포인트 감소했다.2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3조82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조3002억 원) 대비 11.0% 감소했다. 코…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1~3분기 연구개발비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가까이 늘렸다. 그룹 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중공업그룹 상장사 4곳(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현대미포조선)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총 1442억 원…
두산중공업 직원이 1년 새 1200여 명 줄었다. 그룹 계열사 중 가장 큰 감소폭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9월 말 현재 이들 기업의 총 직원은 1만1912명으로 집계됐다.두산중공업이 두산그룹 상장사 중 직원 감소폭이 가장 컸다.9월 말 두산중공업의 직원은 5596명으로, 전년 동기 6784명에…
한국투자증권의 직원이 1년 새 146명, 6.0% 늘었다. 10대 증권사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이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10대 증권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증권사 10곳에서 일하는 총 직원은 2만320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005명에 비해 201명(0.9%) 증가했다.코로나19 확산과 IT의 발달로 비대면 채널이…
롯데정보통신의 연구개발비가 1년 새 40% 가량 증가했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6개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총 1178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1089억 원)보다 8.2% 증가했다.6개 기업 중 롯데칠성음료의 연구개발비가 1년 새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 회사의 연구개…
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0월 누적 기준으로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은 리콜대수를 기록했다. 총 31만5116대로, 수입차 제작사 가운데 유일하게 30만 대를 넘어섰다.21일 데이터뉴스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리콜센터에 공시된 리콜 대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수입차 제작사의 리콜 대수는 총 66만3055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57만2537대) 대비 15.…
두산중공업이 3분기 두산그룹 5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오리콤은 영업손실을 내며 나홀로 적자전환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두산 그룹 5개 상장계열사를 분석한 결과, 두산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두산,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도 지난해보다 영업이익을 늘렸지만, 오리콤…
백화점업계가 코로나19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며 3분기 나쁜 실적을 냈다. 방문자 감소, 마진율이 높은 패션과 뷰티 부문의 부진에 영향을 받았다. 백화점 3사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의 영업이익이 가장 하락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백화점 3사(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롯데쇼핑 직원이 3000명 넘게 줄었다. 그룹 내 가장 큰 감소 폭이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그룹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말 현재 9개 상장사의 총 직원은 4만814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만645명)보다 2496명(4.9%) 감소했다.직원이 가장 많이 줄어든 기업은 롯데쇼핑이다. 9월 말 현재 롯데쇼핑 직원은…
2017년 6월 5일에 상장한 매일유업의 영업이익이 올해 최고치를 찍었다. 그러나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 동기 대비 낮아졌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일유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3분기(7~9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797억 원, 218억 원을 기록했다.상장 직후 2017년 영업이익은 214억 원이었다. 2018년 3분기는 204억 원으로 4…
한진그룹이 3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5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한진을 제외한 4곳이 영업손실을 냈다. 지주사인 한진칼의 영업손실이 가장 컸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진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진칼, 진에어, 대한항공, 한국공항 등 4개 기업이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한진칼과 진에어는 적자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