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중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현대로템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위아다.28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자동차그룹 상장계열사 11곳의 3분기 누계 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로…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국내 10대 그룹 건설사 중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신세계건설, 두산건설 등 10대 그룹 내 건설계열사가 그룹의 '아픈 손가락'이 되고 있다.2018년 3분기 개벌기준 누적 매출규모가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도 좋지 않다. 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10대 그룹 건설사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현대엔…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에쓰오일의 올해 3분기 부채비율이 150.4%로정유업계 4사 중 가장 높았다.정유업계의 3분기 기준 부채비율 평균은 113.8%로, 에쓰오일은 이보다 36.6%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현재…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동국제강의 영업실적이 2년 연속 하락세로 나타나며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하락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폭이 확대됐다.21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동국제강의 3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대우건설의 3분기 부채비율이 작년 말 대비 11.7%포인트 상승한 297.0%로 조사됐다. 올해 3분기 기준 건설사 톱5 중가장 높다. 주요 건설업체 중에서 최근 3년사이 부채비율이 300% 안팎을 넘나드는곳은 대우건설과 GS건설로, 두 회사는 부채비율1위 불명예를 주고받고 있다. 1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삼성물산·현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코스트코를 얻은 현대카드가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대규모 수수료 인하 방안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으로부터 인력감축을 권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든데다 정부…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홈쇼핑 빅3의 취급고가지난 3분기모두증가한 가운데, 새로운 채널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PC·모바일 부문에서 현대홈쇼핑이 유독 약세를 보였다.15일 데이터뉴스가 CJENM오쇼핑(이하 CJ오쇼핑)·GS홈쇼핑·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빅3의 3분기 사업 부문별 취급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홈쇼핑 3사 모두 PC(인터넷)·모바일부문 취급고가 전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김준 대표 체제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7% 하락했다.상반기 확대했던 이익을 지속하지 못하면서, 누적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였던 전년 동기 대비 0.8% 상승에 그쳤다. 14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SK이노베이션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 회사의올해 3분기 영업이익…
[데이터뉴스=강동식 기자] 윤석금 웅진 회장이 숙원인 코웨이 되찾기에 성공했지만, 자칫 웅진과 코웨이 모두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신규 사업자들의 잇따른 등장으로 국내 렌털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인수자금으로 쓰일 막대한 빚이 웅진은 물론 코웨이의 발목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웅진그룹 주력 계열사 웅진씽크빅은 최근 코웨이홀딩스가 보…
[데이터뉴스=이루비 기자] 애경산업의 화장품 부문 매출 비중이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누계 매출에서도 생활용품 부문을 넘어섰다. 이로써 생활용품 부문에 더 특화됐던 애경산업의 사업 구조도 바뀌고 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애경산업의 3분기 누계 실적을 분석한 결과,매출액 5238억 원과 영업이익 656억 원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누…
[데이터뉴스=이윤혜 기자] 오스만 알 감디가 이끌고 있는 에쓰오일의 3분기 누적 실적이 2년 연속 하락세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1%, 32.3%씩 하락했다.12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에쓰오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쓰오일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9729억15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