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AI·자동화 관련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8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사업 대상 205개 직업 중 182개 직업에 대한 일자리 전망 결과 12개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종합적으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키워드로는 AI·자동화가 꼽혔다. AI·자동화에 의한 반복·규칙 기반 업무의 대체가 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서 작성·요약·정리 등 규칙 기반 과업이 자동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직업군으로는 출납창구사무원, 증권사무원, 은행사무원 등이 있다.
또한 생성형AI로 인해 창작디자인 직무의 저부가가치 영역도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성형 AI의 활용성 증가로 '숙련이 고용 안정을 담보'하는 고용구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소비 감소가 그 뒤를 이었다. 가계 소비 위축으로 인해 외식·소매·서비스업 인력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이 정규칙 채용에서 외주·계약직·성과형 모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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