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임기만료가 오는 27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행장후보로 김도진 부행장과 김규태 전 전무가 부상하고 있다.23일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늦어도 내주 초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후임을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 행장의 임기가27일로 만료되기 때문이다. 기업은행장에 대한 인사권은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별도의 행장추…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KDB생명 매각 본입찰이22일 마감되는 가운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매각을 성공시키고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DB생명은 지난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매각이 모두 실패로 돌아간 이후 2년 만에 매각에 재도전한다. 그러나 ING생명과 알리안츠생명 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기순이익 감소…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연임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업계에서는 노조갈등, 당기순이익 하락 등의 이유로 연임하는데 가시밭길을 걸을 것으로 보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김 사장은 지난해 HMC투자증권의 연결 당기순이익을 출범 이후 최대치인 504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전년동기(66억 원) 대비 663…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열번의 연임. 오너 기업이 아닌 이상, 이같은 진기록 달성이 가능할까.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되는데, 다시 연임된다면10번째다. 그래서 증권업계에서 유 사장에쏠리는 시선은 각별하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돼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과 교체의 기로에 서게 된다. 업계에서는 연…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계열사는 특별하다. 천편일률적이던 플라스틱카드에 디자인을 입히고문화를 덮어 씌운다. 창의적 발상의 금융, 자동차그룹 금융계열사가 만들어가고 있어 더 돋보인다.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는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을 필두로 총 5명의 고위 임원(부회장·사장·부사장)이 활동 중이다.16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3월 사이 줄줄이 만료, 증권업계에 대규모 CEO 인사바람을 예고하고 있다.특히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연임에 성공할 경우 ‘10번째 재연임’이란 신기록을 달성하게 돼 관심을 끈다.16일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 CEO는 유상호 한국투자…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김신 SK증권 사장이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업계에선 벌써부터 연임여부를놓고 관심이 높다.통상 증권사CEO의 재임기간이 긴 편이어서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과 함께,두드러진 실적악화가 연임에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김신 SK증권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 김 사장은 6년간 SK증권의 사령탑…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심판을 본격화한 가운데, 수개월에 이르는 대통령의 국정공백이 금융공기업 CEO인선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특히 당장 이달 2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권선주 기업은행장 후임인선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금융공기업 CE0는 권선주 기업은…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 KB국민은행에 매서운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 리딩뱅크 탈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겸 KB국민은행장의 실적개선 전략이 인력구조 개선에 쏠려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만 55세 이상 임금피크제를 적용받는 직원과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자를 접수한다. 특히 이번 희망…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삼성그룹 금융계열사를 이끄는 CEO들은평균 나이 62세에 30년 이상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해 온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데이터뉴스가 반기보고서를 제출하는 삼성그룹 내 금융계열사 4곳(삼성생명보험,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화재해상보험)의 고위 임원(사장·부사장)에 대한 이력을 조사한 결과, 모두 30년 이상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근무…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회사 4곳(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알리안츠생명)에 중징계 방침을 통보한 가운데, 자살보험금 지급을 약속한 알리안츠를 제외한 3사가 소명자료 제출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10월28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삼성생명·한화생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보험업계 CEO(최고경영자) 임기가 연말연초를 기점으로 대거 만료된다. 연임여부와 함께 새로운 인물로 교체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8일 데이터뉴스 인맥연구소 리더스네트워크에 따르면,보험사 CEO 중 내년 3월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인물은 신용길 KB생명 사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김용복 농협생명 사장, 정문국 ING…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과점주주 방식을 통해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이 지주사 체제로의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사내 파벌주의 극복이 최대 난관으로 꼽히고 있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지난달 14일 사내 방송을 통해 ‘2017년 5대 신성장동력 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금융지주체제 구축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우리금융지주가 해체된지 2년 만이다.그러나 업…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IBK기업은행장 인사가 안갯속이다. 내부인사 승진, 외부영입 가능성과 함께 현 권선주 행장의 연임설도 제기된다.권 행장의 임기는 오는 27일 만료된다.1일 업계에 따르면 '최순실게이트' 등으로 권력공백이 장기화조짐을 보이면서,은행권 수장 인선작업도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형국이다.당장 IBK기업은행의 경우권선주 행장의 임기가 오는 27일…
[데이터뉴스=박시연 기자]국내 4대 시중은행 부행장급 임원 10명 중 7명의 임기가 연내 만료된다. 12월 인사시즌, 은행권의 대규모 인사태풍이 예상된다.29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4대은행(신한·국민·우리·KEB하나은행)의 부행장급 인사(그룹장·부행장·부행장보) 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그 중 75%에 달하는 27명이연 내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