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매년 연구개발비 규모를 늘리는데, 매출 증가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매출대비 연구개발비중은 매년 매년 감소세다. 2021년엔 급기야 3% 아래로 떨어졌다.25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KCC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연구개발비는 4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93억 원) 대비 2.5% 늘었다.KCC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네이버 임원과 일반직원의 연봉 격차가 줄고 있다. 최근 2년사이, 일반직원 보수가 40.5% 증가한 반면, 임원 보수는 15.7% 증가한데 그친 영향이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 미등기임원의 평균 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9년 3억5108만 원에서 2021년 4억630만 원으로 2년 새 15.7%(5522만 원) 증가했다.같은 기간 일반직원(임원 제외)의 평…
LG에너지솔루션의 부채비율이 80% 아래로 떨어졌다. 작년말 171.8%였던 부채비율은 1월 성공적인기업공개(IPO)를 통해3월말 79.9%까지 줄었다.안정적 재무건전성을 확보,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부채비율은 79.9…
네이버 임원의 대학 전공은 지금의 네이버를 말한다.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네이버, 임원들의 전공은 IT 관련학과에 쏠렸다. 반면, 상경계열 학과 비중은 감소세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네이버의 1분기 보고서에 공개된 상근 임원 119명의 전공학과(최종학력 기준)를 분석한 결과, 컴퓨터공학, 전산학, 정보통신공학, 전자전기공학 등 I…
펄어비스의 여성 임직원 비율이 매년 줄고 있다.19일 데이터뉴스가 펄어비스의 2021년 ESG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여성 임직원 비율이 2년 연속 감소했다.2019년 30.0% 였던 여성 임직원 비율은 2020년 20%대로 떨어졌다. 2020년 28.3%, 2021년 28.1%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기간 전체 임직원수는 계속 증가했는데 여성 임직원은 252명, 216명, 262명으로 감소…
대우건설이 사회공헌 지출을 매년 늘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금 규모 자체를 크게 늘렸다.18일 데이터뉴스가 대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년 사회공헌 지출이 증가했다.지출액은 2019년 2억3600만 원에서 2020년 7억4900만 원, 2021년 9억6700만 원으로 309.7%(7억3100만 원) 증가했다.이 기간 전체 매출에서 사회공헌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도 0.0…
롯데케미칼이 환경투자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하지만 투자비 증가세가 매출 증가폭을 따라잡지 못해, 매출대비 환경투자비중은 오히려 쪼그라들었다.15일 데이터뉴스가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기 및 오염물질 저감 시설과 감지·모니터링 시설 등에 980억 원의 환경투자를 진행했다.롯데케미칼은 포함한 국내 화학사들은 탄소 배출이 많…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해 538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스타트업 지원이 돋보였다.14일 데이터뉴스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시한 사회책임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1년 229억 원을 희망사회프로젝트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투입액의 234.5%인 538억 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사회적 가치는 사회…
케이뱅크의 이자 순수익이 215.2% 급증했다. 인터넷 은행 중 가장 큰 증가율이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인터넷 은행 3곳의 이자 순수익을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3사 전체 이자 순수익은 2830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557억 원에서 81.8% 증가했다.최근 인터넷 은행이 포용금융 일환으로 중저신용자 위주로 여신을 늘린데다,…
한미약품이 여성인사를 지속적으로 발탁, 임원으로 성장시키는 인사시스템이 주목을 끈다. 여성임원 비중은 25%를 넘어, 주요 제약사 가운데 가장 높다. 여성임원 비중이 20%대를 넘은 것은 한미약품이 유일하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업계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감사·이사를 제외한…
롯데카드 연회비수익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업계 최고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공시된 전업카드사 7곳의 1분기 연회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2955억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2752억 원에서 7.4% 증가했다.7곳 중 6개사의 연회비 수익이 1년 전 대비 늘었다.롯데카드는 264억 원에서 302억 원으로 14.2% 증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