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유성용 기자] 지난해 업무추진비를 가장 적게 쓴 지방자치단체장은 오규석 기장군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군수는 업무추진비로 1900만 원을 썼다.안상수 창원시장은 인구수 15위의 대도시를 이끌면서도 업무추진비로 지자체장 전체 평균의 절반도 되지 않는 4600만 원을 사용했다.2일 데…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SK는컨설턴트 출신 임원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그룹이다. 30대 그룹 중 컨설턴트 출신 임원 수가 6명으로 가장 많다. 특히 컨설턴트 출신 임원은최태원 회장 지근거리는 물론 계열사 핵심 사업부에 배치돼 있다. 갈수록 다양해지고 높아지는 사회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데이터뉴스= 유성용기자] 경영 전면에 나선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과 박세창 금호아시아나 사장이 그룹 주력계열사 실적을 개선하며 가벼운 첫 걸음을 내딛었다.2일 데이터뉴스 자체 인맥분석시스템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음력 나이를 세는 조 부사장과 박 사장은 1975년 동갑내기로 그룹이 어…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 삼성전자의 재무건전성이 이재용 부회장 체제 후 2년간 더 탄탄해졌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6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34.2%다. 2013년 말에도 42.7%로 매우 건전했으나 이 부회장 체제 후 2년 반 만에 8.5%포인트 더 낮아졌다. 통상 부채비…
[데이터뉴스= 유성용기자] 30대 그룹에서 재무, 인사, 영업, 마케팅 등 다방면에 걸쳐직무를 겸직하고 있는 임원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가지 이상 직무를 겸직하는 임원은 전체의 1.4% 비중을 나타냈다.주로 그룹 내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회사 임원이 많았으나 롯데물산, LG상사 등 대…
[데이터뉴스 = 유성용 기자]통합 삼성물산이 1일 출범 1주년을 맞았으나, 사업부문별 실적면에서 출범 당시 제시했던 비전과는 다소 거리를 보이고 있다.상반기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모두 뒷걸음질 쳤다. 회사측은지난 1년간 부실을 털어내고 성장 밑거름을 다졌다고 평가한다.1일 금융감독…
[데이터뉴스=유성용 기자] 조선, 해운,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 ‘빅3’ 기업의 안방살림을 책임지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유형은 크게 재무통과 CEO 라인 2가지로 분류된다.정호영 LG화학 사장을 비롯해 전태흥 삼성중공업 부사장은 대표적인 재무통 CFO고, 최정우 포스코 부사장과 조…
[데이터뉴스= 유성용 기자]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 등기임원 평균 연봉이 상반기 실적 부진에도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사장과의경영권 분쟁으로 야기된 각종 비리와 비자금 의혹 등으로 그룹을 위기로 몰아넣은 신동빈 회장의 연봉은 등기임원보다 상승폭이 더욱…
“삼성전자 무선사업 제2의 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연말 삼성이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을 부서장으로 승진시키며 외부에 던진 평가다.스마트폰 사업 수익성을 끌어올리라는고 사장에 대한 회사측의 기대가그대로 묻어 있다.고 사장이무선사업부를 맡은 이후 삼성전자 IM부문은 실적 측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