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대표 이병화·김진설)의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2.0%까지 떨어졌다.상장한 중견건설 7사(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태영건설, 한라, 한신공영) 가운데 가장 낮은 이익률이다.태영건설이 13.1%로 가장 높았다. 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계룡건설산업, 금호산업,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태영건설, 한라, 한신…
한미약품(대표 우종수, 권세창)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경영관리부문을 이끄는 우종수 대표 취임 이후 제품·상품 수출 부문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23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미약품의 수출 실적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한미약품은 총 521억 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전년 같은 기간 337억 원보다 54.6% 늘어난 수치다.우…
작년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CEO로 선임된 임병연 롯데케미칼 부사장이 1분기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영업실적 지표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롯데케미칼이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 사장, 임병연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사령탑을 바꾸면서수익성 방어를 꾀했지만, 실적은 여전히 하락세다. 업황 자체의 부진이 가장 큰 이…
세븐일레븐의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 특히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가 취임한 2014년 이후엔 단 한 차례 반등도 없다.2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BGF리테일·GS리테일·코리아세븐 등이 운영하는 국내 편의점 빅3의 점포 수 기준 시장점유율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내내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의 점유율…
우리나라가올 해 1분기에도 자동차 생산량 세계 7위 자리에 머물렀다. 지난해6위 자리를 멕시코에 내준 이후,멕시코와의 생산량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세계 10대 자동차 생산국의 1분기 생산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은 95만7402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6만2803대와 비교해 0.6% 줄어든 수치다.우리…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주력 품목인 우유와 분유부문 수출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특히 분유부문은 작년 1분기에 비해 두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대내외적인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꿋꿋하게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남양유업의 매출액 추이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이수일)의 수익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0% 안팎으로 떨어졌고,10%대를 유지했던 영업이익률도 8.6%로 급락했다. 같은 기간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과 대비된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타이어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의 시장점유율이 3년 내내 제자리걸음 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신세계는 무서운 속도로 점유율을 확대, 작년에는결국 현대백화점과 동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2위 자리에 올랐다.2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백화점·신세계의 시장점유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각 사가 사업보고서 공시한 시장점유율은 각각 28%로 나타났다.2014~…
롯데제과의 지난해 직원 1인당 매출액이 식품업계 매출 상위 15개사 중 가장 낮았다. CJ제일제당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직원 1인당 매출액이란 총매출을 직원 수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된다.17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제과의 직원 1인당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3억4…
쌍용자동차의 4월 누적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4.4% 늘었다. 올해 4월까지 판매한 차량은 총 4만7564대로, 국산 완성차 5사 중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대수가 증가한 곳은 쌍용차가 유일했다.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판매와 함께 그간 골칫거리로 여겨졌던 해외시장 판매까지 호조세를 보이며,지난 3월 취임한 예병태 대표의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고 있다. 17일 데이터…
KCC의 실적지표가 모두 나빠졌다.2019년 1분기 기준 매출규모,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이익률 등 대표적인 실적지표가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0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이에 더해, 연말 기준 유리 부문과 PVC창호 부문의 시장점유율도 전년 대비 각각 3%포인트, 2%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한국야쿠르트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22.6% 감소라는 저조한 실적을 받아 들었다. 자회사인 씽크써지컬(Think Surgical Inc)이 557억 원대 적자를 기록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국야쿠르트는 양기락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11년 수술로봇 기업 큐렉소의 지분 21.45%를 매수한 바 있다.씽크써지컬은 큐렉스의 미국 자회사다.…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힘겨운 출발선에 섰다.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으로 1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하락했고, 주요 수요산업인 자동차 강판 가격 협상 역시현대‧기아차와 아직 매듭짓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안 대표는 출발부터 경영능력을 확인시켜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안 대표는포스코에 입사해 30년 넘게 포스코 맨으로 활동해오다, 지난 3월 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