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텔프는 제559회 및 제560회 지텔프(G-TELP) 정기시험의 응시자 성적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분석에 따르면 두 회차 시험 모두 특정 구간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점수 분포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점수 산출을 넘어 응시자의 실제 영어 활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특히 응시자의 상당수가 41점~65점대…
LG전자는 사용할 때만 모습을 보이는 빌트인 디자인에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강력한 스팀 기능을 장착한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IFA는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다.LG전자의 신제품 로봇청소기는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 2종이다.히든 스테이션은 주방의 ‘데드 스페이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최근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공식 D2C(Direct to Consumer) 쇼핑몰 ‘아가방몰’ 리뉴얼과 프리미엄 브랜드 ‘에뜨와(ETTOI)’의 공식 쇼핑몰 신규 구축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아가방앤컴퍼니는 기업 맞춤형 솔루션인 ‘카페24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D2C몰 구축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각 브랜드…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공동대표 김홍국·원종홍)는 IT서비스 전문기업 범일정보(대표 국승수)와 가비아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사업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비아의 AI 플랫폼 기술력과 범일정보의 공공시장 사업 역량을 결합해 AI 기반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AI 기술 수요가 급증…
SK AX(사장 윤풍영)는 제조 산업 맞춤형 ‘AX 기반 배기 유틸리티 설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공장 운영에 핵심적인 유틸리티 설비에 AX를 도입하며,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제조 운영 혁신을 가속화하는 것이다.배기 유틸리티 설비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오염입자, 악취물질 등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 설비가 멈추면 공…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범용 생성형 AI가 국내 공공기관 실무 적용을 통해 첫발을 내디뎠다.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지난해 6월 한국남부발전의 ‘생성형 AI 구축 및 학습 용역’을 착수해 1년여 간의 개발과 검증을 거쳐 사내 구축형 범용 생성형 AI 플랫폼 ‘KEMI’를 완성했다고 28일 밝혔다.KEMI는 텍스트와 이미지가 생성 가능한…
토큰증권(STO) 플랫폼 펀블(대표 조찬식)은 코리아신탁과 공동 발행한 토큰증권 ‘더 코노셔 여의도 1호’가 6개월 만에 매각을 마무리하고 투자자들에게 연 환산 18.5%(세전) 누적 수익을 지급하며 청산 배당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더 코노셔 여의도 1호는 올해 1월 공모 당시 조기 완판을 기록한 상품이다. 지난 7월 23~24일 펀블 플랫폼에서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수익…
현대 경제학에서 학자들마다 견해가 확연히 갈리는 분야는 ‘반독점’과 ‘금융규제’다. 인공지능(AI)의 성장 효과, 스테이블코인의 결제 비중 등 미래 의제에 대해서는 경제학자 다수가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부과 등 핵심정책에 대해서는 모두가 반대하고 있다고 영국의…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회장이 올해 상반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대표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10대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보수 총액이 가장 높은 대표는 허창수 GS건설 회장으로 나타났다.허창수 회장은 상반기에 28억1900만 원을 수령했으며, 급여 12억8900만 원과 상여금 15억3000만 원…
국내 소프트웨어(SW) 업계에 ‘소유와 경영의 분리’ 흐름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동안 창업자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문경영인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맡기고 창업자는 이사회 의장으로서 중장기 전략과 신사업 발굴에 전념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업력이 길어지고 기업 규모가 커지면서 이 같은 지배구조 모델이 빠…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순이익이 상반기만에 3000억 원을 넘겼다. 베트남은행 부진에도 일본·중국 등 타 법인의 순이익이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신한은행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해외법인의 순이익은 31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962억 원) 대비 6.4% 증가했다.신한은행은 4대 은행 중 해외법…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워크 트렌드 인덱스 2025’가 제시한 ‘프론티어 펌(Frontier Firm)’ 개념과 함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술이 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자율적 의사결정과 복합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틱(Agentic) AI 구축 수요가 급증하면서 플랫폼 개발 역량과 기업 활용 역량을 아우르는 종합적 교육체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