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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침대사업 상승세 9년만에 꺾였다

2014년 이후 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에이스침대의 침대사업 상승세가 9년 만에 꺾였다. 가구 부문도 부진해 실적 하락을 경험한 에이스침대는 올해 고객 접점을 넓혀 실적 반등을 꾀할 방침이다.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이스침대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3443억 원, 영업이익은 662억 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 2023.04.19 0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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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공장가동 축소해 재고부담 줄여…실적 개선은 미지수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수요감소에 따라 공장 가동률을 조절, 재고자산을 줄였다. 하지만 스프레드가 여전히 손익분기점 이하에 머물고 있어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케미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재고자산이 2조5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2조7930억 원) 대비 8.7% 감…

- 2023.04.18 0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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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실적 상승 일등공신 ‘헬스케어’ 매년 ‘쑥쑥’

동국제약의 헬스케어 사업이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한 끝에 연 매출 2000억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이미 전사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부문으로 자리잡았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약의 사업보고서와 실적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5681억 원, 영업이익 665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 2023.04.18 0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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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수익성 하락에 직원수·연봉도 하락

호텔신라의 직원 수가 3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는 임직원 평균 연봉도 하락했다.1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호텔신라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지난해 직원 수는 2021년 2285명에서 2073명으로 9.3%(212명) 감소했다.호텔신라의 직원 수는 2020년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2019년 2589명이던 호텔신라 직원 수는 2020년 2299명, 2021년 2285…

- 2023.04.18 0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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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재고자산 연속 증가…역대 최고 찍었다

롯데칠성음료의 재고자산이 2년 연속 증가했다. 원재료 매입 가격 상승이 재고자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 재고자산은 2021년 3054억 원에서 지난해 3434억 원으로 12.4% 늘었다.재고자산은 기업이 제품 생산,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한 재화, 상품, 원자재 등을 의…

- 2023.04.17 08: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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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직원 감소 지속…삼성중공업, 1년새 500명 넘게 줄였다

조선업계 직원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1년 새 500명 넘게 감소, 전체 직원이 9000명대에서 8000명대로 주저앉았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조선3사(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직원 수는 총 3만7940명으로 집계됐다.조선업계는 수주 호황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

- 2023.04.17 08: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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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8년간 꾸준히 성장한 ‘케토톱’…연매출 500억 돌파

한독의 진통소염제(항염증제)‘케토톱’매출이 8년간 꾸준히 상승해 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했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케토톱 매출은 전년 대비 18.3% 늘어난 543억 원을 기록했다.케토톱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주력 제품이 됐다. 2015년 202억 원이던 케토톱 매출…

- 2023.04.17 0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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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빛나는 수익성, 알고보니 철저한 재고관리서 비롯

LG전자가 작년 한해 철저한 생산 조절을 통해 재고자산 관리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TV사업부문 재고 부담감을 큰 폭으로 낮췄다.이같은 재고자산 관리는 불확실성이 시장을 장악한 1분기에도 강력한 수익성 개선을 가능케 했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G전자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재고자산이 9조3887억…

- 2023.04.14 08: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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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내세운 카카오그룹, 작년 기부금 69억 늘렸다

카카오그룹이 지난해 기부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카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최근 1~2년 새 ESG위원회 설치 등 ESG경영을 강조한 결과로 풀이된다.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카카오그룹 상장계열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 등 카카오그룹 5개 상장계열사의 지난해 기부금 합계(별도 재무제표 기준)는 216억7600만 원으로…

- 2023.04.14 08: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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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직원 1인당 매출·영업이익 업계 1위

제약·바이오기업 매출 상위 10곳 중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매출·영업이익이 가장 높다. 반면, 1인당 매출이 가장 낮은 곳은 HK이노엔, 영업이익 가장 낮은 곳은 유한양행으로 집계됐다.1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약·바이오 기업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셀트리온의 직원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이 가장 높았다.셀…

- 2023.04.13 0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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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해외 매출 비중 늘린다…북미 확장 돋보여

LX하우시스가 해외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 확장이 돋보였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LX하우시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북미 매출이 6094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4747억 원) 대비 28.4% 증가했다.지난해 지역별 매출 중 북미지역 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7…

- 2023.04.12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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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5년 만에 매출 1000억 늘린 ‘카나브 패밀리’ 효자 등극

보령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패밀리의 연간 판매액이 5년 만에 1000억 원 늘어나면서 실적 상승의 일등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보령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카나브 패밀리가 본격적으로 본격적으로 오름세를 타기 시작한 2017년 386억 원에서 지난해 2022년 1345억 원으로 5년 만에 매출이 959억 원(261.6%)…

- 2023.04.12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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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1000원 올린 오뚜기, 오너일가 150억원 수령

오뚜기가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하는 등 주요 경영지표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배당금도 늘어 함영준 오뚜기 회장 등 오너일가는 약 150억 원의 배당을 받는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오뚜기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785억 원으로, 전년(1300억 원)보다 114.2% 상승했다.매출과 영업이익도 늘었…

- 2023.04.12 0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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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영업이익률 4.4% →3.4%, 1%p 하락…주요 식품기업 중 최대 낙…

주요 식품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대체로 하락했다. 매출은 크게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소폭 증가에 그친 탓이다. 특히 대상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5개 주요 식품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 합계는 44조3400억 원으로, 전년(38조7154억 원)보다 14.5%(5조6246억 원) 늘었다…

- 2023.04.11 08: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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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주요 게임사 중 연구개발비 비중 최저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게임업계 매출 상위 10개사 중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게임업계 매출 상위 10개 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분석한 결과, 더블유게임즈가 5.3%로 가장 낮았다.이 회사는 실적 하락에도 연구개발비를 늘렸지만, 연구개발비 비중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더…

- 2023.04.11 08: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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