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AI·안전·기후대응 전략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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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AI·기후대응 등 5대 ESG 이슈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우건설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AI 기반 스마트건설과 안전·품질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 보고서를 국제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을 기반으로 작성하고, EU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의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만족 및 품질관리, AI 및 스마트건설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윤리·준법경영 등 5개 분야를 핵심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보고서에는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중심으로 Hyper Safety(초안전), Hyper Quality(초품질), Hyper Connect(초연결) 등 세 가지 핵심 가치와 관련 전략을 담았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 관련 위험과 기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KSSB) 제1호를 반영해 보고서를 구성했다. 또한 향후 공시 의무화에 대비해 안전보건 정보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품질 분야에서는 프로젝트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공정의 사전 점검을 확대했다. 디지털 품질관리 플랫폼 'Q-BOX' 적용 범위도 넓혀 현장 중심의 품질관리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분야에서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AI와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한 협업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ESG 협력 플랫폼 '으쓱(ESG) 워킹그룹'과 '으쓱(ESG) 포인트제'를 통해 임직원의 ESG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및 환경단체와 협력한 중랑천 생태보전 활동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소개했다.

대우건설은 향후 기후 관련 정보 공시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제2호를 반영했으며, 해외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등 ESG 정보 공개 범위도 확대해 보고서의 투명성을 높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Hyper Safety, Hyper Quality, Hyper Connect를 중심으로 안전과 품질, 디지털 혁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수아 기자 sa358@datanews.co.kr